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れどれさんのレビュー一覧

짝사랑하던 히로인에게 남친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돌변해서 히로인을 덥치는 남주.. 처음에는 챠라계? 가벼운 느낌의 플러팅남이었다가 집착 뿜뿜하는 캐릭터로 변하는데 그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성우님이 연기를 잘하셔서 초반부 의 모습도 좀더 보고 싶었어요ㅋㅋㅋ 미남이 마구마구 날리는 플러팅... 너무 좋겠다.... 물론 집착남 쪽도 훌륭합니다 성우님 특유의 광기어린 미성이랑 남주 캐릭터가 잘 어울렸어요 특히나 전화 장면! 히로인의 전남친에게는 날벼락이었겠지만요

캐릭터도 줄거리도 좋았습니다 설정이 취향이신 분들에게는 추천!

펫? 아님 기둥서방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이 정도면 충분히 주워올만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일단 잘생겼다는 점에서 백점 먹고 들어갑니닼ㅋㅋㅋㅋ 게다가 집안 일도 잘하고 그쪽(?)으로도 뛰어나기까지 하잖아요? 이정도면 그야말로 힐링이 되는 존재 아닙니까ㅋㅋㅋ 아무리 봐도 줍길 잘했어요 이 정도면 그냥 기둥서방이 아니라 집요정이라고 불러도 될듯

게다가 결말까지 듣고 나면 기둥서방이라는 점에서 오는 찝찝함도 해소됩니다 다른 분들이 말하는 반전이 뭘지 궁금했는데 직접 들어보니 굉장히 귀여운 반전이었어요ㅋㅋㅋ 한편으로는 사정이 안타깝기도 하고ㅋㅋㅋ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성우님께서 작심하고 위험한 남자를 만드신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 그만큼 훌륭한 결과물이었어요 제대로 위험한 남주 탄생!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는 게 아니라 상냥하게 행동하면서 점점 자기가 원하는 플레이로 끌고가는 모습이 더욱 위험하게 느껴졌어요 이쪽 캐릭터 니즈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스토리와 별개로 또 너무 좋았던 건 SE!!! 자잘한 생활 효과음까지 전부 리얼해요 개인적으로도 효과음에 신경쓰는 편이라 듣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se에 공들이셨다고 들었는데 그 노력이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효과음이 좋으니까 작품 퀄리티도 훨씬 높아지는 느낌

사실 오피스에 있는 모습은 별로 안 나오긴 하는데요 회사 동료와 이렇게 저렇게 잘되는 내용이니 제멋대로 오피스물로 부르기로...

남주는 동기 관계로 나옵니다 원래도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상사에게 당하려는 걸 구해주는 과정에서 맺어지게 됩니다 딱 이상적인 좋은 남자 캐릭터에요 히로인이 원치않게 약을 먹게 된 상황에서도 최대한 이성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에서 호감도 업 이었어요

악역을 맡으신 분의 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분나쁜 아저씨 연기를 리얼하게 하셔서 히로인이 평소에 얼마나 기분 나빴을지 너무 잘 느껴졌어요 게다가 약까지 써서 덮치려고 하다니... X쓰레기 그자체... 아무튼 히로인 앞에서는 사라지게 되어서 다행

짧은 시간에 후루룩 듣기 좋았어요
씬 위주지만 주인공이 히로인을 좋아한다는 건 충분히 나와있으니까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좋 뭐 옥상에서 순식간에 잡아먹어버린다는 점에서 범상치 않은 짝사랑이긴 한데요ㅋㅋㅋ 그래도 강압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달달한 분위기입니다 아차 하는 순간자기도 모르게 휘말려 끝까지 후르륵 흘러가버리는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부분 호였어요ㅋㅋㅋ

다만 듣고나서 이토록 행동력 넘치는 남주가 왜 그동안 히로인을 그냥 두었을까 궁금해지긴 했습니다ㅋㅋ 수험 공부를 방해하기 싫어서였을까요 덕분에 둘다 무사히 같은 대학에 합격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ㅋㅋ

설정부터 취향이었습니다 짝사랑남 그리고 갭차이! 평소엔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 확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거 픽션에서는 너무 좋아요
가끔 갭이 너무 심해서 아앗...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작품은 적당히? 맛있게? 즐길 수 있을 정도라서 좋았습니다 순애물에서 벗어나지 않는 정도였어요
욕실로 쳐들어온 이후의 여유로운 모습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급하게 달려드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공략해서 결국 히로인이 원하게 만드는 모습... 고수다... 성우님의 어른 남자 연기도 어른 남자 캐릭터랑 완전 잘 어울렸어요

줄거리를 보고 저절로 손이 갔습니다ㅋㅋ 후반 전개가 너무 취향이었어요
마음이 가지만 자신이 옆에 없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잠적하는 히로인 + 기어코 히로인을 찾아내서 매달리는 남주... 게다가 남주는 처음부터 순애...애달파하며 매달리는 순정남 너무 좋다고요ㅠㅠ 그것도 무려 一条ひらめ님이 연기하시는 순정남!

남주가 과거에 히로인을 마음에 담게 된 계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재에 어울리는 에피소드였어요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날들을 생각하니 뭔가 훈훈

일러스트만 봐서는 내용이 짐작가지 않아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독특한 내용이라 신선했어요

미스터리 요소가 있는 작품이에요 갑작스럽게 나타난 콧수염의 남자,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나타난 또 다른 여섯명의 남자... 일단 즐기긴(?) 하는데 히로인은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 마지막에 진실이 밝혀지는데 본격적으로 무서운 내용은 없었습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나폴리탄 괴담 보실 수 있는 정도면 무리 없으실 것 같아요

다인물, 그것도 무려 7명이 등장하는 다인물인 만큼 분량 분배가 고릅니다 아쉬운 인물이 없도록 신경 쓰신 느낌! 함께 하는 장면도 충분히 있어요 이번에 새로운 성우님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제대로 알고 지내던 사이도 아닌데 얀데레물에 올 해피 키워드? 가능할까 궁금해하며 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피엔딩 인정합니다ㅋㅋ

남주는 모든 반응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전형적인 착각계 얀데레입니다. 확대해석도 아닌 그냥 잘못된 해석으로 사귀는 걸로 땅땅... 그리고 들떠서 그대로 덮치기... 남주에게 잘된점은 그 와중에 히로인이 진짜로 남주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거 굉장히 잘 맞았던듯

근데 마음이 통한다고 해도 얀데레 남주한테 갇혀지내게 되면 행복하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했는데 애프터 스토리를 들어보니까... 히로인 여전히 멀쩡히 직장을 다니고 있네요? 회식도 잘 하네요? 싸우긴 했지만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남주가 당신한테는 화낼수 없다고 인정하기까지... 이정도면 완전완전 해피엔딩 아닙니까
히로인의 행동이 제약되는게 찜찜하셨던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주 착각하는 모습도 환장스럽지만 귀여워요ㅋㅋㅋ

소재에 관심이 가는 데다가 성우님도 三橋渡님! 구매 버튼에 저절로 손이 갔습니다.

제목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사이좋은 커플이 폴리네시안 X스 를 시도하는 내용입니다 네... 덕분에 이렇게 또 새로운 것을 알아갑니다ㅋㅋㅋ 매일 매일 차례차례 정해진만큼만 진도를 나아가는데, 그때 느껴지는 부족함과 애타는 마음! 드디어 마지막 날 본방이 가능해졌을 때의 그 급박함!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커플이 주인공인만큼 알콩달콩 달콤달콤한 분위기에요 진행도 부드럽습니다 편안하게 들을 작품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