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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들어서 생일 외전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전연령 작품이기에 두 사람의 며칠간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미 연인이 된 이후의 히로인과 남주인공의 이야기이기에, 특별한 갈등 없이 두 사람의 이챠이챠 러브 장면만을 듬뿍 즐길 수 있습니다. 본편을 듣고 두 사람의 일상 씬이 좀 더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외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편의 동화같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얘기였습니다.
신체의 결함이 있어 주위에게서 놀림받고, 스스로도 위축되어 살아가던 미쨩은 검은 고양이인 친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듣고 구원받아 인생에서의 새로운 한발짝을 내딛게 됩니다.
이야기를 담담히 읊어주시는 성우님의 목소리도 굉장히 차분하고 좋아서 들으며 위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이 치유되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네요.
표지가 굉장히 귀엽고 이야기와도 잘 어울려 들으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토메가 아닌 다른 장르에서 주로 오메가버스를 접했고, 정석적인 오메가버스, 즉 알파x오메가 조합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알파와 알파 또는 알파와 베타의 조합을 선호하는 편이었죠. 시츄에이션CD에서 알파와 베타? 소재는 선호하지만 이 장르에서는 처음이었기에 구매하기 전까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할인을 계기로 구매해서 들어보았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 운명적으로(생리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오메가가 아닌 베타인 히로인에게 반해버린 알파 남주와 경험 때문에 알파를 신뢰하지 않는 베타 히로인.. 어떻게 봐도 잘 이루어질 수 없는 조합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본편 이후에도 마냥 행복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내용이라 곱씹게 되는 작품입니다.

또한 번역 퀄리티가 좋아서 더 작품에 잘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부터 히로인? 넓다? 무슨 뜻이지 고민하게 만들고, 표지조차 기이한 인상을 주었던 작품(감상 후에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품에 '광기' 키워드가 있었으므로, 얀데레 계열이겠거니 예상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작품이었네요. 보통 이런 위험한 남자 주인공의 경우 히로인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작품의 경우 그렇지가 않다는 점이 하나의 감상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순애는 히로인의 마냥 착하지 않은, 어쩌면 나쁜 면모까지 모두 품고 있었던 것일까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살짝 두통까지 느꼈습니다.

신체훼손과 관련된 언급이 나오므로 관련 소재에 면역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또 후반부에 어지러움을 느낄만한 트랙이 있으니 조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겁이 많은 편이라 대충 리뷰를 훑고 감상했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는데, 트랙이 넘어갈수록 점점 더 조여드는 듯한 작품의 분위기가 좋아서 나름 즐기며 들었습니다. 이런 작품이야말로 동인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돌 히로인과 P남주라는 조합이 신선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무난하게 쌍방이 전부터 서로의 팬으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큰 역경 없이 잘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달달물 좋아하신다면 큰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주의 음캐적인 요소가 작은 목소리, 특정 부분에서 갑자기 커지는 목소리 볼륨 등으로 잘 드러나서 재미있었습니다. P라는 남주에 걸맞게 같은 성우분이 수록한 곡도 들어 있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음캐 오타쿠 남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들었었기에 속편도 구매해보았습니다. 무지한 홈리스 군인 로쿠 군과 동거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네요. 전작에서는 첫만남에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여주던 로쿠 군이 이제는 히로인에게 길들여져서 어느 정도 사회화되고, 히로인의 도움으로 취직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마음이 엇갈려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훨씬 관계가 발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달달한 로맨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작의 길에서 갑자기 덮쳐오는 초반 트랙을 상당히 좋아햇던지라 속편에서는 그런 부분을 즐길 수 없어 아쉬웠지만, 전작의 로쿠 군을 좋아하셨다면 그들의 달달한 후일담을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역 퀄도 좋아서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因为是我喜欢的作品,所以买了续集。 这部作品从一开始就展现了充满爱意的场面,因为喜欢前辈Hiroin而不知所措的年下男友的样子通过台词和情况很好地表现出来,非常有趣。 随着剧情发展,和男主人公一起度过的时间减少,对此感到遗憾和担心,最终感情爆发的场面打动了我的心弦。 如果想愉快地欣赏全部作品,或者享受比自己小一点的可爱面貌,推荐一下。

전남자친구에게 감도가 낮아서 별로라는 이유로 차인 히로인은 홀로 달래기 위해 바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바텐더인 남주를 만나게 됩니다. 자기 고민을 털어놓게 되고, 술에 취해 바텐더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로 시작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바텐더로서 만났을 때는 굉장히 정중하고 배려심 깊은 느낌의 남주가 사적 공간에서 말투가 확 바뀌면서 엄청 가볍고 믿을 수 없는 인상으로 바뀌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여자 경험이 많지만 진심으로 사람을 깊게 사귄적이 없어서 나오는 서투른 부분도 나름의 매력으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물소리와 효과음들이 실제로 그 장소에 있는듯 착각할 정도로 섬세해서 작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가벼운 남자의 순애 달달물이 듣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히로인인 아가씨를 매일밤 귀여운 개과 집사가 재워주는 내용입니다. 성우분의 목소리가 일러의 귀여운 개과 집사의 이미지와 잘 맞아서 좋았어요. 편안하게 집사의 보살핌을 받고 싶은 날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 트랙 공통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SE의 음량입니다. SE가 있는데, 거의 들릴듯 말듯하게 음량이 작아서 거의 목소리만 들렸어요. 음량의 크기가 좀 더 컸더라면 실감나고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SE를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真是个坏男人的典型。 但是我认为那种笨拙的一面会刺激女人的某种东西。 通过计谋表达喜欢前辈的心意,用身体吸引人的样子非常兴奋和满意。 虽然头脑不好使,但是一旦开始看着一个人,就会有只爱一个人的感觉。 青子可能是因为不知道那种心情,所以更加焦急地对待别人,更加粗暴地对待别人,这一点更可爱。 购买S男纯情的那个男人不会后悔的。 我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