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3的鑒賞一覽

유명 배우들의 스캔들을 방지하기 위해 성욕처리용 여성 '피어'로서 일하는 여주와 그녀의 상대인 남주의 이야기

첫트랙은 남주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뭐... 피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요. 그렇게 여주를 만나러 가는데... (매니저가 호텔 잡아줌)

여주와 이야기를 좀 나누는데, 남주가 말하는 늬앙스가 여주를 피어로서 대하는것보다는 호감이 어느정도 있는 모양새로 대합니다. 넌 내 연기만 좋아해? 그외에는? 라는식으로 묻기도하고... 근데 여주 표정이 살짝 안좋은것을 알아챘는지 왜그러냐고 묻습니다. 여주는 피어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하고, 남주는 그럼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라며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하네요. 여주의 대답에 따라서 트랙의 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로 나뉘어져있어서 여주가 무슨 대답을 했냐에 따라서의 내용입니다. 스트로베리는 상냥하게, 레몬에이드는 거칠게 라는 느낌인데 둘 다 너무 설렜네요.

그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남주는 자는 여주의 눈가가 붉은 것을 보고 왜 울었을까, 라고 의문을 갖지만... 이제 끝이니까 호텔방을 나갑니다. 그렇게 둘의 인연은 끝이나나 싶었으나....!!

엔딩은 해피엔딩입니다. 마지막 트랙을 들으면서 엄마미소를 지었다네요. 남주의 발언도 소소하게 웃겼고 청춘이구나 싶었습니다.

성우분은 더 양키! 의 호쿠토를 연기하셨던 좋은 근육 (이이킨니쿠) 님이신데 다우너 느낌의 연기 너무 찰떡이셨습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너무 섹시하시네요.
se는 해당 서클의 작품들의 se에 거부감이 없으시면 들어도 좋습니다 (샘보 그느낌임)

솔직히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게 된 빌드업이 제 기준에서는 살짝 부족했지만... 그래도 연기가 엄청나서 노상관입니다. 후속편 절대로 원합니다.

다우너 남주가 나에게 상냥한 것을 좋아하시면 추천.

캐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덥썩 예약해버린 저입니다^^

우선 유지와 여주는 다른 반인 것 같고, 여주가 남주를 깨우러 와서는 같이 하교를 하려는데... 조폭놈들이 유지를 줘패러 와주셨지만 우리 유지쿤. 싸움 잘하네요? 혼자서 1분이면 된다나... 그렇게 1분안에 처리가 끝난 유지와 함께 라면 먹으러 갔다가 집으로 가는길에 갓파가 나온다는 연못으로 갑니다.(여주가 보고 싶다고함.) 그러다가 유지가 연못에 빠졌고 여주는 갑자기 그 자리에서 기절한듯...

전체적인 흐름은 호쿠토 편과 비슷한데 사소하게 바뀐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호쿠토 편에서는 여주가 연못에 빠지는걸 구하다가 같이 빠진 것처럼 나오는데 유지는 유지만 빠지고 여주는 갑자기 기절)

역시 씬은 한 번 나옵니다만, 이 전편처럼 스마타다 나오나? 했지만 스마타는 아니었고 대딸이 나와버리네요 ^0^ 오히려좋아?

킬포를 뽑아보자면
1. 유지와의 키스로도 저주가 안풀리자 윳치상이 "히메의 왕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라는 듯한 늬앙스로 말하는데 유지 시무룩해하는 소리 여기까지도 들림
2. 여주가 모종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는데 대뜸 얼른 저주 풀어야한다고 유지에게 엣치하자고 하니까 갑자기 1초탈의를 해버리고는 자기 바지에서 콘돔 사온거 꺼냄 (옷 벗을 때 샤라라 소리 나는거 왤케 웃김)
3. 여주도 옷을 1초 탈의를 해버리는데 샤라라 소리남
4. 유지가 뚝딱거릴 때마다 윳치상이 진정하라면서 리드하려고 하는게 웃김 (호쿠토때는 반대상황이었음)

이번 편에서는 무스코의 대사가 전편보다 적었던 것 같습니다.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캐릭이라 그런가?

여주와의 키스도 엣치도 처음이라 돌직구로 나랑 하자! 네 남친이 되고 싶어! 라고 들이받는 순애보입니다. 완전 강추☆

귀여운 양키 남친 ㅠ

2편의 유지 편을 존버하고 있었는데 1편의 호쿠토 편을 들어보면서 어떤 느낌의 드씨인지 파악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이야~~ 재밌네요 진짜로

남주와 여주는 소꿉친구고 양키들만 다니는 학교에 같이 등하교 하는 것 같습니다. 여주는 남주가 자신을 공주라고 (히메)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지만 (왜냐면 자기는 남자니까...) 그래도 둘이 잘붙어다니네요.

