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nomitai的赏析一览

이 작품으로 처음으로 동영상 형식의 비엘 작품을 사보았습니다. 패전국의 왕은 죽고, 그 왕자가 이후에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다룬 작품입니다. 패전국의 왕자이지만 여전히 국민들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바치는 왕자가 안쓰러웠지만, 또 고귀한 신분이었던 왕자가 여러 모브들에게 어떻게 괴롭힘을 당하는가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성우분도 왕자 캐릭터랑 목소리가 잘 맞아서 감상에 방해되지 않았구요. 야외에서 여러 명이 보는 앞에서 범해지는 류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시리즈의 전작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속편이 나왔을때 망설이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치한을 당한 이후로 어떤 무리의 모브들에게 꾸준히 괴롭힘을 당해온 남자주인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칼지게 튕기던 남자 주인공은 어느날 정조대를 차고 일정 기간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상(벌?)을 받게 되는데... 전편에 전혀 뒤지지 않는 속편의 퀄리티라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전작에서 좋아했던 키워드에 더해서 주인공이 참다참다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 나와 더 재미있었어요. 3편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인 남자 주인공이 친구에게 효과 좋다는 마사지샵을 추천받아 가려다 실수로 뭔가 다른 마사지샵을 가게 되어 버립니다. 그 곳에서 생전 경험하지 못한 이것저것을 즐겁게 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재미있게 봐서 이것도 사봤는데 역시나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라? 이게 맞나? 아닌 것 같은데? 의심하면서도 떨쳐낼 수 없는 주인공의 성격과 그런 주인공을 입맛대로 조리하는 모브들의 조합이 참 좋았어요.

폴리네시안 키워드의 작품을 비엘 만화로 보는 것은 이 작품이 처음입니다. 며칠을 공들여서 하는 내용 답게, 감질맛이 나는 중간 과정이 묘미입니다. 떡대수 좋아해서 사봤는데 재미있었어요. 공이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다고 해서 심하게 괴롭히는 것이 주로 나올까 했는데, 평범히 꽁냥꽁냥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도엠떡대수와 도에스싸패공의 합이 잘 맞는 연애 이야기였네요. 번역도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

일본어를 잘 못함에도.. 번역이 없음에도 너무 좋아하는 키워드라서 샀습니다. 만화형식이 아니라 cg/일러스트라서 대충 감으로 봤습니다. 특정 키워드 특화 작품이라 보기 전에도 많이 기대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도구와 다양한 의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씬들을 모은 작품입니다. 정말.. 이 특화 키워드를 좋아하신다면 꼭 사보시길 바랍니다.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을 다양하게 괴롭혀주는 남자친구와의 상황들도 정말 좋았어요. 여러번 재탕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시리즈 내내 열심히 알바하던 토우마군이 이번에는 수영부 활동에 나가게 됩니다. 그런 토우마군을 같은 수영부 선배들이 괴롭히게 되는데.. 하필 그 모습을 또 토우마군의 친구가 밖에서 본다는 상황을 다룬 작품이네요. 토우마군 역시 마성의 남자가 되어버린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웃으며 봤습니다. 거기다 친구가 밖에서 몰래 본다는 설정까지 추가되어 재미있었어요. 토우마군을 좋아하신다면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역시나! 일하는 것에 보수가 좋은 아르바이트는 의심해봐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토우마군의 첫 시리즈이기도 하네요. 매번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버는 토우마군.. 보면서 응원하게 됩니다. 신소재의 의류를 테스트하러 갔지만... 알고보니... 그것 외의 의외의 일들을 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여러모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여러가지를 당하기 쉬운 캐릭터의 토우마군이 귀엽기도하고 딱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체 취향에 맞는 분들이시라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정말 좋아하는 토우마군 시리즈입니다. 돈을 벌어야해서 열심히 사는 토우마군.. 이번에는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가게 되네요. 토우마군은 이런 쪽으로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역시나 평범한 아르바이트는 아니었습니다. 귀여운 토우마군이 알바를 하며 여러 봉변을 당하는 것은 안타깝기도 했지만 항상 저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귀여운 남자 아이가 모브아저씨에게 이것 저것을 당하는 것이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키워드라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던 작품이에요. 평범한 직장이었던 주인공이 어느날 지하철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그 이후로 그의 삶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라는 내용의 줄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키워드라 번역이 있는 걸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번역퀄도 정말 좋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키워드 좋아하시고 모브들 많이 나와도 상관 없으신 분들은 꼭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재탕 엄청 했던 작품이에요.

재벌가의 할아버지의 손녀인 히로인은, 매일 지루하게 보내고 있고, 자아 찾기를 하고 있는데, 그런 히로인을 돌보는 삼촌이 있습니다. 그러던 히로인의 앞에 어느날 눈에 띄는 곡예를 하는 남자... 그런 히로인을 눈치 챈 삼촌은 그 남자와 하룻밤 놀게 해주게 되고... 로 시작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설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씬들이 다 짧아서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각 캐릭터의 성격들이 어우러져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특전의 내용도 다들 제정신인가? 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작중 히로인의 처지가 참 부러워지기도 했네요. 남주가 두명인 내용을 좋아하신다면 꼭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