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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붙은 기념으로 리뷰 씁니다… (트위터 밈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말 좀 험함.스포많음.) 이거 진짜 짱.입니다. 말 그대로 제 인생작입니다. 자기 정체 안 들키고 섹스하겠다고 눈만 가리는 바보 상사가 여깄습니다. 히로인이 츠루기 부장? 하고 알아봤을 때 분명 속으로 놀라고 찔렸을 텐데 설마 알아봤을리가! 라고 생각하며 하는 말들이 너무 재밌고 귀엽고 가슴 보고 좋아하는 것도 귀엽습이다 존나 꼴림 자기가 덮쳐놓고 히로인이 잘 느낀다고 혼자 승질 내는 것도 바보같고 귀여움 그리고 절륜함. 합격. 치한플레이도 최고입니다. 자기도 이 때부터는 목소리로 알아보겠구나 싶어서 오히려 상사랑 닮은 목소리한테 이런 짓 당하니까 어때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헛웃음 나올 만큼 사랑스러움. 치한섹스 중에 히로인이 가면서 츠루기 부장 하고 부르니까 오히려 당황하는 거 귀여움. 더 이상 지 정체 숨길 생각도 없는지 걍 야근하는 히로인 덮쳐버림 회사에서 이놈 진짜 바보고 사랑스럽고 꼴림. 그러다 결국 정체 들켜서 자기 혼자 사죄하고 반성하고 그 가위로… 내 페니스를 잘라! 이러고 결심하고 말하는데 히로인은 냅다 "전부 알고 있었어요" 이런 말 해버리는 게 진짜 웃김 츠루기 부장 바로 그냥 히로인한테 이거저거 들키면서 부끄러워하는 거 개귀여움 진심 전 끼리끼리 좋아함 스토커×스토커, 얀데레×얀데레 이런 류 좋아하는 사람은 이 작품 사랑할 듯. 대신 말했듯 중간중간 가벼운 코믹한 분위기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거에 안 맞으면 주의. 본인은 잘 맞아서 좋다 좋다 더 당황해라 ㅎㅎ 하며 들었음. 후일담은 완전히 러브러브임. 당연함. 연인이 되었음. 미니드라마도 최고임 괜히 이야미 말하면서 츤! 츤! 거리는데 개귀여움 그냥 잡아먹고 싶음. 히로인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고백 들은 듯 어엇? 엇… 나 나도 좋아해! 이러는데 히로인: 부장님도 초콜릿 좋아하시는 군요? 이럼 이러고 타테베 계장한테 으아아앙 계장~~! 하고 전화하는 거 존나귀여움 그러고 히로인인거 알자 변명까지. 마음같아선 30개쯤 있었음 좋겠음. 그렇게 저는 모브레군2를 들으러 가고 기어이 그곳에서 임종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