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맨さんのレビュー一覧

타이틀 그대로입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말이 나왔지만 러닝타임이 제한된 드라마 씨디치고 스토리 이해하기 상당히 쉽습니다! 원작 작품을 잘 모르고 겨울곰 성우님의 연기를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잘 산 것 같아요. 러닝타임도 꽤 길고, 냉혈한을 연기하지만 어쩔 수 없이 묻어나오는 자상함이나 애정이 느껴져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ㅋㅋㅋㅋ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에요

한국어로는 익애라는 단어를 잘 안 써서 잘 모르는데 이게 바로 익애인가요...? 냉혈왕자라는데 달아서 질식할 것 같습니다. 전작부터 시작해서 끝에 갈 수록 사랑이 깊어지고 달달해지는데 그 변화가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막판의 질투 에피소드 정말 달아서 이 썩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전작의 찬바람 쌩쌩 불던 그 남자가 맞는지...? 겨울곰 성우님의 달달한 이케보를 내내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야...감탄만 나옵니다. 사와 마나카 성우님 원래 연기 잘 하시는 분인 건 알았는데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작품의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로운데,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점점 초조해지고 깊어지는 남주의 집착을 물 흘러가듯이 연기하세요! 들으면서 계속 '와...와...'라는 소리만 계속 냈습니다. 그리고 이 커플 왜 이렇게 짠한가요ㅠㅠㅠ 둘이 서로 진짜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런 시련이... 하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ㅠ

남주가 정말 그린 듯한 철 없는 백수인데 외 매력 잇서...?ㅋㅋㅋㅋㅋ 들으면서 남주의 철 없는 대사들에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도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히로인 빙의해서 그래... 너는 내가 안고 가야지...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진짜 희한한 매력이 있어요... 도몬 성우님을 워낙 좋아해서 구입한 작품인데 성우님 특유의 애교 있고 응석 부리는 듯한 연기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작품이에요! 듣는 내내 조용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ㅠㅠㅠ 미후네군이 불안할 일 없도록, 그가 없는 자리에서도 흔들림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후유미상... 정말 연상 그 잡채ㅠ 지난 이야기가 후유미상의 미후네군을 향한 애정이 보였다면 이번에는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분위기만 봐서는 둘이 이미 결혼하고 신혼집 차렸어요. 그리고 둘이 정말 천상의 궁합입니다. 성격으로도 속궁합도..ㅎㅎ 씬도 야하고 좋았고요, 다음 후속작... 제발 나왔으면 합니다ㅠㅠㅠㅠㅠㅠ

에릭...전작에서도 참 나쁜 놈이었는데 이번 후속작에서는 나쁜 남자력이 더 업그레이 됩니다! 근데 히로인에 대한 집착과 독점욕도 함께 업그레이드 됨! 그리고 씬이 전작도 하드해서 와 기빨린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에릭밖에 안 나오는데도 왜케 힘든지... 히로인을 가두고 소유하게 위해 씬이 점점 하드해지고 화려해집니다... 그리고 계속 얘기하지만 에릭 정말 나쁜 놈이네요..ㅋㅋㅋㅋ큐ㅠㅠ

겨울곰 성우분이 워낙 다작하시는 것도 있지만 유난히 남편 역할이 많다고 느껴지는데, 작품을 듣다보면 또 그렇게 찰떡일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정말 이상적인 남편 목소리입니다...(본편에서는 아직 예비신랑이긴 해요) 게다가 절륜하고 질투까지 하는데 이 남자의 질투... 개인적으로는 귀여웠습니다. 물론 뒤에 씬은 참 집요했지만ㅎ

겨울곰 성우님의 연상 어른미 뿜뿜하는 목소리를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휴일에 남편이랑 이불에서 내내 뒹굴거린다는 게 내용의 전부입니다만 잔잔하게 이야기가 흘러가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샀을 때는 일상씬이 대부분인 줄 알았는데 러닝타임 대부분이 씬이라... 생각했던 거랑 달랐지만? 어쨋든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즐겁게 들었서요

빡빡이 연하남과 베이비 페이스 연상녀의 삽질 끝에 이어지는 에로순정만화입니다... 일단 둘의 조합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제가 이 커플의 지인이었다면 둘이 이어졌다는 얘기 듣자마자 주접떨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만큼 둘 다 애기애기함.. 그러나 씬은? 이 애기 둘이 할 거 다 합니다.. 연속절정, 쾌락함락 다 있고요, 연하남이 초반에 당하는 게 진심 귀엽습니다

씬이 취향이다 싶은 만화들은 죄다 이 작가님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씬을 손떨리게 야하게 그리십니다.. 일단 남주 여주 둘이 어릴 때 헤어졌다가 재회하는데, 남주가 아주 그냥.. 사람 찢는 흑곰이 되어 돌아옵니다. 커서 만난 둘이 그렇고 그런 짓을 하는데요, 여주가 남주에게 참지말고 너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하는데, 남주가 다친다며 말리는 걸 보고 순애를 느끼고.. 근데 결국 하긴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