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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생각나는 건....여주 가슴이 ㄹㅇ 예뻐요. 넘 뜬금없지만 ㅋㅋㅋㅋㅋ 처음엔 가슴에 홀린듯 하더니 점점 여주한테 빠지는.아니 근데 여주도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점점 하면서 빠져들고 가면갈수록 오히려 유혹하는데 이게 무자각이에요. ㅈㅇ도 안해본 애가 반응이 넘 좋음 + 귀여움 = 남주들이 쩔수없이 끌려버리는 느낌. 제가 볼때도 좀 귀엽더라고요ㅋㅋㅋㅋ 이래서 그런가 검은머리...레이?라는 친구도 잠깐 상냥하게 데레데레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뭐 여주님이 발로 차버립니다만 ㅎ 나머지 친구들도 1:1 하면서 귀엽다하면서 빠져듭니다. 전 애정이 있다면 어떤 플레이든 좋아하는 타입이라 상당히 볼만했어요.

사투리 나오는 만화는 처음이라 그런지 독특하고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보너스로 들어가있는 만화가 정말 좋았고요. 라이브러리에 둘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