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오빠가 살려준다고 해서 갔는데 애완인간이 되었습니다. 일단 야코는 웃는 것 부터가 제정신은 아닌 맛이에요. 살짝 광기가 느껴집니다. 냅다 여주 키우겠다고 동거인의 의사도 묻지않고 데려온 것 부터 제멋대로 기질이 보이긴하죠. 야코랑 시이 둘이 티키타카가 잘되서 둘이 대화하는걸 보는 것도 재밌어요. 시이는 처음엔 데면데면하다가, 점점 여주한테 빠져드는 느낌. 후반에는 시이쪽이 더 정신없이 붙어먹는 느낌이긴 합니다. 냅다 야코 무시하고 진행하는거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후속작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더 길들여진 플레이가 보고싶어요.. 주인님 좋아라고 하는거 기대한다잖아. 나도 기대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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