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번역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작품 몰입에 도움이 됐습니다.
효과음이나 신음 소리를 엄청 자연스럽게 잘 쓰시네요.
작품에 관해선,
진짜 자지랑 정력만 큰 동정을 잘 표현해서 좋았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낮져밤이는 아니네요.)
마지막 페이지까지도, 진짜 방금까지 동정이었다는 티를 팍팍 내는 표정, 대사,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제를 살리려면 여주인공의 분위기도 중요한데, 초반부 패션이라든지 속마음 묘사 같은 부분에서 진짜 사회인 몇 년차 언니라는 느낌이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초반에 동정을 가지고 놀려고 애태운다거나 하는 씬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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