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 des critiques de 응가맨

발매 알람 뜬 거 보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마피아물이라더니 작가님의 만화 중 역대급으로 매워요. 만화 분량과 씬도 지금까지 중 가장 긴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변태로서 에로만화 보려고 동인만화 결제하는데(ㅎㅎ;;) 이번에는 정말 피폐서사가 역대급입니다.. 여성용 피폐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의 악녀이자 히로인인 미아한테 빙의한 히로인과 변한 그녀를 유일하게 알아본 코하쿠.. 결국 그녀를 가지기 위해 납치와 살인, 강간을 시도하는데 겁탈 당하더라도 완벽하게 혼자인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알아봐준 사람을 고르는 미아.. 진짜 피폐 순정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바로 내가 찾던 구원서사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코하쿠가 미아를 자신의 펫이라고 칭하면서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돌아갈 곳 없는 너를 알아주는 것도 나이고, 살아갈 이유도 주겠다면서 미아의 모든 걸 쥐고 흔들려는데, 진짜 이 장면에서 컨트롤 프릭의 끝판왕을 느꼈고 환호 질렀습니다. 상대방의 생과 사까지 내 손안에 있어야 만족하는 남자...

그러면서 정말 밤새 미아를 계속 괴롭히는데 씬 장인인 건 알았지만 정말 이번 만화에서는 어떤 각성을 하셨나?? 할 정도로 씬이 맵고..야하고.. 어떤 차원을 뛰어 넘으신 것 같아요.. 진짜 쿠소에로뽕빨만화 너무 많이 봐서 어지간한 씬을 다 우효~ww 하는 텐션으로 받아먹는데 이번에는 숨도 안 쉬고 집중해서 읽은 것 같아요. 다 읽고 나서는 육성으로 '와...'하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제대로 돌아버린 얀데레남과 사무치게 고독한 세상에 떨어진 여주, 이 둘의 미친 사랑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피폐서사 맛집인 건 알았지만 이반에는 제대로 마라맛 피폐를 보여주겠다 작정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둘은 후속작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젭알

소심하고 말도 잘 못했던 우리의 음침남이 사랑에 빠지고 연애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배워나가면서 성장한 걸 지켜본 기분... 히로인이 너무 좋아서 그 앞에서 오히려 버벅거리고 서투른 면도 보이지만 결국에는 프로포즈까지 하네요ㅠㅠ 성우님의 연기도 일품이고 무엇보다 이 캐릭터의 성장 서사가 참 감동적입니다.. 에로와 감동을 다 잡다니 이런 갓작이..? 다들 1부부터 꼬옥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둘 다 행복하게 살고 신혼 생활 꼬옥 보여주길 바래

리뷰에서 다들 그놈의 'ただいま'에 죽어가길래 대체 무산 상황이지...? 라는 호기심에 구매하게 된 작품입니다. 난리난 이유가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 정말 파괴력이 어마무시합니다. 출장 갔다온 남주가 스포하는 이유로 히로인 몰래 방에 들어와서 'ただいま'라고 인사하는데 진심...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울고불고 난리 쳐도 절대 안 봐주는데 진짜... 근래 들었던 작품 중에 제일 야한 것 같아요..

성우분의 팬이기도 하고, 워낙에 리뷰가 좋아 구입했습니다! 왜 인기 있는지 알 것 같아요. 렌군이 히로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는 게 느껴져서 듣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졌습니다. 이 둘의 신혼여행 아야기가 진행되면서 렌군과 히로인의 신뢰와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둘의 관계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닌, 노력 아래 지금의 관계가 된 것이라고 단언하는 렌군의 말에 나도 모르게 입틀막 하면서 감격... 렌군 정말 훌륭한 청년이구나... 마지막에 아들까지 낳으면서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작가님 정말 천상계 만신이십니다. 어떻게 이렇게 꼴리는 만화를 그릴 수 있는지??? 전작 번역판 보고 말도 안되게 취향이라 후속작 발매된 걸 알았을 때는 겸허하게 일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도저히 번역판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음. 주주가 카케아키한테 약간의 오해를 해서 흥칫뿡 거리는데 몸으로 아주 제대로 혼납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결혼했다고 해도 어색한 게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시간 좀 지났다고 부부 둘이 사이가 가까워진 게 귀여웠다. 무엇보다 여동생인 치즈루와 주주가 너무 사이좋게 지내니 나는 카케아키도 아닌데 마음 따숩고 행복했음. 정작 카케아키는 주주가 치즈루랑 노느라 자기를 상대해주지 않아 씁쓸해했는데..ㅋㅋㅋㅋㅋ 1100엔이 아니라 20000엔 퀄리티입니다. 제발 후속작과 다작 해주시길... 작가님 부디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작품활동 해주세요

히로인 힘들다는데 요시요시히면서 멈추지 않네요 그게 좋은 거지만! 이 성우분 특유의 나른다정 보이스로 한 시간 정도 계속 합니다.. 게다가 마지막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결국 또 한다고 히로인 넘어뜨림ㅋㅋㅋ 다정하고 절륜해서 좋았어요. 러닝타임이 기대한 것보다 짧은 게 유일한 흠! 후속작은 2시간짜리 내주세요ㅎㅎ 이 에로커플의 이챠이챠 많이 보고싶습니다

