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며 들었습니다 전편 떡밥 회수를 이렇게까지 해준다고? 생각 이상으로 하드한 조교라 감동했어요 여러가지 갖고 있다더니 진짜 많은걸 갖고 있었네요 효과음도 리얼하고 상냥한 말투가 점점 줄어드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우지쿤님 기본적인 목소리가 달달한 편이신데 정색할때 나오는 텐션은 진짜 도S 그자체네요 목소리가 상냥하다고 해서 플레이도 상냥할거라고 생각하면 안됐습니다 히로인 애태우며 구속하고 명령의 난이도가 와...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완벽한 ドM向け였고요 내가 도M이다! 자신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플레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히로인한테 계속 착하다 착하다~ 해주는게 최고에요 덕분에 정색할때 짜릿함이 두배입니다 속편도 재밌었어요!
옆집 사는 여자의 남친에게 납치당해 감금당하는 내용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주인공이지만 밀어붙히는 속도가 남달라서 어느순간 아..나는 펫이구나..하고 납득하게 됩니다 성격 급한 주인님의 최애펫이 되기 전의 납치과정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애정없는 플레이에 딱 맞는 전개기 때문에 이런 소재 좋아하는 저는 너무 재밌었네요 사소한걸 신경 안쓰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히로인의 저항도 어느정도는 무시해주는? 느낌이라 꽤 쿨한 주인님이시구나... 싶었네요
펫 소재에 빠지면 안되는 목줄도 착실하게 나옵니다 미리 예쁜거 사서 준비해둔걸 보면 주인공이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단게 전해집니다ㅋㅋㅋ 효과음도 거슬리는 부분 없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굉장히 짧은 작품이라 대사 템포가 조금 빠른데 저는 그게 오히려 작품 분위기랑 어울렸던거 같습니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느낌이 작품이랑 어울려요 짧지만 알찬 납치&감금 플레이였습니다!
히로인밖에 모르는 순애남 소우와 달달한 새해 첫 관계를 하는 작품입니다 이렇게까지 달달할 줄이야... 입가에서 미소가 지워지질 않네요
히로인과 소우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였고 모든게 서로가 처음일정도로 서로밖에 모르는 순애커플이에요 꽤나 장난끼가 있는 소우지만 히로인을 향한 사랑만큼은 엄청 무겁습니다 히로인만 바라보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계속 사랑하실 예정이라네요 가족들도 인정한 관계니까 어서 빨리 프로포즈 했으면 좋겠어요
하야미님 합류로 더 시끌벅적해진 트리폴리움 라디오!
후배라서 그런지 긴장한 하야미님이 귀여웠어요...
이번엔 더미헤드 마이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청자인 제가 세분 사이에 앉아있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너 구성도 알찼고 세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네요 아키님의 한층 더 강해진 시모네타 덕분에 엄청 웃었습니다ㅠㅠ
퀴즈 코너도 재밌었어요 세분이 돌아가면서 키스씬을 연기해주셔서 듣는내내 귀가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틈 생기면 성우분들이 더미헤드 옆으로 와서 귀 핥아주고 뽀뽀해주고 청자 꼬시고 난리도 아니었던ㅋㅋㅋㅋ
오마케 코너에서 짧은 시츄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획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시츄보 팬분들께 강추
후배의 귀여움과 얀데레의 무거운 집착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작품
히로인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면서 약간의 S끼도 보여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히로인의 직장 후배인 슌은 히로인을 짝사랑해오다 퇴근길에 휙하고 히로인을 납치합니다 아무 의심없이 슌이 건넨 약을 먹는 히로인을 보면 평상시에 슌이 히로인을 엄청 챙겨왔단게 느껴졌어요 선배를 일적으로 존경하면서도 짝사랑하는 후배라니 완전 최고...
수갑까지 채우고 감금했지만 폭력적인 분위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신 애무씬도 SE와 어우러져서 엄청 야했어요 SE가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으니까 이왕이면 SE 있는 버전으로 듣는걸 추천드려요
히로인의 반응 하나하나에 다 흥분해하는 슌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랄까요 슌의 집착에 함락당한 히로인에게 오나니 시키는 장면도 너무 좋았네요 애태우는 장면이 꽤 있는데 본격적인 S는 아니고 히로인이 너무 좋아서 괴롭힘 당하는 얼굴도 보고싶어하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