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까마귀さんのレビュー一覧

그냥 딱 제목=내용입니다
딸이 이상한 길에 빠지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딸의 남친 후보들을 차단하겠다는 목적(?)인데 이제 그 목적이 그저 변명이 된 아버지수와 다양한 모브들의 이야기...?

본편이 따로 있어서 그런가 번외편에서는 이미 다 만들어진(?) 상태셨어요
씬의 수 자체는 많은 것 같은데 번외라서 그런가 짧게짧게 훅훅 지나가버려서 그 점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짧고 굵게 욕망템으로 즐기기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본편이 궁금해졌는데 dl에 번역본 올라오면 살 것 같아요(그냥 제가 못찾은건지도)

첫눈에 반한 다음에 스토킹도 하고 여주가 자주 오는 카페에서 일부러 접점 만들겠다고 알바도 하고 그런 음침한 구석max의 소심꾸물이 남친인데요

여주가 고향에 돌아가는 걸 참고 보내주려고 했는데 소꿉친구를 만나기 위해 일주일 더 늘린거라는 말을 듣고 스위치가 눌려서, 몸에 날 새겨줄게 하고 덤벼드는 이야기입니다

저지를때는 노빠꾸로 해놓고서는 나중에 우는게 귀여웠어요
음침한데 귀엽고 문신 저렇게 있으면서 저 덩치에 소심하고 그런 남친 실존...

갭모에 좋아하시는 분들, 흑화하기도 하고 갑자기 울먹이는 애로 돌아오기도 하는 여러 방면의 꾸물이 남친 한명 몰고가세요~

뭔가 말투도 정말 다정하고 도망쳐도 화내지 않고 그런 엄청 다정한 사람인데요 근데 분명히 돌아있는 사람입니다...ㅋㅋㅋ

얀데레...?긴 한데 되게 순애고 소프트한 얀데레 느낌? 얀데레 키워드 보고 걱정했는데 도망치고서도 그닥 화내지 않아서 실망 살짝 안심 아주 많이 했습니다

일러스트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고, 성우분이 연기를 되게 잘 살려주셔서 충분히 야하면서도 좀 배드엔딩 느낌이 없이 흘러가서 무섭게 쫄리거나 배드엔딩인거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스럽게, 긴장감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다른 분들 말씀처럼 시작만 좀 잘 됐다면 더 소프트한 순애가 될 수도 있었겠네요

할인+랭킹에 있길래 전편 샀다가 후편까지 사게 되었는데 전편과 마찬가지로 후편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후편은 전작+약간 달달이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전작에서는 좀 더 야한 시츄에 집중되어 있는 느낌이었다면 속편에서는 훨씬 달달해져서, 달달이 러버의 수요 충족을 확실히 시켜줘 좋았습니다

속절없이 야한 걸 보고 싶긴 한데 그래도 달달한 면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앞문란 초인기 호스트남이 갑자기 발기부전에 걸려서ㅋㅋㅋ되게 번듯해보이는 안경남에게 조교당해 발기부전은 치료했으나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도구가 쓰여질 것 같은데 도구 사용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소프트해서 호불호 덜 탈 것 같고

야한건 야한대로 있는데 또 순애 계략이 살짝 약방의 감초처럼 가미되어 있어서 이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같은 인물들의 다른 작품도 있는 것 같은데 기회되면 사서 보려구요!

여친도 있던 남학생이 교칙상 금지된 알바를 하다가(여친 위해서 알바했던 것 같은데 뭐 그렇게 됐습니다...) 학생들의 성욕처리?를 위해 고안된 부활동인 공주부로 강제 전락당해서 쾌락함락 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짧지만 생각보다 짧지 않고, 여친도 있고 공주부 부원을 '이용'할만큼 평범(?)한 수컷이었던 사람이 쾌락함락당하는 과정이 맛있습니다

트짹이에서 보고 구매한 건데 만족스러웠어요b

남자들만 있는 세계관이라 수 포지션으로 당하고 눈 동공이 하트가 되면? 그쪽이 암컷이 된다! 는 설정이 있는 세계관 게임에 모브로 전생?하게 된 수가
자신은 모브니까 별세계 얘기하고 생각하는 동안 무자각으로 룸메 공을 꼬시게 되어서 이챠저챠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면키워드 등이 있는데도 생각보다 포카포카하다고 해야하나? 공수 성격탓인가 피폐하거나 하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 좋더라고요
뭔가 무난한 맛!

수면 키워드 좋아하시는데 또 피폐한 건 싫다, 아방수 좋다 하시는 분들은 찍먹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sns에서 광고하는 거 보고 오랜만에 만화 사봤습니다.
이쪽에서는 흔한 클리셰적 소재로 쓰이는 '전생' 물인데요.
소설 속 모브로 전생한 수가 주인공의 공적을 가로채면서 부대끼다가 결국 흑심을 품게 된 주인공에게 정복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공이 되게 금발에 무해할 것 같은 왕자용사님st인데 야살스럽게 웃는 복흑캐인 점이 맛있었습니다. (수는 모브답게 청발에 성깔 나쁜 빌런처럼 생겨먹어서 조합이 죽여줌)

전반적으로 무난한데 다만 수의 형캐가 마지막에 살짝 나오고 끝나서 아쉬웠어요. 캐릭터 설명 보니까 어떻게 같이 스토리에 비벼넣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하지만 짧게 치고 끝나는 이쪽의 만화상 어쩔 수 없었던 건지도?

어쨌든 지금 50퍼 할인중인데 이 할인가? 절대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에게 별로 좋지 않은 남친(남친 자체도 빡쳤을텐데 호스트여서 더 돌아버린지도)이 생겼다는 걸 알고 결국 선을 넘게 된...쌍둥이 근친 이야기입니다

작품 소개만 보고 앗 이거 내 취향?하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실패하지 않네요
남친이 있는+여주를+그 쌍둥이가, 라는 엄청난 키워드의 조합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여성향이다보니 이렇게나 자극성을 챙겨도 사랑도 보이고 너무 그 불쾌함의 선을 넘지도 않으니 안정감도 있구요

서로 사이도 좋고 좋은 형였는데 질투로 돌아버리는 그 갭이 좋았고,
근친 요소를 잘 활용하는 대사 등도 좋았어요

애인도 결혼하면 가족이 되니까 이미 가족인 우리도 애인이랑 다를 바 없다? 는 식이었던 것 같은데 네 맛있었습니다^^

수면간 요소는 명시되어 있길래 뭔가 본격적으로 있으려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라이트하게 들어갔더라구요

어쨌든 최고의 작품...
다음에도 이런 류의 작품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집 뛰쳐나온 아가씨를 진짜 말그대로 A to Z 까지 돌봐주려고 하는 집사캐 시츄입니다

일반적인 집사 일부터 성적인 부분까지 관리해주심
뭔가 FM적인 느낌보다는 짓궃은? 능글맞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주인님 때문에 돌보는거라고는 하지만 사실 여러모로 아가씨에게 진심인 집사님인듯
이렇게 입이랑 행동이랑 다른 면까지 맛있다

또 다른 집사님 존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