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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morning call」 へのレビュー

    • 2024年05月27日
      レビュアーオススメ!
      무섭고도애절하고도달달한이남주를요. 늦게 발견해서 너무 통탄스럽습니다. 리뷰를 타고 타고 들어가다 발견했어요. 리뷰 써준 분들 최고. 일러에 쌍방 아닌 절절한 짝사 멘트(네가원하면뭐든지할테니내마음의100분의1이라도좋으니까제발나를…)가 적혀있는 거 보고 헐레벌떡 구매완료.

      일단 씬이 90퍼를 차지하는 거 같고요. 10퍼의 스토리 질질 부여잡고 들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본편 듣고 나서 캐릭터 소개 보는 걸 추천한다고 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 미리 보는 게 몰입이 더 잘 되는 거 같아요. 뭔가 더 소름 돋는? 스포 취향이 아니라면 제 리뷰를 피하세요!

      샘플이 딱 첫 트랙 시작이에요. 히로인의 잠든 모습을 남주가 2시간 동안 지켜봤다는 걸로 시작합니다. 히로인을 연인 대하듯 예뻐해 주는 남주. 하지만 눈 앞에 있는 남주는 히로인에게 낯선 사람인데요. 이 낯선 사람은 히로인에게 상처 주는 것들을 전부 없애버릴 준비가 된 그런 사람입니다. 히로인이 상처받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걸 해결하는 남주를 맞닥뜨리면서 기절하게 됐고 첫 트랙의 상황이 펼쳐진 거였어요.

      히로인과 남주는 어린 시절같이 놀았던 사이인데 히로인은 기억하지 못해요. 가정문제로 뛰쳐나온 남주는 히로인을 만나 소꿉놀이를 했고, 그 한 번의 기억을 품고 자라 히로인과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 기억이 얼마나 좋았으면….

      기억도 못 하는 히로인을 앞에 두고 내가 파파고 네가 마마고 토끼 인형이 아카챵…. 이 얘기를 밝게 하는데 미쳤나 너무 짠했어요. 그전엔 신혼집, 가구 얘기하면서 사람 짠하게 만들더니… 이게 하드했으면 짠함이 덜 했을 텐데 달달함이 베이스라 응원하게 됨ㅎ….

      히로인 기준으로 낯선 사람이지만 남주는 연인이라 생각하니 씬 자체는 아주 달달합니다. 근데 여기에 집착이 깔려있다 생각하고 들으니 어우 취향. 히로인을 너무 사랑하지만 생각하는 건 정상이 아닌 이 남주 잡솨보세요. 자기가 히로인을 위해 한 일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거보면 단단히 돌았음.

      그리고 이 전체적인 느낌에 한몫하는 목소리. 야가미상 데뷔작 같은데 차분한 톤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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