진짜 남주인 호쿠토가 여주를 너무 잘 아껴준다는게 대사 하나하나에서 느껴집니다. 키스할 때 좋냐, 괜찮냐 등등 묻기도하고 스마타할 때에도 자기가 기분 좋은게 먼저가 아니라 여주가 기분 좋냐, 갈 것 같은가가 먼저였다는것에 확 치였어요.

우선 제일 반전이었던건 호쿠토쨩 너 동정이었어????
아닠 스마타할 때 여주 안갔는데 본인 먼저 가버려서 엥? 좋아하는애랑 해서 기분 좋은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걍 자기가 동정이어섴ㅋㅋㅋㅋ 첫 엣치 이후에 동정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데 진짜 화들짝 놀란 저입니다.

홋쿤이 진짜 감초 역할을 하는데 여주가 호쿠토 팔인지 어디 조르면 호쿠토는 잘못없어요! 저를 조르세요! 이러는데 아니 너를 졸라도 호쿠토가 죽어... 그와중에 첫 엣치 이후에 홋쿤이 신쟈우 (띵) 하는데 아니 너가 죽으면 호쿠토도 죽는다니까 라는 생각만 들고...

남고생이라고 써있어서 엥 비엘인가 했는데 아니었구요? 제대로 헤테로구요? 안심하고 들어보세요! 이에 대한 내용도 대반전이니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특전으로 첨부돼있는 미니드라마는 둘이 데이트하는 내용인데 진짜 너무 달달해서 좋았어요ㅠ 이게연애구나~

씬은 스마타랑 첫엣치 빼고는 없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해서 만족했어요. se는 호였는데 가버릴때 샤라라~ 하는 효과음잌ㅋㅋㅋ 그래서 러브코메디다~ 성우분의 연기도 일품이었습니다.

양키처럼 보이지만 순애동정인 이케맨을 좋아한다면 추천입니다.

어느 귀여운 커플의 이야기...

일하고 돌아온 남주와 자고 있던 여주가 일어나면서의 이야기입니다. 여주가 '응', '아' 등의 신음소리를 냈다면서 무슨 꿈 꿨냐고 묻는 남주와 여주는 꿈 기억안난다고 부끄러워하는데 참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남주가 야바이나... 한듯.

둘이 이제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키스도 하고, 엣치도 하고 그러는데 엣치 부분이 미쳤습니다.
둘 다 밤에 심지어 여주는 자다가 일어난거라 몽롱한 상태라 남주가 신경을 써주는건지 심하게 안하고 나른나른하게 해줍니다. 진짜 포근했던... 슬로우 엣치 좋아여.

막트랙쯤에서는 남주가 야바이나< 라고 말했던 추가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것은 여주가 잠꼬대를 하면서 남주의 이름을 조금 외롭다는 듯이 불렀던것... 남주는 그걸 듣고 아, 내가 너무 신경 못써줬나? 하면서 마음이 아팠더랩니다. 하지만 여주는 괜찮다고 햤던 것 같아요. 그렇게 둘이 꼭 안고 자면서 남주의 숨소리 트랙으로 넘어가는데 진짜 옆에서 주무시는거같아요... 잘뻔했네...

쿠마니쿠님의 나른한 목소리와 숨소리를 듣고 싶으시다면 구매해보세요!

첫 만남은 여주가 멍때리면서 걷다가 조심하라고 도와준 남주와의 이야기. 남주는 자기는 절대로 스토커 아니라며 그냥 걱정돼서 그런거라면서 자기는 마사지샵에서 일한다고 명함까지 주네요.

본편은 이미 어느정도 여주가 남주의 마사지샵을 방문한 후의 이야기입니다.

가게에 갔더니 남주가 이번에 오일 마사지? 그런거를 도입했다면서 한 번 해줄까? 라고 하여 받아보기로 하는데....

마사지 돌입하면서 일상 얘기하는데 여주가 자기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말합니다. 근데 남주가 줄곧 여성말투 (~했던거니?, 어머나, ~했던걸까나? 등) 쓰고있다가 그 말 듣자마자 그 녀석 누구냐며 도이츠.이러는데 진짜 심쿵했어요.

