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nomitai님의 리뷰 일람

도적 퇴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기사 아웰은 도적 무리로 혼자서 처들어가게 됩니다. 항마 도구를 가지고 있어서, 의식은 날아가지 않았지만 도적무리가 갖고있던 도구에 의해 시키는 대로 하는 노예가 되고 맙니다. 긍지 높은 기사가 타락하는 내용의 작품을 좋아하기에 사보았는데, 기사 노예가 둘이나 나와서 즐거움이 배가 되어 감상했습니다. 특히 동료였던 이미 노예가 되어 있던 기사의 얼굴에 방뇨하는 씬이 최고였습니다. 뒷내용도 궁금해지네요.

사귄지 좀 되었고, 슬슬 관계도 가지고 싶지만, 관계는 커녕 함께 자는 것도 못하는 꽃미남 남자친구의 비밀은 사실 오줌싸개라는 것? 이라는 내용의 내용입니다. 방뇨 관련 큰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가볍게 로코로 즐기실만한 내용의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자는 것도 못하는 꽃미남군은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 점도 받아들여주는 애인을 만들어서 잘 되었구나 기쁘기도 했습니다. 야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작품이었습니다. 키워드가 맞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용사물 정말 좋아하기에, 키워드도 좋아하는 것이 많기에 구입해본 작품입니다.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을에서는 용사를 보내려고 합니다. 용사 파견 전날, 용사가 되지 못한, 용사에게 열등감이 있는 공은 용사에게 최면을 걸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구 범한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14p라는 짧은 분량만큼, 설정만 대충 잡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용사타락물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아서 너무 아쉬웠기에, 후일담도 보고 싶습니다.

시리즈물인 것을 모르고 구입해서 보았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왕자의 장난감, 성노리개로 농락당하던 기사단장 일라이어스는, 급기야 자신의 부하 부단장인 니파에게도 같은 취급을 당하게 되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된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 고고한 느낌의 기사가 능욕당하는 내용의 작품은 얼마나 보아도 부족하지 않다고 느끼기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존경하던 상사를 안게 되고, 그러면서 양면적인 감정이 생기게 되는 공의 감정변화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하극상 좋아하시면 추천.

매일매일 꿈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지친 샐러리맨인 수 앞에 나타난 음마, 음마가 수의 정기를 너무 빨아가서 이제껏 수가 힘들었던 것이었네요. 그런 음마가 제대로 수에게 봉사하겠다고 나서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음마 상대라 그런 것인지? 원래 타고난 것인지 어느 곳이든 잘 느끼는 수가 귀여웠습니다. 특히 음마라는 특성을 이용한 꼬리를 활용하는 씬이 좋았어요. 귀엽고 야한 작품 보고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이 작품의 사전 정보를 모르고 읽었을 때, 상사 부부.. 대단하잖아?! 하고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기존의 상사 부부 이야기의 스핀 오프 작품이었군요. 상사부부의 이야기가 너무 놀라워서 그 작품도 궁금해졌습니다. 어찌되었던, 그 상사 부부의 관계를 보고 자신도 그런 관계가 궁금해져버려서 동기와 관계를 갖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제목이 워낙 강렬해서 호기심에 구입했던 작품인데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호기심으로 순식간에 엄청난 상황에 돌입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끌림을 느껴가는 로코적인 전개가 재미있었어요.

목욕하면서 졸다 깨어보니 갑자기 이세계로 환생되어 있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목욕중이었기에 전라로 이세계에 뚝 떨어지게 되었고, 하필 오크들의 눈에 띄어 여러가지 몹쓸 짓을 당한다는 내용이네요. 모브X수, 이종족X수, 다수X수 류를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쾌락을 주입당해서 변화해가는 남자주인공 정말 귀엽습니다.

선생님과 소년의 온천 여행을 다룬 작품입니다. 소년은 선생님에게 강제적으로 여러가지 관계를 강요당해왔던 상황이고, 이 관계를 멈추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입장에 놓여있네요. 이 작가님 특유의 그림체, 유두에 힘을 줘서 그리는 그림체가 취향이시라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싫다고 하지만 결국 이 관계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지켜 보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장한 금발 양키가 화장실에 구속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그림체가 있는데, 그런 그림체가 취향에 맞으신다면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건방진 양키를 타락시키는 류의 내용을 좋아하는지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트윈테일에 여장한 채로 온갖 치욕을 당하며 망가지는 양키 군이 특히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씬이 특히 좋았습니다. 도M, 여장, 양키 키워드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좀처럼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이던 코타는 아내를 위해 불임 치료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를 위해 불임 치료 클리닉에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불임 치료를 위한 이것 저것을 받게 돼요. 헤테로인(였?)수도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내를 위해서 용기내어 간 클리닉에서 이런 저런 봉변을 당하고, 그런 수를 호로록 잡아먹는 공이 참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뒷 내용이 참 궁금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