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성우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듣는 내내 즐겁습니다
양키 말투로 세게 나가다가도 갑자기 히로인 귀엽다고 어쩔줄 몰라하는게 신선했어요 意味わかんねー이게 진심 웃김요
근데 거기다 도s라 괴롭히긴 또 엄청나게 괴롭혀요 카즈키 혼자서 되게 바쁨
사랑을 위해서 훌륭한 사회인이 된 양키라는 설정... 솔직히 웃겼는데ㅋㅋ 같이 살 집도 따로 있고 직장도 좋은곳이고 집에 혼인신고서까지 준비해놓는거 보고 좀 무서웠어요 사랑에 미쳐서 너무 열심히 사는게 아닌가 하고
양키캐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거 같습니다 짱짱 추천
너무 재밌었어요 니카이센님 연기도 좋았고 정신나간 알파남 이츠키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오직 히로인만이 이 지긋지긋한 알파 인생을 탈출시켜 줄 수 있다고 믿는게 맛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히로인을 사랑? 한다기 보다는 히로인을 자신의 탈출구로 여기기때문에 집착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좋아해서 고백했겠지만 뭔가 알파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져서 상냥한 베타 히로인을 짝사랑하게 된게 아닐까 하는...? 그러다 그게 다 착각이었고 알파란 이유로 거절까지 당하니 참았던게 다 터져버린거 같았어요
그리고... 듣는 저까지 머리 이상해지게 만드는 대화가...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도 않은 짓을 했다고 하고 상냥한척 가스라이팅하고.. 그런적 없다고 하면 바로 혼내버리고... 하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방적이고 상냥한척 하지만 결국은 뼛속까지 알파였던 이츠키가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후속작 원해요 ㅠㅠ
미쳐버린 주인님에게 제대로 돌봄 당할수 있는 작품
식사 목욕 옷갈아입기 등등 다 해주십니다 머리도 빗겨주시고...
너무 애기같이 돌봐줘서 왜 그런가 했더니 히로인 정신도 애기가 된 상태였어요 세뇌&감금&약물 영향으로 유아퇴행을 한듯한 느낌이랄까요 그 모습에 좋아죽는 주인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치요치♡를 정말 많이 해줘서 어라.. 은근 행복할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배변패드교육, 산책교육 하는거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드한 소재가 꽤 나오니까 sm 못들으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트랙 4번이 배드엔딩이라 안듣는 분들도 계실수 있는데 둘 관계 시작이랑 충격적 사실이 밝혀지니까 안듣는분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고성이 많이 나오니까 소리 줄이는걸 추천! 그리고 성우님의 미친 얀데레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애기 달래듯 하던 하이톤 싹 사라지고 목 긁으면서 소리지르는데 와.. 다른 사람인줄 대사도 하드해서 넘넘 좋았어요
안맞는 소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80퍼가 요시요시♡조교섹스라 재밌게 들었습니다 특히 성우분 연기가 최고!! 프리토크도 엄청 웃겼습니다
배덕한 키잡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림체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아서 여러번 보게되네요
완전 야한거에 치중한 작품은 아니고 키잡에 집중된 작품이라 스토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듯! 번역도 매끄럽게 잘 되어 있어서 흐름 끊기지 알고 잘 봤어요 남주 말투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작가분이 오묘한 분위기의 남자+키잡에 진심이신 분이라 분위기 하나는 진짜 먹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대신 야하기만 한 작품은 아니라 취향이 조금 갈릴 수는 있을듯? 전 재밌게 봤습니다! 계획 키잡물 최고~
안정의 쇠사슬 소리 듣자마자 와 에반님이 돌아오셨다!! 꿈이 아니고 현실이구나ㅠㅠ!! 돌아오셔서 너무 기뻤다네요 돌아오시자마자 내주신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라 더 행복했어요 이번에도 미친 주인공을 연기해주셔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이번작에선 능글맞은 싸이코패스를 연기하려 노력하셨다 하셨는데 진짜 에반님 캐릭터 중에선 제일 친절? 능글? 거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싸늘한 말투도 튀어나오고 행동도 거친데 막 저번 시리즈처럼 무섭진 않았어요 행동력은 미친듯이 무서워요 범죄일지 줄줄 설명해주는데 소름 끼쳤어요..
이 범죄(?)시리즈 속 주인공 모두 같은 인물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작에선 유난히 예전 피해자들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와 다르게 너무 상냥하셔서 이분도 드디어 정착을 하시는건가? 싶었는데 오... 상상도 못한 반전이.... 왜 내가 배신감을 느껴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좀 섭섭했습니다 막 감정있는척 굴더니 하...
복귀작도 기복없이 너무 좋았구요 1시간 40분이라는 길이에 대만족하고 갑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에 효과음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란 부분이 조금 있었네요 그 부분만 빼면 자주 들을거 같아요 범죄러버녀들에게 추천!!
