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nomitaiさんのレビュー一覧

히로인이 마법약 실습을 하다가 실수로 약에 당해 남자주인공인 스승과 이런저런 일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네요. 남자주인공의 톤이 무심하면서도 학자같은 톤이라 작품 분위기를 더 묘하고도 재미있게 해줬어요. 히로인은 처음부터 스승에게 모든 것을 맡길 정도로 신리하고 있는 것 같고, 남자 주인공도 히로인을 무심하게 대하는 듯 하지만 뒤로 갈수록 좋아하는 것이 드러나서 재미있었어요. 판타지 분위기의 작품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세컨드 버진이라길래 다른 사람과의 안좋은 첫 기억을 덮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남자주인공과의 처음을 다시 덮어가는 내용이네요! 어린아이를 대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 히로인에게도 아이를 대하는 듯한 말을 계속 쓰는 것이 특징적이면서도 인상적이었어요. 엄청 다정하고, 조심스럽고 배려하고, 사려 깊은 남자주인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이상적인 판타지 느낌의 남자친구였어요. 다정한 것에 둘러싸이고 싶으신 날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흠.... 굉장히... 흥미로워요 진짜 예 이건 진짜 흥미롭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샘플을 듣고 호기심이 동해서 샀거든요? 근데 그런 분들 있을거 아니에요.. 일단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진짜 그 호기심을 생각 이상으로(그렇게까지 해줄 필요는 없음에도) 정말 열심히 채워줍니다. 일단 예... 내가 낳은 적 없는데 일단 ... 낳았나봐요 얘 진짜 ... 예 잘하네요 진짜 ... 예.. 그리고 그.. 네 진짜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어요 가성비 좋음. 이것저것 사서 느끼는것보다 이거 하나 듣고 느끼는 도파민이 더 클듯요 사세요

같은 시리즈의 노노쿤을 재미있게 들어서, 기대하면서 샀는데 기대보다 더 좋았던 작품입니다. 히로인과의 장기연애의 단란한 한때를 보여주고 뒤에 오해로 생긴 갈등이 해소되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작품입니다. 장난기 많고 허술하지만 히로인을 많이 사랑하는 남자친구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어요. 잔잔하지만 귀여운 일상물 좋아하시면 잘 맞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히로인도 미미쿤처럼 미미쨩이 된다는 마무리도 마음에 들었어요. 몇번이고 재탕하게 될 작품이라 느꼈습니다.

데이트에서 히로인과 프리스비 던지기를 하며 노는 강아지라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최고입니다. 행복합니다. 다들 아오이를 들으시며 행복해지세요. 우울할 때 듣기 딱 좋네요. 걍 너무 귀엽습니다. 자꾸 연인이라고 강조하는것도 진짜 개귀엽고요. 연인손잡기라고 손 얽어매면서 손잡는거 진짜 귀엽고요. 신난게 너무 느껴지고 진짜 귀엽습니다. 최고입니다.

CV분 목소리가 좋아서 이 작품도 자켓사진 보고 덜컥 샀는데요. 기대보다 훨씬 만족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스님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은 처음 들어보는데, 생각보다 자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마물?의 기척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히로인은 그런 남자 주인공을 피하지않고 멋지다고 생각해서 더 남자 주인공이 그녀에게 빠지게 만들고? 좋은 합의 커플이라 즐겁게 들었습니다. 중간에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나오는데 무서운 것 없이 그저 귀여운 내용이라 좋았어요. 씬이 짧게 많이 나오는 느낌이라 가볍게 듣기에 좋았어요. CV분 목소리 좋아하신다면 잘 들으실 것 같아요.

첫 데이트인데 아파서 못나오는 남친을 병간호 하러 가는 히로인의 이야기네요. 약해진 남주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은근슬쩍 괴롭히는 히로인의 장난이 재미있었습니다. 반응이 괴롭힐 맛이 있는 남자주인공이었어요. 둘다 연인이 된지 얼마 안돼서 풋풋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네요. 씬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귀여운, 풋풋한 힐링물 듣고 싶으시면 추천해요.

삶에 찌들어 피곤한 채로 발을 헛딛여 물에 떨어졌더니 나 대신 울어주는 인어를 만난다? 너무 공교롭게도 감사한 상황이네요.. 물 속에서 둥둥 떠서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인어가 물 속에서 숨도 쉴 수 있게 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정말 좋았어요. 거기다 괴롭히는 맛도 있다니 최고. 언제든지 힐링이 필요할 때 찾아가서 함께 하고 싶은 인어였어요.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얀데레인가? 했는데 작품을 들으니 평범하게 히로인을 돌봐주는 친절한 오빠 이미지라 제목이 왜 저럴까 했습니다. SS를 읽으니 작품의 인상이 완전히 바뀌네요. 시리즈도 확인해보니 전에 들었던 마마와 같은 남자주인공이었군요.. 마마 일을 하게 된 이유가 SS에 나와있었습니다.. 단순히 힐링물인줄 알았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작품 자체는 힐링으로 즐길 수 있지만 사연을 알게되면 마냥 힐링할 수 없는 슬픔을 느끼게되네요ㅠㅠ 히로인과 남자주인공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제목 그대로의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쌍방이 아니라 히로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거절을 하는 상황이라, 악마가 계속 꼬시려고 던지는 대사들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CV분 목소리를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접하는데 듣기 좋은 목소리였어요. 악마랑도 잘 어울리구요. 히로인이 결국 사랑 포기하고 넘어갈만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크.. 계약 후에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볼륨이 짧아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