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맨さんのレビュー一覧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네요. 주인공이 히로인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초반에 다정하게 안아주던 남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중간부터는 히로인이 좋아서 계속 들이대요ㅋㅋㅋㅋ 귀여웠습니다. 가장 좋았던 거는 큰 갈등 없이 모든 트랙이 해피타임이었어요..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기는 좀 빨리지만..ㅋㅋㅋ 타이틀과 소개에 부합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남주 정말 귀엽네요.. 히로인이 좋아 사귀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뀐 남자... 고백할 때 목소리 떨면서 히로인에게 너가 만약 내가 싫지 않고 남자친구가 없다면 자기는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너드미와 순정을 다 잡은 최고의 고백이라 하겠습니다.
고백하고 바로 하는데 사실 자기 키스도 섹스도 히로인이 처음이라 얘기하는데 연상 동정남 진짜 최고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본방 들어가고나서 바로 싸버리는데 여기서 갓뎀을 외쳤습니다. 그 이후로도 남주의 흥분이랑 히로인이랑 이어진 기쁨이 느껴지는데 성우님의 너드에로 연기가 일품이었어요 정말 최고. 너드남 작품이 더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황제가 분쟁을 피하기 위해 외국의 공녀로 춘연을 보내게 하는데(미친놈인가요) 이에 태람의 불안이 증폭되면서 눈에 초점이 사라지고 춘연을 조금 강제적으로 안습니다.
춘연을 보낼 수 없던 태람이 이 모든 걸 혼자 끌어안고 해결하려 하는데 춘연이 태람의 이상을 눈치채고 대화를 시도하죠. 이 부분에서 저는 참... 이 아기부부가 진짜 real 부부로 성장하는 과정이구나 느꼈습니다ㅠㅠ 결국 백성과 춘연 둘 다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으러 가는 태람..
씬에 대해서 얘기 좀 하자면 둘이 대화하다가 결국 하게 되는데(ㅋㅋㅋㅋ) 태람이 춘연 안에 싸고 난 후(...) 손으로 자기가 싼 걸 다시 넣는데 눈이 돌아있는 게 여하고 좋았어요ㅋㅋㅋㅋ

초반부터 씬이 쏟아져 나오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난쟁이똥자루 시절에는 태람과 춘연 둘이 키랑 덩치가 비슷비슷했는데 크니까 세상에 덩치차 미쳤네요. 둘이 몇번 했다고 어느 정도 편하게 얘기하면서 하는데 아기 부부의 부부미가 업된 것 같아서 '어머나...'하면서 봤네요.
태람과 아버지의 갈등 서사 떡밥이랑 춘연이 오빠와 고생한 이야기에서는 마음이 아팠지만 작가님께서 워낙 그림을 잘 그리셔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몸이 약해서 무력했던 태람이 이제는 춘연을 지킬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었네요.. 제 아들도 아닌데 막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춘연도 참 눈물 나는 게 타국에 연고도 없이 와서(물론 태람이 있긴 하지만)장사꾼 출신이라고 무시 받는데도 자책할 태람의 마음을 헤어려주는 게 이런.. 이런 사랑이...?? 에로 보로 왔다가 아기 부부의 순애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정말 최고... 그리고 작품 배경 때문에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일본어가 아주 출중하신 분 아니면 번역본을 읽어야될 것 같아요ㅋㅋㅋ

에로의 신.. 아니 악마인가요?(쑻) 역시나 믿고 듣는 미츠하시상답게 연기랑 에로 둘 다 발군이었습니다. 주인공인 엠베르트가 처음에는 천사인 에릭의 히로인을 빼앗고 짓밟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몸정 트고 집착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확실한 언급은 없지만 집착하는 과정에서 히로인에게 마음이 기울어가는 듯한, 그 미묘한 감정선을 성우님께서 너무 잘 잡아주셨어요. 엠베르트의 성격 안 좋은 느낌도 너무 잘 살려주셨고. 씬도 말할 게 없습니다. 히로인을 몇 번이나 보내고도 나 아직 한 번이니까~ 하고 봐주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씬 시츄라서 너무 즐겁게 들었어요ㅋㅋㅋㅋ 살짝 강압적인 느낌이 더해져서 더 좋았습니다.

야하네요..... 러닝타임이 37분이라서 '에엥 너무 섭섭한 볼륨 아닌가여'하면서도 미츠하시상 보이스라 구매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일단 처음부터 하로인을 손으로 보내다 마는데 그걸 한 10번? 정도 반복합니다. 미츠하시상이 참 대단핬던 게 대사는 남주만 치는데도 히로인의 흥분이 점점 쌓여가는 게 느껴졌여요.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 건지?? 들으면서 '이게 되네...'라는 감탄만 나왔습니다.

실제로 삽입하는 건 마지막 트랙인데 전희에서 빌드업을 너무 잘 해둬서 오히려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 것 같아요. 물론 에로도 착실하게 챙깁니다. 킬링타임으로 한 번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사나기군 정말 이케맨 느낌 낭낭한 남친이네요. 진짜 현실에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이케맨 남친 느낌이에요. 다정한데 적당한 장난끼도 있고 침대에서는 또 은근 이겨먹는... 유니콘 같은 남자친구입니다. 성우분의 연기가 자연스러움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랑 캐릭터같아요ㅡ 히라메상 연기를 원래도 좋아했지만 아사나기군은 진짜 찰떡인 캐릭터를 만난 느낌! 한국어 자막 나와서 중간중간 자막 보면서 들으나까 좀 더 상황이 잘 이해가 가서 좋았네요. 땀숨엣치 겨울 버전 2도 내주세요

아 일단 다 듣고 기절하듯 잠들었습니다. 그만큼 시츄가 농밀하고 미치도록 야합니다. 최근 들었던 작품들 중에 제일 기빨렸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하...

일단 인외 남주와 하는 시츄인 만큼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상황과 지속시간... 암튼 여러가지 것들이 있고요 들으면서 '히로인..죽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남주가 인외라는 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오히려 그런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판타지적으로 느껴져서 재밌고 야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근데 정말 기빨립니다. 체력 충분할 때 들으셔야할 것 같아요ㅋㅋ큐ㅠ

폴리네시안 섹스 소재 정말정말 좋아해서 당장 구매했습니다. 첫 트랙부터 참 좋았던 게 폴리네시안 섹스를 제안하는 게 남편이더라고요?? 맨날 히로인이 제안하는 시츄만 보다가 결혼하고나서도 너와는 더 깊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남편의 폴리네시안 섹스 제안.. 생각해보면 부부 둘이 성생활 부분에서 노력하는 게 당연한데 나도 모르게 여자 쪽이 먼저 제안하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ㅎㅎ 아무튼 그래서 '오~~ 그게 맞지' 하고 고개 끄덕이면서 첫 트랙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안한 당사자 답게 착실하게 단계별로 폴리네시안 섹스를 합니다. 부부라서 그런가 서로 끌어안고 필로톡 하는 것처럼 조곤조곤하게 여러 얘기를 하는 게 달달하고 좋았어요. 진짜 사이 좋은 부부 느낌이 나서 힐링하면서 들었습니다.

대망의 5일째에서는 시작하기 전부터 남편이 흥분 상태라서 속으로 '진정해..!'하면서도 야하고 좋았네요. 남편분 말로는 고등학생 이래로 이정도로 흥분하는 거 처음이시랍니다ㅋㅋㅋㅋ 하는 내내 서로 참았던 만큼 더 뜨겁고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는 게 느껴졌습니다.

밴츠 남편과의 달달+격렬 시츄를 듣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