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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에서 그... 설명하는 알바? 그런 일 하는 남주와 소꿉친구이자 여자친구인 여주같습니다.
둘이 아주 그냥 시도때도없이 꽁냥거리는데... 처음에는 응 남자가 다정한가부다 했는데 설명에서도 1트랙 이후에는 다정한 모습 없다그래서 1트랙 끝나자마자 긴장했는데 이거 진짜 엄청나네요
2트랙 초반까지는 남주가 다정합니다. 근데 여주가 이제 자립해야겠다, 독립해야지 이런 소리 하니까 (둘이 동거중인가봄) 남주 빡돌아서 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 어떻게 날 두고 떠날생각을해?? 이런말 하면서 이챠이챠 하려던 도중에 쑥 뽑아버리고 고무 빼버린다??? 그리고 나마데 넣어버리네요?? 그렇게... 나마엣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여주가 화장실가려고 일어났다가 남주가 어디가냐며 도망가는거냐고 붙잡았다가 실금한다거나, 현관에서 몇 번이고 해버려서 누루누루 해진다거나... 진짜 하루 웬종일 눅눅합니다. 이정도면 여주 수분 다 빠진거 아니냐고.
이치죠님의 연기는 말해뭐해 짱입니다. 빡돌아서 돌변하는거 듣자마자 진짜 흠칫했고... 그와중에 현관플에서는 여주 귓가에 속삭이는 부분이 종종 등장하는데 들을때마다 움찔했네요 ㅋㅌㅋ
se는 확실한 편을 선호해서 이 부분도 호입니다. 여러 물소리가 확실하네요.
진짜 하드한 남자친구의 사랑을 받아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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