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쟝さんのレビュー一覧

작품 내 히로인을 상상하며 듣는 게 취향인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말 그대로 도짓코인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서큐버스 같이 보이려고 창문을 깨고 들어와놓고, 자기가 다쳐서 난리치는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헌터 남주도 멋있습니다! 겁주다가 츳코미 걸었다가... 이미지 확확 변하는 게 좋았네요. 그의 순애도 좋았습니다. 사실 좋아한다고 할 줄 몰랐는데 해줘서 놀랐어요ㅋㅋ 스토리랑 씬, 다 거를 것 없이 좋으니 꼭 들어보세요!

히로인이 묶여있는 걸 풀어주면서 시작된 인연이지만, 은인이 아닌 새로운 가해자가 되는 전개가 신선했습니다. 데려가서 대략 성노예나 오나홀 취급을 하는 것 같은데, 또 밥은 잘 먹으라고 해서 한국인의 입장에선 굉장히 따스하게 느껴졌네요. 맞지, 밥은 중요하지... 아무튼 팔리기 싫고, 옷도 없어서 도망 못가는 히로인쨩에게 외출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사실 이 트랙의 전개가 조금 소름돋았습니다. 물론 저는 이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만 이입력이 심하시거나 벌레의 존재를 견딜 수 없으신 분은 힘들 듯한 전개였어요. 개미 이야기기 나왔을 땐 넘길까 고민도 살짝 하긴 했습니다. 이 트랙이 다 지나간 후에 드디어 엔딩 1, 2로 나뉘어졌어요. 개인적으로 후회하는 남자를 좋아하신다면 1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1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망가진 히로인과 그제서야 마음을 자각하고 후회하면서 망가진 히로인이라도 데리고 살려는 모습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첫 트랙이 너무 인상깊어서 다음 트랙부터는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대부분 평범한 지하철 치한 플레이어서 크게 인상에 남진 않았어요. 하지만 첫트랙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어서 첫트랙만큼은 꼭 들어야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처음에 듣는 게 작품 내 치한ASMR이라면, 조금씩 현실에서 해주는 소리가 들려요. 뒤에서 asmr에 맞춰주듯 하면서도 조금씩 타이밍이 밀려서 하는 시츄가 굉장히 좋았네요:)

NTR 요소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고의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남친 아빠랑 하는 시츄가 제일 좋았어요. 히로인도 큰 저항이 없는 것 같아서 편하게 들었늡니다. 소리도 좋았고 성우님 연기도 괜찮았어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마음에 드는 상황들이 따로 길게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좋았습니다. 남성향식 NTR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망설임없이 구매하셔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쓰레기 집착남 좋아해서 들었습니다. 정말 다 좋았는데 끝까지 쓰레기 내로남불이라 은은한 빡침이 사라지지 않았네요. 물론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최고의 작품입니다^^ 씬은 정말 좋았어요. 소리도 성우님 연기도 흠잡을 데가 없었네요. 다정하게 한명만 바라볼 것 같다가도 다른 여자랑 이것저것 하고 너밖에 없다 시전하니까 이거 불편하신 분들은 안 맞을 수도 있어요.

귀여움 뿜뿜하는 남친이 오해해서 얀데레화되는 내용. 하라구로같은 모먼트를 좋아해서 참 매력적인 캐릭터였네요. 성우님도 믿고 듣는 성우님인데다, 캐릭터 성격슬 잘 살려주셔서 귀여움이 두배가 된 것 같아요. 막판에 오해한거 알고 사죄하는 부분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두세번 다시 들어버렸네요. 이 캐릭터로 더 많은 일상이 듣고싶습니다. 진짜 좋았어요!

이 시리즈 작품 중 단연 최애작입니다. 이 시리즈 보러 오신 분 솔직히 다들 개그스러운 엣찌 바라시고 오잖아요...? 거기에 완벽 충족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주가 입에 영어를 담을 때마다 터지려는 웃음을 참느라 1차 위기, 상상초월 조루절륜력에 다시 웃음 참기 2차 위기. 진짜 웃기고 야하고 다해서 좋았습니다. 남주의 거대한 그것을 질색하는 히로인도 웃겼습니다.

엔딩이 두가지 있었는데, 해피도 배드도 좋았던 작품입니다. 일단 남주의 쓰레기력이 좋았습니다. 가스라이팅 날라리 인싸 남친의 표본. 살짝 현실에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타작품을 볼 땐 해피엔딩 바라기인데, 여기는 배드엔딩이 좀 더 흥미롭고 이해가 되어서 좋았네요. 배드엔딩이 궁금하시면 한번 쯤 사서 듣는 걸 추천합니다.

괴도물하면 떠오를 스토리 라인 그 잡채. 그러나 클리셰가 인기있는 이유가 있죠. 예상가는 스토리인만큼 그게 훨씬훨씬 더 재밌게 느껴지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성우님의 연기도 좋았고 후배로 등장하는 부분이 제일 제 심장을 뛰게 만들었네요. 산 거 후회 안할 작품이에요! 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시리즈 다른 아이들도 꼭 들어보고 싶어지는 좋은 드씨였습니다.

개그 계열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는 실패하기가 더 힘듭니다! 진지함을 바라면 실망스럽겠지만 제목부터 개그니 아마 실망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남주의 성격이 바뀌면서 목소리도 바뀌는 게 참 읏기고 재밌었네요. 자세한 건 본편에서 즐기는 게 좋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양한 맛을 한번에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싶네요.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