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 des critiques de leaf33

순정파 야쿠자 x 첫사랑 히로인 매우 맛있는 조합입니다.
성우분의 특유의 그 거친 보이스... 야쿠자라는 캐릭터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씬도 거칠어서 오오 하면서 듣게 됐던 것 같아요.

야쿠자이긴 하지만 어릴적 첫사랑이었던 히로인에게는 유해지는게 꽤나 귀엽습니다. 나중에 경영하는 가게 윗층에 히로인 방을 내어주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큰 침대를 넣어놓은게 포인트입니다. 침대 왜이리 크냐고 히로인이 물어보니 당연하게 자신도 같이 여기서 지낼거라는ㅋ

스토리도 흥미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여담이지만 뭔가 야쿠자가 일본에서는 폭대법을 세게 먹어서 어휴 둘이 과연 괜찮을까...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왜 이딴 생각을...

초반은 무척 강제적입니다. 갑자기 결혼당하게 되는 히로인.
하지만 약혼자의 상태가 매우 별로라서 카나데군에게 마음이 기울게 돼요ㅎ
약혼자와 결혼했으면 결혼생활이 망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권력 쥐여줄테니 히로인을 포기해 ! 라는 소리에 냅다 포기하는 인간이랑 결혼? 절대 싫을 것 같아요. 내뱉는 말이 가관입니다...

반면에 카나데군은 얀데레라고는 하지만 나중가서는 초반과 달리 감금은 무슨, 같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알콩달콩 지냅니다. 돈 잘벌지 잘생겼지 다정하지 절륜하기까지. 낮져밤이... 매우 좋은 남편입니다. 히로인과 카나데군 둘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전약혼자는 망해라~

스토리는 음, 다른 작품에서도 겪어본 내용이라 화들짝 놀라진 않았습니다^ㅡ^
역시 길에 떨어진 뭔가를 주워주는 건 무척 무서운 일입니다(?) 주우면 경찰서에 갖다 주도록 합시다.

초반은 순애루트를 타는 듯 달달합니다. 하지만 레이군은 아는 사람이었네요... 이전에 히로인을 덮쳤다가 얻은 상처를 알아보는 시점에서 순애가 날아가버립니다. 그 때부터 미츠하시님의 광기 연기가 시작되는데, 오우... 미츠하시님 얀데레를 몇 작품이나 들었지만 그 작품들보다 광기가 엄청납니다. 지뢰계 남자+사이코패스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착광기를 맛보고 싶다면 들어봅시다. 플레이 타임도 적당하고 엔딩도 깔끔합니다. 물론 레이군의 시점에서 말이죠.

프리토크! 들어보세요. 미츠하시님이 귀엽고 테스트는 심플합니다. 프리토크 들으면서 심리테스트 해본 건 처음이네요ㅋㅋ 사이코패스캐라서 혹시? 사패테스트?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이전 작품에서 이어집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벌준다는 명목으로 조금 플레이가 세진 것 같습니다.
내용은 간단한데, 학교 축제에서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를 하게 된 히로인쨩이 그걸 숨기다가 들켜서 두 오빠한테 이것저것 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아니 근데 축제에서 담당한건 어쩔 수 없잖아'-` 혼자 정하겠냐고... 안 숨기면 너희가 가만히 있겠냐고... 당장 학교 쳐들어가서 빼달라 했겠지... 히로인도 억울할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못해, 고백한 사람은 오빠들이 가만 안둬, 축제도 못즐겨...

오빠 둘이서 대화하는건 매우 웃깁니다. 재밌습니다. 미츠키가 급발진하는게 매우매우매우 웃깁니다. 하아!?!?!?!?!! <--- 이런 식인데 웃겨요(ㅋ)
료타는 미츠키 놀리는데 진심이어서 소위 '킹받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
그래도 결국 승리자는 미츠키.

그리고 들으면서 저는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히로인의 턱이(...)
어이 두 사람... 질투하는 건 좋은데 히로인쨩을 좀 배려해 달라고...

뭐... 그래도 알콩달콩 달달하게 생활하는 세 사람입니다...

속편은 역시 참을 수 없죠...

이전 편에서 이어지는데, 무척 러브러브. 달달의 향연입니다. 물론 약간의 잡음은 있지만 그리 크게 작용하지는 않아요. 큰 위기가 있을 줄 알았지만 딱히. 전체적으로 달달함+ 엔군의 빌드업이 주요 내용입니다. 자세한건 들으면서 확인하시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엄마는 둘 사이를 이미 알고있나봅니다. 아빠는 모르나 봐...
전편 엄마의 일기에서 엔군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으니 이해해줄 수 있는 엄마에게만 말했나봐요.
특전은 읽어보니 스토커양은 딱히 과격한 행동을 하는 파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런데 엔군 고뇌가 ㅋㅋㅋㅋㅋㅋ아 귀엽네요ㅠㅠㅋㅋ ' 아 누나가 너무 좋아서 죽겠어. 역시 아니다. 너무 좋으니까 살아야지. ' ㅋㅋㅋㅋㅋ어느쪽이냐고...
내용은 전체적으로 아 누나 너무 귀여워 너무 좋아아~~ 가 전해졌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특전도 읽으면 더 재밌으니까 읽어보시길 추천!

리뷰 보고 너무 궁금해서 사긴 했는데, 확실히 쉽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인외들이어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엔딩이 그렇게 나도 그렇구나 싶기는 합니다. 팔척 편에서도 비스무리한 엔딩이었거든요. 물론... 약간 다르긴 하지만, 인간을 그냥 도구취급한다는 점이.

