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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저는 속편을 구매하버렷슴니다...
네, 일단 너무 좋아요. 특히, 입소리가!!
뭔가 청아한 소리라고 할까요. 지저분한 느낌이 아니라
정말 은쟁반에 옥구슬이 흐르는 듯한 입소리입니다.
아~ 더 빨리 살 걸.
야릇한 짓 할 때 자기 이름 유시로라고
말해달라고 하는데 이게 어찌나 야하던지 푸하하
침대에서 할 때 침대에서 유시로 향기난다고
유시로한테 둘러쌓여서 하는 것 같다~이러니깐
이 여우자슥이 되게 진지한 말투로 "내 냄새 좋아?" 하는데
와 없는 게 서는 느낌이네요^^ 껄껄
유시로야.너 아는.누.나다.잘 지내니.연락.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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