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님의 약간의 거친듯한 보이스를 좋아하는데 여기서의 연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주인공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그런 마음을 감춘채 오빠로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목줄이 풀린 것처럼 미친듯이 몰아붙이는 것도 좋았습니다.
일상에서 챙겨주는 오빠의 모습이 좋아서 몇번 돌려들었네요ㅎㅎ 챙김받는 느낌 최고~
다정한 보이스로 밀어붙이는 연기도 좋았고 흔한 소재를 잘 살린 것 같아 좋았어요. 씬에서의 SE도 무척 좋았습니다. 놀랐던게 어떤 상황인지 대사를 알아듣지 못해도 SE만으로도 상황 유추가 가능할 정도로 섬세하게 잘 만드셨더라구요. 대만족이었습니다.
2024年10月10日
전작(추방 섹스) 보고 오셔야 합니다! 솔직히 추방 섹스만 읽었을 때에는 세계관이나 설정은 엄청 제 취향이었는데, 안 풀린 이야기가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이번 편의 표지인 탄노를 전작에서 보면서 '얘도 뭐 있는 것 같은데 얘기 안 해주네' 라고 생각한 사람이 저뿐만은 아닐 거라 생각하는데요ㅋㅋ 그 아쉬운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전작에서 언뜻 보였던 탄노의 진면모를 여기서 맛보고 나면 이 멘헤라남을 또 보고 싶어짐. 앞으로의 이야기도 매우 궁금. 스포 안하려니 태그 선택이 제한적이네요 하지만 제발 읽어주세요 이거 속편 또 나와야 하니까;;
すべて表示2024年10月10日
전 후속작인 압박 섹스 나오면서 전작인 이 추방 섹스를 같이 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추방 섹스만 나왔을 때는 제 취향 이야기일 거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었거든요. 근데 막상 읽어보니 세계관도 흥미롭고, 캐릭터나 서사가 꽤 좋은 느낌ㅋ 입니다. 음양사 학원? 못참지 드가자... 남주는 성격 나쁜데 지켜볼 맛이 있고요, 한 가지 단점은 제목 뉘앙스가 만화 내용과 너무 달라서 제목 바꿔주고 싶습니다ㅜㅜㅋㅋ 시리즈 이어서 내줄 듯해서 앞으로 계속 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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