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미님 합류로 더 시끌벅적해진 트리폴리움 라디오!
후배라서 그런지 긴장한 하야미님이 귀여웠어요...
이번엔 더미헤드 마이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청자인 제가 세분 사이에 앉아있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너 구성도 알찼고 세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네요 아키님의 한층 더 강해진 시모네타 덕분에 엄청 웃었습니다ㅠㅠ
퀴즈 코너도 재밌었어요 세분이 돌아가면서 키스씬을 연기해주셔서 듣는내내 귀가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틈 생기면 성우분들이 더미헤드 옆으로 와서 귀 핥아주고 뽀뽀해주고 청자 꼬시고 난리도 아니었던ㅋㅋㅋㅋ
오마케 코너에서 짧은 시츄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획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시츄보 팬분들께 강추
후배의 귀여움과 얀데레의 무거운 집착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작품
히로인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면서 약간의 S끼도 보여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히로인의 직장 후배인 슌은 히로인을 짝사랑해오다 퇴근길에 휙하고 히로인을 납치합니다 아무 의심없이 슌이 건넨 약을 먹는 히로인을 보면 평상시에 슌이 히로인을 엄청 챙겨왔단게 느껴졌어요 선배를 일적으로 존경하면서도 짝사랑하는 후배라니 완전 최고...
수갑까지 채우고 감금했지만 폭력적인 분위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신 애무씬도 SE와 어우러져서 엄청 야했어요 SE가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으니까 이왕이면 SE 있는 버전으로 듣는걸 추천드려요
히로인의 반응 하나하나에 다 흥분해하는 슌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랄까요 슌의 집착에 함락당한 히로인에게 오나니 시키는 장면도 너무 좋았네요 애태우는 장면이 꽤 있는데 본격적인 S는 아니고 히로인이 너무 좋아서 괴롭힘 당하는 얼굴도 보고싶어하는 느낌이었어요
이 호스트 시리즈 인물들 중 제일 위험한 인물이 아닐까? 초반의 달달함과 상냥함은 마지막 트랙을 위한 빌드업이었네요 듣다가 무서워서 헛웃음이 나왔어요
주인공인 레이는 히로인의 담당 호스트가 아닌 헬프인데요 그래서 담당인 나오의 허락 없이 둘이 만나면 안되는 사이입니다 호스트 업무 관련 얘기가 꽤 나와서 호스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들으실듯하네요
나오의 쿠즈력에 나날이 지쳐가는 히로인을 달래주는 레이... 히로인의 기분을 하나하나 챙겨가며 안아주길래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게 성벽인가? 싶었습니다 히로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진달까요 안에 싸도 된다는 히로인의 말에 고민하더니 ...안에 싸는거 좋아해? 하고 재차 물어보는 상냥함이 괜히 좋았습니다
아무튼 이 모든게 마지막 트랙을 위한 서사였다니... 뭔가 이해가 가면서도 말이 안통하는 레이의 모습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매울수 있나요? 태그 떡밥회수 크~~
나름의 반전이 있는 작품이라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상냥한 호스트에게 뼛속까지 사랑받고 싶은 분들께 추천!
타이틀 그대로 일과 사랑 모두 노력하는 호스트 메구무와 그런 메구무를 좋아하는 히로인의 스토리입니다
평상시에 약간 엉뚱해보이는 메구무는 사실 꽤 진지하고 일 쪽으로 야망도 있는 사람인데요 히로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모습에 반해 결국 고백을 하게 됩니다 농담인척 히로인 떠보는게 은근 설레요 능글맞은 호스트남 진짜 최고임...
씬은 쿤니가 메인이고 나름 다양하게 나옵니다 빨리 사정한거에 리벤지(?)하고 싶어하는 메구무가 귀여웠어요 사랑하는 히로인을 위해 섹스 예습도 해오는 노력남 어떠신가요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작품태그에 수치/치욕이 왜 있나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수치 태그에 끌려 들어오신 분들은 5번트랙을 꼭 들으시길...! 소프트하지만 꽤 꼴려요
중간중간 웃기는 부분도 있어서 즐겁게 들었어요 순애+호스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히로인만 바라보는 순애 호스트남을 원한다면 꼭 이 작품을 들으시길...! 이런 호스트를 찾고 있었어서 기쁜 마음에 바로 구매했고 전혀 후회 없었습니다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주인공 카나에는 호스트지만 히로인에겐 진심이라 여러번 고민하다 결국 마음을 전하는데요 서로 마음 확인하자마자 엄청 기뻐하더니 갑자기 자기 성욕 강한편이라고ㅋㅋ 히로인한테 각오하라고 하더라고요 괜히 웃기고 귀여웠어요
씬도 여러체위 나오고 다양한 상황 나와서 좋았습니다 짦은만큼 알차게 들어간 느낌! 쿤니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마지막 트랙에서 사귀게 된 둘의 모습이 러브러브 합니다 괜히 듣는 사람 흐뭇해지는... 달달한 직진 순애남+호스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