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a de reseña de kokopam

오치카나데와 함께하는 저녁, 아침, 점심 엣...찌♡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오치님이 말아주는 꽁냥꽁냥 이챠이챠 시추에이션 보이스입니다. 한국분들 여기가 숨겨진 맛집입니다.
정말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질이 조금 작을 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부터 전부 1인제작이니까요. 하지만 미미나메나 쿤니음이 정말 최고입니다... 거기에 자체제작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달달한 연인들의 대화가 정말 사람을 떨리게 만듭니다. 맞아..이게 연애였지 라는 걸 생각나게 합니다ㅜㅜ
오치님께는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만 드리고 싶습니다!제발 다작,롱런해주세요ㅜㅜ

일단 짭근입니다. 재혼으로 엮어진 남매의 이야깁니다.
일러스트의 무뚝뚝하고 무서워보이는 얼굴에 히라메님의 조합?못참지. 히라메님의 무기력한 다우너계는 최고였습니다. 사실 여동생에게 손댈때도 너무 자연스럽고 나른하게 시작하는것도...환장하는 포인트입니다. 다우너계지만 생각보다 애정이 가득했고, 제대로 둘의 미래까지생각하는 으른입니다.

전작의 까칠한 후배가 데레데레로 돌아왔습니다.
히라메님의 목소리로 데레데레한 후배를 연기해줍니다. 귀여운질투도 하고 낑낑대기도 하는 귀여운 속편입니다. 전작의 츤츤은 어디가고 데레데레만 남아서 큰 강아지 같은 느낌으로 아양부리는 게 정말 최고입니다. 히라메님의 익애보이스를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큰 갈등없이 잔잔하고 훈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번역하면 될까요? 다 듣고나서 와.....하는 감상밖에...할 말이 없어요. 스토리는 스포일러당하지 않고 일단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일단 오치 카나데님을 좋아해서 매우 즐겁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이 많은 작품이니 소프트한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은 구매를 다시 생각해보세요.
오치카나데님의 오레사마 계, 다정계, 얀데레계를 한 작품에서 즐길 수 있는 the god작 이었습니다. 거친 오치님의 목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다정한 계열 위주로만 듣고 있지만 가끔은 이런것도 정말 좋네요.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ㅜㅜ

왜 안사귀지?라는 소리를 듣는 것 같은데
진짜 지금까지 왜 안사귀었냐 라는 소리가 절로나옵니다. 아니 이게 소꿉친구라고요? 치카게군이? 어느 소꿉친구가 립컬러가 바뀐걸 알아채고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나요? 또 그걸 허용하는 히로인과 또 찍는 치카게군. 그리고 그 사진을 보면서 밥을 먹겠다는 치카게군. 이게 오시카츠? 이게 익애? 조금만 삐끗하면 얀데레스토커가 될 재능이 보이는 치카게군이지만...치카게군이 음습하지않아서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온 느낌. 내내 요시요시 테에테에한 분위기입니다. 익애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연기도 말해뭐해 미츠하시님이라 안정적이고 좋았어요.

이 작품은 미약을씁니다. 히로인이 남주에게.
이 작품은 덥칩니다. 히로인이 남주에게.
이 작품은 ㅇ나니를 가르쳐줍니다. 히로인이 남주에게.
이 작품은 쾌락함락 합니다.히로인이남주를.
태어나서 혼자서 한번도 해본적없는 퓨어한 다우너계 남주가 히로인을 통해서 쾌락에 눈뜨게 됩니다. 앳된 목소리로 계속해서 오네상 가게해줘. 오네상 만지게해줘라고 애원합니다. 정말 최고인작품이에요.

분명 트랙1까지는 똑똑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트랙2부터는 히로인과 이챠이챠하느라 아이큐가2가 됩니다. 좋아해. 귀여워.를 연발하면서 히로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느라 바쁩니다. 게다가 성우는 미츠하시 와타루님이셔서 호흡소리마저 야합니다. 미미나메도 잔뜩들어있고요, 귓가에 속삭이는것도 많습니다. 다정한 남친에게 귀여움받고싶으시다면 후회없으실것같아요. Se는 작은편이고 빈약한 감이 있습니다. Se에 민감하시다면 se없는 버전으로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니까 그렇고 그런방송을 해서 버는 레오. 생각보다 인기도 있는데, 평소에 팬이던 히로인이 그 방송에 같이 나가서 합니다. 정말 생소한 느낌. 페로튜버라고 하는군요...
레오는 정말 엣찌한걸 좋아해서 즐깁니다. 직업선택 잘 한듯. 생소한 설정만 적응하면 레오의 요망함에 넘어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하게 배려하는 플레이입니다. 사랑없이 시작한건데 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요...
즐거운듯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서 방송중이라는 것도 까먹을때쯤 슈퍼챗을 읽어줍니다. 맞다. 이거 방송중이었지. 근데 그렇다고 해도 평소와는 다르게 심하게 느끼는 레오, 좀더 자세히 보여주라는 구독자의 말에 고민하다가 됐다고 찍지않고 열중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자기와만나달라고 하는데. 이게 몸정부터 시작하는 사랑인가 싶어요. 참고로 후속편이 있는 작품이니 듣고 바로 후편들으러 가시면 됩니다.

다른 리뷰에 오호고에의 이야기가 많으니, 저는 술주정이야기만 하겠습니다.
평소에 덜렁이는 선배를 놀리거나 비난하던 츤데레후배가 사실은 선배를 좋아한다라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그걸 미츠하시 와타루님이 합니다. 술에 완전히 쩔어서 센빠이?센빠이?하면서 달라붙고 요시요시해달라며 어리광을 피웁니다. 흐응, 끄응 소리를 내면서 매달립니다... 그런 성격이면서 간조오리데카ㅇ코(울퉁불퉁하고 큰 xx라고 함)의 소유자입니다... 귀여운 술주정뱅이 거근연하남...데려가세요.

옆집에 사는 스토커를 자기가 집에 들여버린 히로인..
스토커쨩 드디어 집에 들어간다고 들떠있습니다.그리고 스토커한테 안마까지 받다가 스토커가 폭발해버립니다. 그때부터 미친듯이 몰아붙이는데 생각보다 점잖은 유형이라 그런지 심하게 괴롭히는 내용은 없어요. 귀여워 귀여워를 연발하면서 히로인을 기분좋게 만드는데 정성을 다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둘은 사귀게됩니다. 그리곤 귀엽게 사귀는데 특전에서 이 부들부들한 스토커가 한번 화나는 일이 생겨요. 특전까지 너무 사랑스러우니 꼭 봐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