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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광고로 많이 나오면서 주변 지인들도 관심을 많이가진 작품입니다. 훌륭한 그림체에 호기심을 가졌지만 메인플이 촉수플인가? 라는 생각으로 고민을 하더라구요. 이런 사유로 선발대로 제가 먼저 출격했습니다.(저는 심각한 지뢰(상해~절단)를 제외하곤 오타쿠적으로 가리는게 크게 없는 편이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작품은 촉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 작품은 그보다 더 큰 우주를 담고 있었습니다... 크툴루와 같은 거대한 신생.이 인류인 나를 사랑하는 이야기인데 이게 너무 거대하게 느껴집니다... TRPG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작품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물론 촉수플을 즐기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최상이 되겠군요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