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스틱 기질 있는 게 일러에도 드러나는 걸 이제 알았음.
하다가 잇자국 만든다고 깨무는데 처음에는 피는 안 날 거야~ 하더만 말이랑 다름..ㅎ 그리고 목 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집착광공에 익숙해진 저는 그렇게 막.. 그렇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얀데레 다른 드씨 들으셨다면 심하지는 않다고 생각될 거예요. 여주는 이런 게 처음일 테니 견딜 만큼만 한다고 그러더만 그거 고려한 거 같았어요. 잘 들었습니다~
"After losing your apartment complex, you move into a share house.
Your two housemates hold a welcome party for you, and everyone gets drunk. Your *menage a trois* begins after one of them seduces you."
무료버전 듣고 유료판 구매하면 구매특전 줘요. 저도 몰랐어요. 구입내역 들어가면 뜨니까 꼭 확인해주세요.
성우 두 분 다 좋아하는데 쓰리피에 꽁이라고? 싶어서 다운받음. 사실 쓰리피가 취향이 아니라 걸렀다가 릴터럴리 성우분들만 보고 다운 받은 거라 기대 안 했는데 와 진짜 듣는 내내 귀뽕 장난 아니었어요. 진짜 신세계 ㅋㅋㅋㅋ 카즈야 성우 옛날 작품인 거 같던데 목소리가 지금이랑 좀 다르더라고요? 훨씬 부드러운데 이 시기 톤이 개취로 더 좋았어요.
사건은 여주가 하우스에 새로 이사와서 환영회로 술 마시다가 키키(카즈야성우분)가 먼저 잠들면서 시작됨. 여주랑 둘만 남은 아즈사가 떡각 잡는데, 그러던 와중 키키가 일어나서 합류함.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게 계속 이러고 놀았나 봄; 당근 애정이 전제된 관계는 아님. 그런데 마지막 에피랑 캐릭터 개인판에는 애정이 깔려요. 개취로 아즈사가 귀여워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