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맨さんのレビュー一覧

일을 못한다 못한다길래 얼마나 못하는가 싶었는데 샘하긴 하네요..ㅋㅋㅋㅋㅋ 사카키 입사 어떻게 했니... 근데 일단 겁나 귀엽습니다. 히로인인 선배가 좀 똑부러지고 다정다감한, 이상적인 커리우먼인데 회사에서 내내 쭈굴거리던 사카키가 그런 선배를 밤에 아주 홀라당 잡아먹습니다. 귀엽고 찌질한데 절륜해... 이게 연하의 맛인가요ww 선배가 일 잘하니까 사카키는 일 좀 못 해도 괜찮아

성우분의 팬이기도 하고, 워낙에 리뷰가 좋아 구입했습니다! 왜 인기 있는지 알 것 같아요. 렌군이 히로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는 게 느껴져서 듣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졌습니다. 이 둘의 신혼여행 아야기가 진행되면서 렌군과 히로인의 신뢰와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둘의 관계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닌, 노력 아래 지금의 관계가 된 것이라고 단언하는 렌군의 말에 나도 모르게 입틀막 하면서 감격... 렌군 정말 훌륭한 청년이구나... 마지막에 아들까지 낳으면서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모미지 귀엽게 잘 컸네요ㅋㅋㅋㅋ 이제 유치원에 들어가다니.. 왜케 빨리 컸니...ㅠ 이번 에피소드에서 모미지가 아빠는 엄마 좋아하냐는 질문을 하는데, 샤이카와가 부끄러워하면서 대답을 못하자 이후로 아빠가 싫다며 계속 피해다닙니다. 나중에 사이카와가 모미지가 자신에게 왜 이럴까, 뭘 원하는 걸까를 고민하다가 엄마가 좋은데, 좋다는 말을 솔직하게 하는 게 부끄럽다고 이야기하고 둘은 화해아닌 화해를 하는데... 정말 이 에피소드 마음이 너무 몽글몽글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미츠키 시집을 정말 잘 갔구나..ㅠ 이 셋은 평생 행복할 거야.. 둘째 계획도 있던데 이제 넷인가요..? 4인 가족이 될 때까지 이 사이카와 부부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이 작품을 1권부터 읽었기 때문에 사이카와 부부가 모미지를 낳고 키우는 게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감격스럽기도 하고..ㅠ 작가님이 정말 섬세하다 느꼈던 게, 모미지를 데리러 가고 가정에 충실한 걸 당연시 여겨지는 미츠키와 달리 가정적이라며 주위에서 추켜세워지는 사이카와를 보면서 마음이 힘들어지는 미츠키... 현실적이라고 느껴지는 게 씁쓸해지면서도 사이카와가 미츠키에게 부부인데, 우리가 같이 키우는 게 당연하지 않냐면서 오히려 덤덤하게 대답해줘서 좋았네요.. 이 부부의 노년까지 보고싶어요ㅠ

평소 너무너무 좋이하던 성우님이라 기대하면서 샀습니다. 연기는 역시 너무 훌륭했지만 작품 전반의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어요...ㅠ 러닝타임이 1시간 전반인 드라마씨디임을 감안해도 내용 전개나, 남자주인공의 감정선이 뜬금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ㅠ 몰입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음... 그래도 흡혈 사운드?라고 해야하나요ㅋㅋㅋ 그런 피 마시는 연출은 퀄리티 좋았어서 신기했습니다ㅋㅋㅋ

참을 수가 없네요.. 쑥맥 캐릭터를 정말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 작품은 소개글 본 순간 구매 결정했습니다. 성우분이 워낙 연기를 잘 하시는 분이라 믿고 산 것도 있지만요ㅋㅋㅋㅋㅋ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낮은 톤이고 이야기도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씬 빼놓고 플레이리스트 구성하면 정말 잠이 올 것 같은 느낌... 남주가 숫기 없고 히로인이랑 어색해서 뚝딱구리는데 거구의 미남자가 그러는 걸 들으니까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

챠스케 성우분의 연기를 워낙 좋아해서 바로 구매하고 들었습니다! 역시 잘생겼지만 어딘가 음침하고 징그러운 남친 연기를 너무 잘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가 하는 도중에 카메라로 찍으면 안되냐고(이걸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하죠..?) 찡찡거리는 걸 즐었을 때는 내가 히로인도 아닌데 어딘가 질려버린 기분..ㅋㅋ큐ㅠㅠ 그래도 히로인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읐습니다

아닠ㅋㅋㅋㅋ 진짜 어지간한 19금 BL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만화는 진짜..... 느슨해진 동인계에 기강을 잡아주는 BL만화였습니다.. 읽는 내내 차력쇼 보는 기분... 그리고 수가 매스오치하도록 이렇게 집요하게 구는 공은 처음봤습니다. 다른 만화에서는 메스오치 한 번 하면 그냥 즐거웠던 일회성 이벤트 정도로 여기고 끝인데 여기 공은 수가 진짜 메스가 되도록 계속.. 계속 메스오치 시킵니다. 어떤 의미로는 경이로움...

작가님의 수많은 피폐 커플들 중, 빠갈라짐 정도는 얘네가 최고입니다! 전생부터 이어진 질척한 관계성... 에로뽕빨물 보는 주제에 서사충이라 그런지 이런 혐관 참을 수 없이 좋았네요..ㅋㅋㅋㅋㅋㅋ 물론 이 작가님은 에로도 기대 이상으로 해줍니다^0^ 특히 남주가 뱀..이라 고추 2개 꺼내는데, '그래 뱀인데 2개 꺼내줘야지~'하면서 즐겁게 읽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여주가 자신을 죽이려는 남주를 받아들이는 게...ㅠ 사랑이 뭔지 참..ㅠ
혐관 헤테로 좋아하시는 분들의 필독서입니다

해당 서클의 작품을 처음 사보는데ㅋㅋㅋㅋㅋ 남주 속마음이 ㄹㅈㄷ로 시끄러워서 분명 야한 작품일텐데 겁나 웃으면서 읽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히로인한테 꼴려했다가 이러면 안된다, 그러다가 못참겠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납니다. 동인 뽕빨물답게 기승전 떡떡떡떡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남주가 괜찮은? 남자입니다.. 아니 진짜루... 히로인을 진심으로 좋아함.. 다만 몸이 마음을 안 따라줄 뿐.. 야하고 웃깁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