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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사전 정보를 모르고 읽었을 때, 상사 부부.. 대단하잖아?! 하고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기존의 상사 부부 이야기의 스핀 오프 작품이었군요. 상사부부의 이야기가 너무 놀라워서 그 작품도 궁금해졌습니다. 어찌되었던, 그 상사 부부의 관계를 보고 자신도 그런 관계가 궁금해져버려서 동기와 관계를 갖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제목이 워낙 강렬해서 호기심에 구입했던 작품인데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호기심으로 순식간에 엄청난 상황에 돌입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끌림을 느껴가는 로코적인 전개가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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