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면서도 화려함을 갖춘 그림체. 구체적인 묘사가 마음에 듭니다. 스토리는 조금 애매한 구간에서 끊기는 감이 있어 아쉬운 느낌도 있는데, 다행히 연작이 존재하는 작품이라 다음 이야기에선 두 사람과 독자가 만족할만한 엔딩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금요소가 있지만 순애물로 보여서 이 경우에는 세계관의 다른 모습,,, 그러니까 집밖도 보여줬으면 합니다 (지금은 저택? 왕궁에서 일어나는 일. 그러니까... 침대만 보여줘서 그래요) 다음 연작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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