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3さんのレビュー一覧

남주와 여주는 사귀는? 결혼한? 사이인데 남주 집에서 자고가기로합니다. (그럼 사귀는 사이겠네)

둘이 자려고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당연히 하고 싶어지겠죠? (꾸금 특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본가? 라서 부모님도 계시니까 막 할 수 없으니 소리를 죽여가면서 하는데?!

asmr이래서 궁금했는데 팅글이 느껴진다거나 그런건 없지만 스릴은 있을법한 스토리였습니다.
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시는데 소리를 내면 안되니 소리 죽여가면서 하는 그런 플레이.

듣기 무난했습니다.
성우분이 적당한 중저음인데 소근소근 거려주시니 잠이 솔솔 옵니다.

동네에서 밤에 고양이와 산책하다가 마주친 남주.
아니 고양이를 산책을 시킨다니 (집사로서 놀랄 노)

남주는 여주를 알고 있는 듯 했고 어색한 교토 사투리를 쓰고 있다네요 (보통 칸사이, 홋카이도 이쪽 사투리는 들어봤는데 교토는 좀 신선했음) 남주 말하는 스타일이나 행동이 누가봐도 날라리 그자체인데 여주한테 손대는것도 아주 날라리더군요. 함뜨는데 약 먹이고, 나카다시에다가 기절까지 시키고...
진짜 듣다가 흠칫했던게 함뜨다가 남주가 여주 따라한답시고 아에기코에 내는거 듣고 물음표 백만개 띄워진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다 듣고 나면 나쁘지 않은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네?) 밤 산책은 위험하니 하지마라, 할거면 나를 불러라 (니가 더 위험해보여요) 이러는데 생각보다 좋은 친구일지도.
어색한 교토 사투리를 쓰는 이유라거나 (본인은 교토 왔으니 흉내내본거라는데 설마 그거뿐인가) 여주를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등등 안풀린게 있더군요. 후속작 내주셔야겠는데요?

성우분이 처음뵙는분이었는데 연기력 너무 좋아서 행복했습니다. 최근에 조금씩 활동 시작하신것 같은데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옛날에 알고지내던 동창? 을 만난 여주.

남주가 여주에게 고백을 했었다가 차였는데 그 이유가 성격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많이 흐른 후 만나보니 애가 사람 다 돼서 여주랑 어디 놀러도가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주가 찬 이유는 당연히 있겠죠?

제목 자체가 love sickness 잖아요? 커버 일러보면 눈이 맛탱이가 갔잖아요? 남주가 본인 속내 드러낼 때 진짜 홀리 쉿;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더라구요. 어케 숨겼냐 이자식;

쿠마니쿠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더 소름돋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치니까 어질어질하더라구요.

감금+집착 좋아하시면 강추

괴도 남주와 형사 여주

둘의 관계성 너무 취향 저격이라 기대하고봤습니다.
괴도남주(정체숨김)+형사여주(괴도 쫓는 사람)+근데 여주의 짝사랑 상대가 괴도 남주의 일반인버전=존맛탱설정

이거이거 딱 9n년생들이 보고 자란 애니중에 천사소녀 네○ (일본어 이름 기억 안남) 라고 있는데 딱 그 클리셰 아닌가요? 다만 19금을 곁들인...

하 근데 마지막이 초큼 아쉬웠어서 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속 주실거죠 작가님?

아마 출장? 사전 조사 차원에서 온천숙박을 온 남주와 여주

남주랑 같이 차를 타고 가던 중, 여주는 깜빡 졸았고 그와중에 남주랑 엣치하는 꿈을 꿨나보더라구요. (왠지 남주가 별안간 헐떡이더라...) 그래서 그런가 여주는 남주 얼굴 보는게 조금 어색한 것 같은? 그와중에 남주 귀엽네요.. 잉어? 한테 줄 먹이 가지러간다고 엄청 뛰어갔다가 돌아오는데 '기다리게 하면 미안하니까요' 라는거보고 되게 착한 친구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느정도 오산.

둘이 술먹고 곯아떨어졌나본데 19금 시츄드씨이기 때문에 술먹고 이성이랑 같은 방을 쓰면 벌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맙니다.
남주가? 여주를 덮치고 있네요? 여주가 놀래서 뭐하는거냐고 물으니 현행범이니까(ㅋㅋㅋ) 단답으로 sex. 라고 대답하고 그냥 해버리기...

머 둘이 서로 마음이 있었던거같은데 (차에서 야한 꿈 꾸던 여주가 잠꼬대로 좋아한다고 했다함) 그럼 오케이아닙니까 (?)