그리고 마사지를 그냥 하면 꾸금이 아니죠? 여주 마사지 해주다가 어느순간부터 가슴이 어쩌고 하길래 엥?? 했는데 가슴까지 마사지를 해주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마사지를 합니다. 그리고 나름 최면까지 걸면서 하는데 끝까지는 안해요. 여주가 안아달라고 했는데 최면?에 취해서 하는말이니까 제정신일 때 해달라고 하면서 마사지가 끝납니다. (거의 애무였지만)

그러고 여주가 또 방문하는데 남주에게 연애상담 하겠다고 하니 남주는 약간 듣기 싫지만 그래도 여주가 하는 말인데 들어야겠죠... 근뎈ㅋㅋㅋ 여주가 남주에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에게서 덮쳐졌다고 말하는데 (맞지 최면까지 당했잖아) 남주는 펄쩍 뛰면서 그런 남자 절대로 받아주면 안된다고 누군지 당장말하라고 화내니까 여주가 너.라고 대답하네여 (워후~~) 남주 당황해서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았던거냐며, 나를 경멸하지 않냐고 묻는데 여주는 그래도 좋대요.

두번째 엣치는 여주 집에 놀러간 남주와 분위기 타서 하는데 고무 안갖고와서 그대로 생으로 해버리는데 귀엽네요

이치죠씨의 오네상 연기 너무 좋아요. 순간 싸늘해지는 연기를 들어주세요 강추.

사원여행? 그런걸 갔는데 여주가 술을 진탕 퍼마시니 남주가 너무 많이 마시는거 아니냐며 걱정하고 여주는 남주에게 비밀 하나 말할 게 있다면서 자기가 과장님을 좋아한다고 말한거 같음... 남주 진짜 실망한거같더라.

근데? 여주 행동에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던게... 아니 술에 취했으면 방에서 자야지 왜 남의 방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사람한테 키스까지 해....? 심지어 과장님이 약혼자 있는것도 알고 있었다는데... 남주가 그거로 협박? 하는데 솔직히 여주한테 호감있었던 남주가 봐서 그나마 다행이지 다른 사람이 봤다거나 하면 그거 바로 고소당할 문제였다.

남주 처음에는 그냥 츤데레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함뜨다가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나를 좋아한다고 해줘' 라고 하는 부분에서 갑자기 확 치임. 그와중에 진짜로 여주가 좋아한다고 말해주니까 약간 울먹? 이면서 나도 좋아해, 진짜 좋아해 이러는데 내가 다 슬프더라...

그래도 사원 여행 끝나고 남주가 여주 데려다주다가 남주 집 가서 이챠이챠하던데 남주 진짜 순애보...

여주에게 틱틱거리지만 본인의 감정을 전할때는 확실하면서도 츤츤거리며 말하는게 진짜 딱 울리고 싶은 스타일이에요... 귀엽습니다.

결혼 10년차 부부.

남주와 여주는 맞벌이인 것 같아요. 여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은데. 여주 가게 직원들이 여주는 남주와 결혼한지 10년이 되었는데도 러브러브해서 남주 혹시 바람피니까 미안해서 잘해주는거아냐~? 이랬나봐요? (그렇게 말하는 직원들이나 그 말에 혹한 여주나...) 그 말을 듣고 싱숭생숭해져서 남편의 말에도 반응이 시큰둥해요.
그러다가 남편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전화하고나서 핸드폰을 제대로 안끊었나..? 그래서 남주가 누군가한테 참 이쁘다어쩌고 하는 말을 들었네요? 여주는 거기서 외도를 의심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되기 위해서 당연히 오해가 풀리고 그러겠죠? 근데 남주가 누군가에게 이쁘다 어쩐다 하는ㅋㅋㅋ 그 장면에 대한 오해가 참 웃겨요. 꼭 들어주세요.

생각해보면 저런 남편이랑 10년동안 이챠이챠 가능할것 같다네요.

고양이과 남주와 여주 입니다.

여주와 남주는 사귀는 사이인데 남주가 여주의 체향을 되게 좋아하네요. 트랙이 5개인가 그러는데 전부 씬입니다 ㅋㅋㅋ 남주 프로젝트를 여주가 도와줘서 답례로써 이챠이챠 하기도 하고 그런 내용이 주입니다.

고양이과 남친이 주제라서 그런지 남주는 다우너가 기본이고 여주에게 안길 때는 되게 츤데레 고양이 같긴하더라구요? 귀엽습니다.

특전 트랙은 여주와 남주가 처음 만난날에 대한 이야기인데 들으면서 아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향수를 만들어야하는 남주가 여주의 도움을 받고 그러는 내용입니다.
뭐 향수를 테스트 해보겠다면서 여주에게 써보는데 어라라? 미약이 들어있네요?

