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하고 바보같아요... 제가 볼 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실 생각이 없으심. 본인이 변태라는걸 이렇게까지 보여주는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다른 분들 리뷰봤을때 응??하고 궁금해서 사봤는데 귀엽긴해요 바보같아서 ㅋㅋ 일하는 도중에 사심이 잔뜩잔뜩 보입니다. 본인 생각이나 표현이 잔뜩 흘러나오는데 이게 귀여운 맛인거같아요. 울면 우는대로 당황하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왜 해주지 않느냐고 뭐라하면서 몰아치기도 합니다. 살짝 착각형?도 있는 느낌. 약간 멋대로 결혼까지 생각하는 타입..? 근데 귀여우니까 봐주는 느낌입니다. 전형적인 바보 츤데레 타입.
컨셉 때문인지 몰라도 생각보다 초반부나 부분부분에 시끄러운 부분이 있어요. 전 잔잔한 걸 주로 들었어서 첨에 좀 당황스러웠는데, 스토리나 캐릭터 자체가 나쁘지 않아서 그 부분만 주의하고 들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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