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몰랐는데 다시 보니 작품 이미지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네요.
트랙리스트에도 크리스마스 이브가 있고. 그 쯤 다시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미리듣기에서 부터 성우님의 연기가 돋보이는데 목소리만으로도 상황은 물론 표정까지 그려지네요. 그 후로는 한 트랙에 한 씬이 있어서 장르에도 충실하구나 싶었습니다.
보니까 원작이 있다는 것 같은데 원작도 궁금해지네요.
여하튼, 할건 다 하다보니 삽질도 하는 두 커플 이야기인데 딥하게 오해하고 그런건 없어서 가볍게 듣기 좋은 로코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