칸사이 남자들은 다들 쾌남인가요?? 홋카이도 여주를 리드해서 썸부터 고백, 침대까지 걍 고속으로 진도 빼버리는 남주에 개큰 호감을 느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태양계 양기남이 아닌데도 이 정도의 쾌남력을 가진 남주는 처음 본 것 같아요. 덕분에 조금은 소심한 여주랑의 캐미가 좋았습니다ㅎㅎ 씬이야 믿고 보는 서클이라 만족했습니다ㅎㅎ 호감형 남주와 소심여주 좋아하시면 추천해용

와... 우리 오타쿠가 프러포즈 하고 결혼할 때도 감회가 새로웠는데 신혼여행을 간다니까 진짜 신기하네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정말 여주와 잘 만났고.. 이번에도 오타쿠의 찐따력과 사랑을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나도니 더 달달해졌어요. 그리고 오타쿠가 연애할 때도 슬슬 장난 치고 발 뻗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더 편해보이고 행복해보여요ㅋㅋㅋㅋ 행복하렴

하 전 작가님께서 불쌍한 여자애를 얀데레남이 사랑해서 침대에서 괴롭히는 게 왜이렇게 좋죠... 진심 이상성욕인데 너무 꼴려요...
첨에 여주가 야망가 읽다가 남주한테 들킨 거 봤을 때는 제가 너무 수치스러워서 소리 질렀는데 그게 어케 섹파까지 가다가... 여주가 남주 얀데레 버튼 누르고 집착 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집은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는 보장된 김치찌개집이에요 늘 작품 투고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좋아요.. 이 시리즈 연작으로 계속 연재해주세요

진짜 끊임없이 하네요.... 리뷰 읽고 산 거라 씬이 길고 끈질긴 건 알고 있었는데 듣다가 좀 치쳐서 잠들엇습니다... 허허... 그래도 돌아버린 순애+집착+감금 등 하드플레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찾던 그 맛, 매운맛 시츄에요. 그리고 SE음의 퀄리티?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소리가 계속 나오고(...) 음질이 다른 것들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야망가 컬러로 보면 좀 짜치는 게 있어서 잘 안 보는데 이건 남주 순애 덕분인가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사실 내용은 흔해빠진 알고보면 오랜 짝사랑~st 이야기인데 금욕적으로 보이는 신부 남주의 돌아버린 순애+오지는 씬 덕에 김치찌개 맛집 됐어요... 보니까 연작으로 잘 안 나오는 것 같지만 이 커플은 꼭 이후의 이야기도 그려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제가 늘 찾아헤맸던 순애집착 드씨... 마냥 댕댕할 줄 알았던 후배의 무거운 집착과 사랑 정말 존맛이네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남주 짝사랑 서사에 ㄴㅇㄱ하기도 했네요.. 이자식..포모남이야...포기를 모르는 남자...
그리고 러닝타임 내내 미츠하시상의 연하남친미와 집착 사이를 오가는 목소리와 연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성우님은 이런 갭 차이 나는 역할이 참 찰떡인 것 같아요..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캐릭터가 끝내주네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소꿉친구면서 집사라니.. 무적의 캐릭터성 아닙니까? 제목에 익애가 들어가는 만큼 전반적으로 달달합니다. 미츠하시상 전매특허 설탕보이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역시 제일 좋았던 거는 자상하고 달달하게 진행되다가 제어가 풀려 조금 짓궂게 구는 부분이죠ㅋㅋㅋㅋ 주인공의 마음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드디어 이루어졌다는 기쁨이 막 느껴졌습니다. 너무 즐겁게 들었어요

하 피곤하네요... 해당 써클 작품들이 워낙 기 빨리는 게 많아서 각오하고 들었지만 이번에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일본의 특대생은 정말 어렵네요...ㅎ 주인공이 히로인을 초반부터 계석 보냅니다. 계~속... 게다가 기구를 써서 히로인의 HP는 계속 닳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지치지 않아요. 그게 찐공포.. 물론 저는 이런 기빨리는 시츄를 좋아하는 변태라 아주 좋았습니다. 막판에는 고백하면서 해피엔딩이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절륜 금발 연상공과 하룻강아지 낭창 수입니다. 클래식하지만 질리지 않는 조합이에요. 온라인 친구인 히메니이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나-군, 막낭 나와보니 금발의 잘생긴 신사느낌 나는 남자가 나오는데 침대에서는 신사 아니거 아저씨(ㅋㅋㅋㅋㅋㅋ)인 공.. 더티톡이라기보다는 나-군을 좋아하는 마음이 주체가 되지 않아 속에 있는 말을 다 하다보니 변태가 된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저는 변태라서 변태공 아주 좋아하면서 읽었습니다. 예상되는 전개에 엄청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작가님 작품은 언제나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익숙하지만 호불호 갈리지 않는 조합의 만화를 그려주시는 것 같아요.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히로인을 아끼다가 5개월이나 손대지 않고 참는 남주(...) 결국 하게 되면서 그 동안 참았던 게 대폭발하는데 아니 진중하고 키 크고 히로인을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처음부터 생으로 하고 보상심리때문인지 멈추질 않네요.. 물론 저는 변태라 완전 땡큐였지만 히로인.. 정말 괜찮은 걸까? 싶을 정도로 남주가 흥분한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남주가 현실에 존재하기 힘든 하이스팩 남친인데 할 때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음침함??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