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00さんのレビュー一覧

이종간 관계 좋아하는 분들 주목☆추천, 한편의 동화같네요.
여주가 이미 기혼자여서 어...설마? 했으나 다행히 이야기를 잘 풀어냈습니다. 영주와 관계 할 때는 솔직히 역거움이 많이 올라왔는데 남주의 절륜함으로 깔끔히 쓸려 내려갔습니다. 초반의 티격태격하는 것도 귀여워요. 연하의 남주가 첫사랑에게 관심 받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보여서요 ㅋㅋㅋㅋ 이야기가 진행 시 여주와 남주 서로에게 구원적인 서사가 좋네요 ㅎㅎ

사연있는 여주와 남주들이 관계를 맺으며 각양각색 매력 있네요. 사연으로 하여금 이야기 개연성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되요.
관계할 때 여러 플레이가 나오는데 sm플레이도 거부감 없는 수위였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대사가 와..여주 성향이 확실히 들어나네요 ㅋㅋㅋ 여주도 점점 변하는 게 긍정적이라 좋아요.
남주들 표정도 이 작품의 또다른 관람 포인트에요. 관계 중에 코피 나는 게 이렇게 관능적일줄이야ㅋㅋㅋ 그림에 힘 조절이 유연하신 작가님이신 듯. 다른 작품도 관심이 가네요~~

씩씩하고 솔직한 여주와 냉미남인 남주의 조합 좋아요.
클리셰의 촉수 마물 아니였으면 둘이 어떻게 이어졌을지 ㅋㅋㅋ 오해로 인해 삽질만 가득했을 것 같아요. 액션모험류 게임같이 귀여운 그림체에 욕망 가득한 내용이 실속있게 꽈-아악 차있습니다. 절륜하게 여러번 하자는 여주가 꽤 신선합니다ㅋㅋㅋ 후속권이 나올려나요? 이대로 마무리하기에 내용이 더 나왔으면 하는 작품이였습니다.

이종족? 수인 연애물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뱀파이어지만 여주가 순진한 구석이 있어요. 뱀파이어 자신이 오직 피를 원해서 최음효과를 모른다는 설정이 반전미라 귀엽네요. 내용이 진지하거나 그런 거 아니라 가볍게 보기 좋아요. 이미 쌍방방향이였고 남주가 절륜하고 젠틀하네요. 걸리는 요소 없고 효과어까지 디테일하게 번역해주셔서 흐름 끊김없이 잘 읽었습니다.

땀과 비누의 외전? 마지막의 마지막 최종.
쾌남 x 자낮여주. 한결같은 남주가 아직도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본편도 페티시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알고 있어요. 본편을 다 보고 왔다면 꼭 구입해서 읽기 바랍니다. 여주가 남주 덕에 성장한? 자존감 올라간 모습이 매우 좋았거든요. 외전도 덜커덕 풋풋함과 꽁냥꽁냥 귀여운 커플입니다. 나중에 아이 낳고 나오는 일상도 볼 수 있을지 조금 기대하게 되네요ㅎㅎ. 후기까지 꼼꼼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의 여러 사담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신과 인간의 동거 이야기.
제목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은 갈 테지만 그래서 더 찾아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수백, 수천,수만 년 사는 존재가 자기보다 연약한 인간의 약속을 위해 긴 긴 시간을 견디는 거 너무 짜릿하지 않나요? 서로의 구원서사가 대사에도 잘 녹아들고, 여주를 위해 살림하는 신님이 귀엽네요 ㅋㅋㅋ 밤에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욕정을 위해 여주와 함께하는 거 정말 재밌습니다

첫 구매 작품인데 작가님의 그림 차력쇼에 감탄했습니다.
정직 선한 얼굴의 왕자님이 여주를 향한 욕정을 담은 대사를 볼 때마다 아주 쿵덕쿵덕합니다. 처음에 오해로 인해 이거 베드 엔딩각인가 했는데 아니네요. 베드엔딩이여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게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아주 이가 녹을 정도로 달달한 결말에 재탕 삼탕 사골보다 진하게 우립니다. 햇살여주x집착남주 음, 맛있다~!

인외 존재가 있는 이야기를 찾아 어쩌다보니 아늑한 쓰레기통으로 다이빙한 느낌이에요. 인외인 남주에게 반항하는 여주. 신부라는 제목이 있는 것처럼 강압적인 면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어요. 부드럽고 달달한 서사는 아니니 주의해주세요.
둘은 서로 지고 싶지 않은 혐관입니다. 남주는 광기 있는 돌+아이. 정도가 엄청 심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소개글에 나와 있듯 여주가 절망적인 느낌보다 스스로도 즐기는 분위기가 있어요. 호러스릴19금 좋아한다면 추천.

하하 3번째 리뷰이네요. 작가님의 작품에서 계속 제 리뷰를 보고 있다면.. 네 저는 시리즈를 다 사버렸어요. 그림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매우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좀 피폐하나 했는데 아니네요. 둘이 만나서 힐링되는 잔잔물이에요. 여주가 수동적이긴 하나 마왕님 만나면서 용기 내는 게 왜 이렇게 귀여운지. 스윗 다정 매너 최고 마왕님. 다만 배경이 배경인지라, 처음 막 어쩌구 흠칫하는 발언이 있었는데 여주 성격 생각하면 흐린 눈으로 스킵할 수 있는 정도? 서비스 씬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작품에 매번 빛을 갈으시는 분.
글이 없어도 그림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합니다.
외향적으로만 봤을 때 용사와 마왕의 성격이 뒤바뀐 듯합니다 ㅋㅋㅋ
선한 얼굴에 비뚤어진 성격이나, 악한 얼굴에 오히려 매너있는 둘의 그런 갭차이에 오히려 좋아요.
3p, 투 홀 투 스틱 괜찮게 봤어요. 여주 성격도 너무 웃겨서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무리도 그랬는데 서로의 취향 탐색 같은 걸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