얼마나 미쳐있을까? 기대하며 들었는데 진짜 제대로 미쳐있어서 벌벌 떨었습니다 얀데레력 멘헤라력 둘 다 넘치면서 머리도 돌아있는 의붓오빠... 야가미님이 제일 잘하는 연기 중 하나라 재밌게 잘 들었어요
트랙 대부분이 거의 웃는게 반이라 너무 무서웠지만 카이토 캐릭터성 하나만큼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동생 앞에서만 이상하게 행동하고(아마 이게 본모습) 밖에서는 제대로 행동하는게 좋았어요 팬들한테 제대로 서비스도 하고... 그런 사람이 여동생이랑 단둘이 남으면 미친 변태얀데레의붓오빠가 되는게 맛있었습니다 말투는 은근 귀여웠어요
그리고 처녀에 집착? 이런게 의외로 없던것도 재밌었네요 그냥 카이토 머리속에는 빨리 여동생이랑 하나가 될 생각만 들어있어서 처녀막보고 방해라 하는게 신선했습니다
작품 스토리도 좋았고 음향 효과가 엄청 잘되어있어서 소름끼치는 분위기가 잘 유지된거 같아요 여동생 속마음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특전도 잘 읽었습니다 특전 만화도 생각 이상으로 좋았어요! 짱 귀여운 카이토를 볼 수 있어요 캐스트토크는 역시 야가미님... 개웃겼습니다
그렇게나 빨리 도망가고 싶어하던 히로인이었는데 완전히 삼형제에게 조교되어 버렸네요 모두가 예상한 결말이었지만 이렇게 후일담도 있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막내 반응 보는맛에 재밌었어요 애정 생겼으면 생겼다고 하라구~
씬은 순차적으로 서로 즐기는 느낌이었고요 아무래도 장남에게 제일 강하게 조교 당한건지 장남말에 바로 반응하는 히로인이 야했습니다 은근히 누가 더 히로인이랑 깊은 관계인지 자랑하는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특히 차남이 계속 히로인한테 상냥하게 대하라며 몸에 부담간다고 무리한 난교일정은 피하려던게 웃겼네요 삼형제 중 그나마 제일 다정한 남자 다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에서 의외로 사이 좋아진거 아냐..? 싶은 부분이 있어서 노예엔딩 희망편 같은 느낌도 들었고... 형제들 티키타카가 미묘하게 시트콤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단체씬 자체는 편집도 깔끔하고 보이스도 겹치는 부분 없이 좋았고요 히로인이 과연 누구의 아이를 가지게 될 지 궁금하네요ㅎㅎ
좋아하는 서클과 성우분이셔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코메디가 아니어서 놀랐는데 기승전결 깔끔한 시리어스 작품이라 너무 재밌게 잘 들었어요
초반 트랙 씬들이 굉장히 하드해서 이 둘이 어떻게 행복하게 끝날수 있을까? 복수의 이유가 뭐든 사과하고 끝날 일이 아닌데? 혼자 심각하게 걱정했는데요 복수의 이유를 듣고나서 고개 끄덕이며 주인공의 행동에 납득하게 됐습니다 이유를 알고 나면 주인공이 러브호텔 나가면서 했던 독백과 머뭇거려하던 행동들이 이해가 가요 가슴 찢어집니다
이건 둘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해피로 끝나야만 하는 스토리라 마지막 트랙 들으시면 자동으로 안도의 한숨과 축복의 박수가 나오실꺼에요 뒤늦게 찾아온 순애.. 좋았다...
스토리도 완벽했고 효과음도 완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간감 느껴지는 효과음을 좋아해서 편하게 잘들었어요 귀핥는 씬이 특히 최고였습니다 하드하기만 한 작품이 아니고 둘의 관계가 발전하면서 씬도 다정하게 변해서 다방면으로 즐기실수 있을듯
아 그리고 캐스트토크에서 둘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니카이센님이 여러가지 추측을 해주셨는데... 제발 제발 달달한 후속작으로 돌아와줬으면...!!
Because of your parents' debt, you are sold to a certain family. The third son of this family plays with you until you go crazy in both mind and body...
가벼운 남자만의 매력이 넘치는 막내 하야토 개인적으로 삼형제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의 여자를 가지고 노는게 취향이라 형들한테 조교당한 후의 히로인을 공략하는걸 즐깁니다 소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장남편은 범해졌다고 표현하고 차남편은 사랑받았다고 표현한게 크~ 형들에 맞춰서 플레이 스타일도 변하는 하야토가 야했네요
유일하게 히로인이랑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하는 기분이라 조금 두근거렸습니다 갈수록 하야토가 히로인에게 감기는 느낌이랄까요 처음엔 히로인 임신시키는거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점점 형들이랑 비슷해져 갑니다 본인 입으로 독점욕 없다더니 은근 있는듯ㅎㅎ
막내편은 제법 볼륨이 있었구요 차남 언급이 꽤 나와서 차남편 듣고 즐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SE도 딱 듣기 적당합니다 재밌었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