성우분의 연기는 당연최고, se는 보통 쯤이었습니다. 듣기 괜찮았어요.

조금 아쉬웠던건 트랙이 너무 쪼개져있다?
뭔 트랙이 이렇게 많지 했는데 (프리토크까지 11개임, 심지어 소리있flac/소리있wav/소리있mp3/소리없wav 폴더로 구분돼있음) 트랙이 짧은건 1분쯤이고 긴건 14분이네요. 듣다가 남주 귀여운 연기 들어보려고 트랙 찾다가 어느트랙이었는지 다 눌러본ㅠ

어느 재벌? 집안의 남주와 그 집안의 하인 여주.

둘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였고 여주는 부모님이 남주의 집에서 일을 해왔어서 따라서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주가 여주에게 자신과 기간을 두고 결혼을 하지 않겠냐 라고 제안을 합니다. 가족에게서 인정을 받기위해 위장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여주는 승낙!
하지만, 어떤 갈등을 통해 결혼이 파기가 되어버리고?!

여주는 남주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남주 또한 여주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말해본적이 없으니 위장 결혼이란걸 제안하고 승낙한거겠죠.

성우분의 츤데레 연기 최고였습니다. 츤츤거리다가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나서는 부인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귀엽더군요 ㅋㅋ

돌고돌아 서로에게 다시 향하는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강추.

16명의 제자들+선생님과 함뜨는 여주

15명의 학생들이 수영부인데 수영부의 여자매니저가 여주에게 매니저 힘들다고 상담을 한 것을 계기로 여주가 수영부를 들르는데...

15명의 수영부원들과 1명의 선생을 상대하는데 진짜 난리도 아니네욬ㅋㅋㅋ 심지어 여주 남친있고 남친의 남동생이 보고 있는 앞에서 돌림당하고요...? 그와중에 그 남동생하고도 하던데 어질어질합니다.

듣는내내 정신이 없다 생각했지만 성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열받아요 (?) 왜 연기를 잘해서 더 어질하게 만드냐!

약간 믿었던 너마저!! 의 전개도 있어서 헛웃음도 지어지던데 여러명과 해보는 시츄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두 작품의 후속으로 나온 asmr인데 진짜 ㅋㅋㅋ 전문 성우분들이 asmr을 작업하다니 너무 좋습니다.

우선 제가 만화는 보라색 친구만 봤기 때문에(그리고 귀 파는 asmr을 좋아함) 그 친구 asmr만 들어봤는데 만화를 보고 듣다보니 내 고막을 찌르지 않겠지...? 하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 성우분들의 최고 연기+귀파는 소리=최고

스토리 잘 몰라도 들어보기 편하니까 함 들어주세요. 씬은 없지만 그래도 asmr광인이 추천하니까 제발요

어느 숙박가게에서 일하는 여주와 그 곳 손님 남주? 인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여주가 약간 몸으로 봉사하고 그러는 일을 하는 것 같은데 남주를 상대하는게 첫 업무라 뚝딱거렸는지? 남주도 이건 뭐지 하는 반응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여주 배려해주고 그러는데 점점 익숙해져가는 두 명. 그러다가 여주가 다른 손님에게서 지명을 받는데?!

남주가 야쿠자라는 설정이라서 그런가 사투리도 쓰고 말도 험악하게 하는데 여주한테는 자상하더라구요. 여주라면 껌뻑 죽던데 이런게 순애보 아니겠습니까.

남주 쪽의 호감이 더 높았어서 여주에게 좀 더 마음을 표현하고 그러다가 이어지는거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웃겼던게 남주가 모브랑 통화하면서 승질내는게 찐같았다네요 ㅋㅋㅋ

중저음의 남주에게서 약집착 받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의붓 동생 남주와 그의 누나 여주

여주가 남친이 있는데 남친이랑 잠자리가 잘 안되는게 고민이고 남주는 여주를 쭉 짝사랑하고 있는중이네요. 여주가 엣치 공부(?)겸 야동보다가 남주가 돈받고 엣치하는걸 알아버리고! 남주를 혼내는게 아니라 강의좀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후의 내용은 남주가 사심 섞어서 여주랑 함뜹니다. 남주는 애초에 여주를 좋아했으니 기회다 싶었겠죠? 그와중에 전남친이랑 떼어놓으려고 영상까지 찍던데... 너 이자식?

이게 시리즈가 있던데 후속은 아직 못들어봤습니다만, 이 편이 재밌어서 후속도 재밌을거라 생각해요.

성우분은 연기 당연히 출중하시고 물소리는 작은편이지만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특전으로 동봉된 전남친의 sns 글 너무 웃겨서 가끔 보는데 꼭 봐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