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심계략얀데레남주가 나와요.
괴한에게 위협받는 히로인을 마을의 히어로, 경찰 남주가 도와주면서 시작합니다. 남주는 두려움에 떠는 히로인을 찾아가서 위로도 해주고, 외출도 함께해 주는데요. 그 덕에 기운을 차린 히로인이 혼자 외출을 할 수 있게 된 어느날, 괴한이 집을 찾아와 밤길 조심해~ 협박을 날리며 돌아갔고, 나중에 온 남주에게 상황을 털어 놓다가 두 사람이 서로 고백하며 연인이 되는 내용이 빌드업.
그 이후는… 스포줄줄.
히로인은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는 남주의 당부를 무시하고 그 전화를 받았고, 발신자인 괴한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 돼요. 내가 학생 때 괴롭혔던 남주가 내 약점을 잡아 협박해서 동네 영웅이 됐고, 너를 덮치라고 시켰다. 라고요. 남주는 그 사실을 들키자 거부하는 히로인을 강제로 범하는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남주는 학창 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하면서 비참하게 지냈는데, 옥상에서 하늘만 바라보던 때에 그 옥상에 온 히로인이 말을 걸어 준 날, 살아갈 희망을 얻었대요. 멀리서만 봐도 좋아!에서 이상의 남자가 되어야지!까지 가는데 그게 히로인 집 몰래 드나들며 취향 파악하기… 그래서 성형에 직업에….
씬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니 참고하시고요. 부스럭 소리가 연속적으로 있는데, 이 소리가 호불호 있을 거 같아요. 강제 빙의 됨. 씬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남주가 삽입하니까 히로인이 저항하는데 거기서 흥분하는 바람에 바로 사정하거든요. 아아, 안에 해버렸다. 하는 그 대사+상황이 너무 강렬해서 헤엑 히로인 불쌍… 하면서 들었어요.
특전까지 듣고 나니 남주 인생 급 짠함. 물론 남주가 한 짓들은 범죄지만요. 본편까지였다면 미친놈하고 말았을 텐데. 정말 인생이 히로인 때문에 굴러갔다고 해도 무방한 놈이 히로인을 놓아주면서 하는 말에 후회가 담겨있으니까 짠해짐. 안 죽는다고 했지만 정말 그랬을지는….
본편 정말 빠그라진 애정이라 재밌게 들었는데 특전에서 급 자리 찾는 애정이라 먹먹한 사람 됨. 망사 좋아하지만 이렇게… 이렇게… 망하는 건 안 된다구요…….
그래도 재밌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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