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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맛집입니다....
문란 호스트에게 놀아나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도s순애남에게 집착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결말도 꽤 여운 있어서 다시 듣게 되네요

히로인이랑 사귀는건 아닌거 같고 주인노예? 관계인듯해서 몸부터 시작하는 사랑인가~했더니 하쿠토는 이미 히로인한테 집착맥스인 상태였고요 히로인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며 히로인 놔줄생각 죽어도 없다고... 개인적으로 4번트랙에서 히로인에게 집착 발산하는 하쿠토 대사가 소름끼쳐서 좋았습니다
하쿠토는 S고 히로인은 M이라 몸궁합부터 성격까지 찰떡궁합인 느낌... 히로인이 못하겠다고 울먹거리면 하쿠토는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대쪽같은 S라 뜻은 안굽히는게 재밌었어요ㅋㅋ

아 하쿠토가 평상시에 히로인에게 경구피임약 먹게하는 묘사가 있으니까 돔섭소재 불호이신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대신 저처럼 돔섭이나 sm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두팔벌려 추천..! 집착+지배 소재인데 달달하다고요 안들을수 없다고요 꼭 들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