사실 혼자서 숨바꼭질이 작품에 무슨 영향을 준 건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혼숨을 했고 인형+안에 든 귀신?이 사실은 내가 보는 유튜버?? 뭐지... 뭔가 놓친게 있는걸까요.
아무튼, 시리즈의 모든 편을 들어본 건 아니지만, 공통적으로 인외, 사랑없음, 레이프, 전희없음, 세뇌, 도구화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듯 합니다. 직접적으로 고기주머니... 라고 하는건 조금 심하군...! 싶었지만 인외한테 뭘 기대하겠어요...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당연하게도 동등한 위치에서의 사랑은 아닐테고, 엔딩은 조금 충격적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주의해주세요^ㅡ^!

성우분의 광기연기는 굉장했습니다~!

곤란한 히로인을 구해주는 히지리군. 댓가로 섹스를 요구합니다ㅎ
하지만 히로인은 남자경험이 0이었고 그걸 알게 된 히지리군은 히로인을 놓아주는데, 당연하게도 재회하게 됩니다.
마음에 든다는게 정말이었는지 히로인의 이름을 알아내고 집까지 알아냅니다. 그렇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관계를 이어가는데, 듣는 입장에서는 분명히 히로인을 좋아하는게 맞는데 좋다 사랑한다는 말은 해도 이상하게 사귀자는 말을 안합니다. 거기다 섹스 중에 하는 말이 '만나는 여자들 중에서 네가 제일 좋아.' 라니... 그건 아니잖아~

나쁘고 위험한 남자의 교본같은 캐릭터였습니다. 추측해보자면 직업은 마약딜러인 것 같은데 직접 약을 하는?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야쿠자 태그가 있고 양아치들한테 나 몰라? 너네 보스한테 가서 물어봐 같은 발언을 보면 야쿠자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야쿠자가 약을 파는 일도 있을테니(잘 모르지만) 아무튼 둘다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혀 끝을 가르다니, 일러는 퇴폐적이지만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무튼 뭔가 이상하게 마음에 듭니다 히지리군. 히라메님이 워낙 그, 나른하고 퇴폐적인 미남 연기를 잘 하셔서인지 무척 잘 어울렸어요. 후속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속트랙이라던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순한맛이었습니다. 얀데레와 집착이 주를 이루긴 하지만 결국 순애가 아닐까...? 싶은 느낌이었어요. 귀갑묶기가 나오긴 하지만 묶어놓고 때리는 것도 아니고 뭐... 이정도면 순한맛 아닌가?
제가 미친놈들 나오는 작품을 너무 많이 들은 여파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제에길 orz

히로인은 데이트폭력을 겪고 있는데, 전남친이 정말 쓰레기인가 봅니다.
일기를 읽어보니 옆방에서 큰소리치는 게 들리고, 어느날 보니 붕대를 감고 나왔다고 하니... 전남친놈은 쓰레기 확정.
야가미군이 제정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해주는 야가미군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히로인이 자기 손으로 선택하기도 했고요. 뭐... 전남친이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아무튼 살아있어도 거동은 못하겠죠(...)

나중에 혼인신고서 내가 써뒀어! 넌 이름만 쓰면 돼 ㅎㅎ 했을 때 히로인이 나중에 쓴다고 하는데 음, 이건 왜일까 싶긴 합니다. 지금보니 무서워진걸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혼인신고서 내러 밖에 나가게 해주는데 다른남자한테 눈 돌리면 큰일난다고 하니 아마 혼자는 못나오는 운명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초라도 눈을 돌리면 그 다른남자도 큰일나고 히로인도 큰일이 나겠죠 ㅎ...

렌야님은 그냥 믿고 듣게 된 분들 중 한 분입니다! 초반에 상냥하고 무해한 느낌의 보이스에서 훅 깔아지는 변화가 좋았어요!^ㅇ^ 오레사마계도 잘하실 것 같은데 언제 한 번 들어보고싶네요!

이전편이 있는 작품이지만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개그요소가 꽤 강합니다. 딸에 대한 아빠의 주접이 매우 웃겨요.
내 딸은 천사인가?!! 요정?!! 요염한 소악마!! 라면서 주접을 떠는게 재밌습니다.

근친물이지만 전편에서 고민은 다 끝난 모양이라 스무스하게 러브러브합니다.
딸이 유혹하면 결코 거절하지 못하고, 모든 일에서 딸에게 쩔쩔 맵니다. 물론 질투하면 이성이 반쯤 날아가긴 하지만 그런 모습도 히로인은 싫지 않은 모양.
그런데 비밀인 관계라고 하기에는 옷가게에서도 밖에서도 큰소리로 아빠는~ 딸은~ 이런 말을 입에 담는데 대체 어쩌려구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괜찮은건가?ㅋ

아무튼 재밌는 작품입니다. 뭔가 다음 편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aki님의 연기도 매우 좋고, 흥미가 동하신다면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캐릭터성이 좀 미친거같지만ㅋㅋㅋ 꽤 재밌습니다...
미라쿠님 연기가 진짜 미친거같아요... 너무 잘하시는...
프리토크에서 토우지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 바보네요!! ' 듣고 너무 웃겨가지고.... 근데 정말 바보 맞다... 처음엔 히로인이 아무 힘도 못쓰다가 결혼하고 나서는 토우지를 너무 잘 다뤄서... 너무 웃겨요.... . . . .....
납치협박감금강제 가 주요 내용이기는 한데 토우지가 너무 변태같고 쓰레기인데 웃겨가지고 진짜... 히로인은 정말 영원히 좋아한다던가 사랑한다던가 하는 말은 절대로 안하는걸까요. 물론 당한 일을 생각하면 절대 안할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