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dppさんのレビュー一覧

번역 덕분에 항상 좋은 작품을 편하게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많은 작품이 더 번역되어 나오길 기대합니다.
스토리 초반부터 빙의자인걸 밝힌게 신기하네요. 그러면서도 남주의 집착은 사라지지 않았다는게 진실로 내면을 봐줬던게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본 주인공에 뒤쳐지지않게 노력했던 모습이 남주가 반하는 점이 되어서 따지고 보면 이거 찐사랑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마음을 터놓자 순둥하게 변하는 모습이 갭이 있으면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에요.

익숙한 성우와 익숙한 키워드여서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는데 이 성우분은 매번 연기가 느시네요. 소리지르는게 진짜 감정이 느껴질 정도로... 자기가 잘생겼다는 자각도 있는데 여주가 관심이 없으니 안절부절 못하다가 폭발하는게 꼴렸습니다. 레이프하다가 죄책감에 울먹이면서 사과하기도 하는데 다시 좋다고 박아대고... 다른 드씨에선 바이브 소리가 거슬리는데 이 작품껀 잘 녹아들어서 듣기 편했습니다. 뇌이키라는 정신적으로 가버리는 설정이 낮설었지만 그래 그런설정이구나 하면 괜찮습니다.

불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남편의 바람으로 힘들어하는 청자에게 맞바람피자면서 바람넣는 남주... 그렇게 아주 사랑 듬뿍 주면서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뿅뿅해대는게 아주 볼 만했어요ㅋㅋㅋ 그 뒤엔 청자 집에서 남편 술에 꼴아넣고 떡치다가 자고있는 침대 바로 옆자리서 하는..♡♡♡ 에로망가에나 본 상황을 보이스로 풀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좀 더 엉망진창으로 질척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도있어요... 마지막에 남주가 흑막이란 묘사가 나오는데... 바람핀건 남편이고 남주는 걍 잘 캐준거라 별로 흑막같진 않아보였어요. 아니면 일부러 남편의 바람을 유도했던건지... 이건 개인의 해석으로 남겨둬야겠네요.

얀데레나 멘헤라는 뒤지게 좋아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세일과 쿠폰에 힘입어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구요. 청자의 오해로 시작하는데 헤어지잔말에 인정못하고 매달리는 모습이 아주 달달합니다ㅎㅎㅎ 키스하라고 명령하더니 입만 맞춰도 득달같이 달려드는데 소리만으로 절박하게 매달린다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 후론 이리저리 구워삶아서 헤어지잔말은 무르는데 특전?으로 있는 음성이 꽤나 재밌습니다. 아마 헤어지다고 통보한 뒤에 상황인거같은데 못받아들이고 찡찡 울어대면서 청자로 자위하는게 정말 찌질하고 귀여웠어요.

가벼운 작품답게 이미 시작하고 있어서 무척 맘에 듭니다ㅋㅋ! 수영장에서 양아치와 샤워실에서 번개해버리는 상황을 무척 좋아하는데 막상 작품으론 없더라구요? 다른 양아치들은 왠지 건실해서 포장만 양아치거나 아니면 리얼리티 100프로라 듣기엔 거북한데 이건 별다른 상황설명없이 바로 해버려서 오히려 진입장벽이 낮은것 같아요. 마지막엔 잘 맞는거같으니까 종종 보자는 말조차 정석이라 더더욱 좋습니다ㅋㅋㅋㅋ

전작 여름편을 무척 잘 들었기에 이번 겨울편도 믿고 구입했습니다! 기대한대로 이번도 좋았어요. 여름엔 에어컨이 고장났어도 잘 붙어있었다면 이번엔 추우니까 더 달라붙고 그러네요ㅋㅋㅋㅋ 오래된 연인~신혼 사이의 잔잔하면서 사랑가득한 감정이 느껴지는 연기였습니다. 특히 집방음이 안좋은건지 전작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신음을 참는 묘사가 나오네요ㅎㅎㅎ 근데 이정도로 쳐대는거보면 알게모르게 다 소문났을거같군요...

0이 하나 잘못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100엔도 안되는 가격에 이만큼이라니... 너무나 즐겁게 들었습니다! 형사계가 주는 마초력이 좋았습니다. 울끈불끈 성난 몸이지만 성정은 착한것에서 오는 그 갭과 여주바라기인점이... 정말 귀엽고 꼴렸어요. 더군나 한정된 시간이라 같이 있는 시간에 더 집착하고 달라붙는게... 그러면서 떡만치는게ㅋㅋㅋ 이것이 형사물의 묘미죠.

이 작품덕애 잊고있던 남성성과 여성성을 떠올렸습니다. 역시 남자는 근육에 떡대거대마초여야하고, 여자는 말랑콩떡왕가슴미소녀야 하는게 세상에 진리입니다. 진짜 남주 얼굴때문에 제가 여자가 되고 여성호르몬이 미쳐 날뛰어요. 표정도 다양해서 더 미칠거같음 나도 전생할래. 열린결말로 끝나서 과연 후속작이 더 나올까 싶지만... 남주랑 여주 더 보고싶어요... 아직 더 풀어나갈 건덕지가 있어서 좀 더 매달려 빌어보고싶습니다. 둘이 떡치는거 더 보고싶어!!

이런 세계관을 무척 좋아하는 당사자로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요괴에게 바쳐지는 변기용 무녀.. 근데 제비뽑기로 정하는거라 아무나 바쳐지는거고 또 기간이 길어서 학교나 직장을 빠지면 주변에서 다 안다는 점이 정말 꼴려요. 갓파들도 이유가 있었어서 해결(?)해주니까 나름 해피엔딩이였습니다. 분량이 짧은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좀 더... 좀 더 난교하고 윤간해줘..!!

세일하길래 완전판으로 질렀습니다.
비틀린 아〇남주랑 잉여 소환자여주의 이야기가 꽤 흥미로웠어요. 이쪽 장르는 대부분 능력있는 여주와 높은 신분의 남주의 집착감금인데, 설정부터 반대인게 클리셰 파괴인가 싶습니다. 하지만 고생하는 여주는 좀 안쓰러움... 남주 과거도 꽤 안타깝고 그러네요.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이라 나쁘지 않습니다. 번역본도 바로바로 나와서 보기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