네 뭐 미약 들어있으면 알만하지 않습니까.
씬으로 이어지는데 내용이 이게 다입니다.

가격이 엄청 싸서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진짜 가성비 굿굿인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어디서나 볼법한 꾸금 내용이고 (알고보니 남주가 여주에게 흑심 품고 있어서 미약 써서 덮치고 어쩌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se라서 (확실한거 좋아하는 사람) 만족하며 들었습니다 ㅋㅋㅋ

싼 가격에 하드한 내용 입문하시려면 이 작품 추천합니다.

제곧내.
이사를 간 여주와 그 옆집에 살고 있는 남주.
여주가 이사 간 곳이 교토...? 인가봐요? 남주가 사투리를 쓰네요. 여주가 이삿짐 풀고 이러다가 남주가 도와주게 되는 상황도 오고 그러다보니 바로.. 이챠이챠를 해버립니다.
체감상 첫트랙 빼고 모든 트랙에 씬이 있네요 ㅋㅋㅌㅌ

스토리는 '엥 여기서 갑자기 한다고?' 싶기도했는데 그럼에도 성우님의 중저음+사투리가 너무 좋은거있죠?
그러니 별 다섯개 드립니다.

성우님 제발 작품 자주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알파 남주와 베타 여주.

남주는 여주에게 호감이 있는데 여주는 남주가 알파라는 이유로 호감이 아이에 없습니다. 본인이 베타라서 어차피 이어질 수가 없고 가정사가 알파를 싫어할만한 사건이 있어서 알파를 안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남주는 그럼에도 여주는 자신의 운명이라면서 쫓아다니는데...

좀 얼탱이가 없던게 이미 남주가 호감을 표했는데 여주는 남주에게 아무런 마음 없다 해놓고 러트때문에 힘들어하니까 자기 집으로 데려간게... 바보야?

남주가 그거로 폭주해서 나중에는 가둬놓고 네 그렇습니다.

성우분 연기가 약 미치광이를 잘 살려서 듣는 내내 몰입했네요.

사랑이 이뤄지지 않는 두 남녀의 찌통 스토리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

코믹이 원작인 드씨.
성우분도 야가미씨인데다가 샘보 듣고 기대했다가 구매하여 들었는데 캬.. 역시 연기력 미쳤어요.

흐름은 만화대로 흘러가니까 만화를 보신 분은 내용이해하는 것에 무리는 없으실 것. 다만 만화 내용에서 좀 더 나아간 내용을 담고 있으니 꼭 들어주세요.

생각보다 씬분량이 많더라구요? 원작+특전 두 트랙 정도가 씬인데 진짜 성우분 괜찮으신지 전 괜찮습니다만 (?)

만화 재밌게 보신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여주와 남주는 대학동기+같은 영화 동아리.

남주 입장에서는 대학 동기가 자기 집안에서 치뤄지는 옥션에 출품된? 여주를 보고 당황한거같더라구요.
이 남주가 진짜 퐉스인게 자기 형들한테 품정받으면 분명 엣치할거같으니까 여주랑 밤 늦게까지 영화 보고 들어가고 (형들이 잘 때 들어가면 품정 기회가 자기한테 올테니)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 방법도 두 번은 안통했던게... 밤늦게까지 영화 보고 들어왔는데 웬걸? 첫째가 안자고 기다리고 있음(;;) 그래서 여주는 품정하러 가려는데 남주가 당황해서 방금 본 영화의 감독 얘기라거나 더 해야한다고 붙잡는데 아무래도 나이순서대로 품정기회가 있다보니...
그렇게 스토리가 이어지다가 여주가 카츠라기 가에 온 정확한 이유, 남주가 점심을 우동만 먹던 이유 등이 나오는데 진짜 찌통이더라구요... 둘이 진짜 행복해야돼!!
중간에 남주 친구 (린이었나..)가 오작교+친구역할 톡톡히 하는데 둘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성우분 처음 뵀는데 와 연기 잘하시네요? 씬 연기 되게 잘하셔서 놀랐어요. 다른 작품에서도 뵙고 싶어요ㅠ

내용은 진짜 재밌게 들어서 10번이상 다시 들었다네요...
이 시리즈를 지금 차남 빼고 다 들어봤는데 진짜 다 재밌네요! 차남은 세일할 때 들어봐야겠습니다.

이 전의 등장인물 중, 3탄을 재밌게 들어서 들어봤습니다.

