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랑 스토리가 재밌어요 덕분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진짜 대만족
미츠하시님 이런 틱틱거리는 캐도 맛있게 연기하시네요 아마하네한테 사랑에 빠질거같음
아마하네는 예전에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인간의 성욕을 흡수해버렸고 결국 천계에서 추방당해 타천사가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보름달이 뜨면 발정기가(?) 오고 그 날 인간이랑 키스를 하면 음마가 되어 버린다는 벌을 받고 있어요 이렇게 신경쓸게 많아서 그런지 성격이 되게 틱틱 거립니다 츤데레계인듯 근데 히로인에 대한 사랑은 리얼 순애맥스라서 엄청 아껴주고 싶어하는게 티가 납니다 애지중지해줌
히로인은 아마하네의 정체를 몰라요 어릴때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첫사랑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아하는데 눈 앞의 남자가 그 남자인지는 전혀 눈치 못챕니다 그래서 아마하네가 맘 고생을 좀 하는데... 이부분이 후다닥 지나간게 좀 아쉬웠던...
히로인이 발랄하고 무대포인 성격이라 해피엔딩이 된 거 같아요 사실 아마하네는 히로인 하나 때문에 천사의 힘도 잃고 음마가 된건데 히로인은 절대 나쁘지 않다고 계속 사랑해주는게,,, 뭔가 되게 천사 같았습니다,, 물론 이제는 음마지만 여전히 순애맥스고요 대신 말투가 좀 소악마처럼 변합니다 하아 진심으로 후속작 원해ㅜㅜ! 일러랑 아마하네랑 정말 잘 어울려요 눈처진남 최고
스토리 개연성+순애+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