(일부 결말의 스포가 있습니다. 솔직히 결말 안보고 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신부(아마 교회? 성당?에서 일하는 종교인인듯) 남자와 그런 남주를 암살하려는 여주

습격받고 돌아온 여주의 동료가 남주를 암살해야한다면서 여주에게 이를 맡기는 것 같습니다.

여주는 남주에게 약간 새로운 신도?처럼 위장에서 접근하지만 암살자인것을 들키고 붙잡힙니다. 이자식이 웃긴게 성실한 종교인처럼 보이는데 얘도 하는 일이 암살자? 였던... 좀 놀랐던게 사람 죽는소리 너무 리얼해요. 깜짝 놀랐네. (피뿜어나오는 소리라거나 사람 비명 소리가 ㅠ) 뭐 쨌든 남주에게 잡혀서 이챠이챠 당하는데 워낙 체력이 좋아서 페이드 아웃됐다가 또 이어지는 연출도 나오고 그러네요? 하지만 여주도 체력은 좋아서 그걸 다 받아주니 남주입장에서는 딱 맞는 상대라는.
근데 이 자식이 죄다 나카다시해버렸는데 한다는 소리가 '나 지금까지 ㅇㅅ시킨적 없으니 괜찮아^^' 이러더라구요? 플래그를 거하게 세워버리는?

그러다가 여주가 대신 남주 보스 호위? 하다가 습격받고 그걸 남주가 구하러오고 남주는 사경을 헤매다가 깨어난거같더라구요 (이 부분은 일본어가 헤타나노데 제대로 이해못함.) 남주는 죽다 살아났으니 다시태어난기분으로 여주에게 고백을 해버리고! 둘이 메데타시~ 입니다. 근데? 아이까지 생겼네요?
남주가 또 여주랑 할 생각 만땅인데 여주가 자기 아기생겨서 못한다고 거절한듯요. 남주 벙쪄서는 너무 좋긴한데 내가 아기 만들 수 있구나 하고 놀래더라구요 (아마 본인이 씨 없는 수박이라 생각한듯) 그렇게 엔딩이 나버립니다.

내용 자체는 엄청 잔인해요. 사람이 칼에 찔리고 죽는거까지 나오다보니... 주의하시길!
성우분은 믿고 듣는 분이기 때문에 재밌게 들어보실 것입니다.

카츠라기 가문의 셋째 남주와 그 집안에 팔려간 여주.

전체적인 내용은 똑같습니다 (남주 아빠 때문에 여주가 남주 집안에 팔려왔고 경매에 부쳐지게 된 내용)

셋째가 처음부터 좀 쎄했던게 원래대로라면 장남 아니면 차남 (마요, 치사토)이 가업?을 물려받아야하는데 왜 갑자기 이런 룰이 생겼냐면서 (여주랑 결혼하면 가업 물려받는 쪽) 여주한테 너 무슨 꿍꿍이 때문에 우리집에 왔냐고 엄청 경계합니다. 그와중에 지 친구 시켜서 여주 뒷조사까지 했던데 여기서 밝혀진 남주 아빠와 여주 부모님 과거가 좀 뒷통수 맞은것처럼 아! 했다네요. 장남편을 들었을 때 장남이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이해가 딱 갈만한 과거가 있었더라구요?

처음에는 남주가 여주 엄청 경계하다가 진짜 거의 팔려왔다는 사실+알고보니 좋은 녀석이라는걸 알게 되니까 잘 챙겨주더라구요?

재밌게 들었던 부분이 퇴근한 남주랑 여주가 마주쳤는데 여주 옷 다 흐트러져있고 울려고 하니까 '아, 형들한테 당했구나.' 라는 생각에 짜증나서 자기 방으로 끌고가는 전개였습니다. 형들바라기인 애가 여주가 형들이랑 잤다는 사실을 상상하고서는 첫질투를 하는데 맛있지않나요?

전체적으로 재밌게 들었습니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씬이 짧다.
그거 빼고는 재밌었습이다.

소꿉친구 사이인 남주와 여주.

남주가 일방적으로 여주에게 자신의 사랑을 강요하는 느낌의 스토리네요.
여주는 남주를 진짜 친구 정도로만 본거같은데 여주한테 애인이 생기고 그러니까 넌 내 부인이 될 사람인데 어째서?! 하면서 덮쳐버리는 시츄에이션!
남주가 약간 반 돌아있는 느낌이던데... 여주에게 미쳐서는 엄한 말도 막 내뱉고 그럽니다.

얀데레물을 좀 무서워하는 편인 저이지만 소프트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무거운 내용도 아니어서 얀데레 입문용(?) 으로 추천드릴 수 있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