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이 넘어갈수록 남주가 점점 질투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드러내긴 하지만, 잘 받아준 히로인 덕에 본편은 해피엔딩입니다.
남주가 전입신고하러 온 히로인을 상대하는 걸로 시작해요. 히로인에게 길도 알려주고, 맛집도 추천하고, 나중에 가선 히로인이 흘린 지갑도 돌려주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히로인을 위로해 주며 이런저런 일로 둘은 가까워졌고 그렇게 연인이 되어 결혼을 약속하는 스토리. 남의 연애구경 재밌네… 귀엽습니다.
어머니한테 버려졌듯이 히로인한테도 버림받을까 봐 불안한 마음을 질투 집착으로 표출한 남주. 다툼 후 뛰쳐나갔던 히로인이었지만 대화로 잘 풀며 화해하는 두 사람으로 햎완성~ 히로인을 그대로 놓친 후의 내용이 if.
개인적으로 전작과 같은 시간대인 if 엔딩이 마음에 들었어요. 전작은 뛰쳐나갔다가 스토커남을 만나면서 사고로 기억을 잃었고 기억이 돌아왔어도 스토커남과 사는 내용이었음. 전작시점에선 남친은 쓰레기! 스토커는 다정남! 으로 표현돼서 남친 버려야겠네~ 생각했는데 냅다 빼앗겨 버린 시점에서 보니까 생각한 것보다 덜 쓰레기였고… 좀 짠하데요? 계속 기다린다니….
남주가 때리거나 고함이 없는 대신 몰아붙이는 편? 말로도 씬에서도 강압적인 면이 좀 있었고요. 후반트랙쯤 목 조르는 게 짧게 있으니 주의하세요! 근데저처럼여러가지줍먹하신분들한텐이정도는약과일거같은너낌.
그렇지만 잘 받아주는 히로인 덕에 쌍방물 완성. 존재감 없이 투명하게 살아온 남주와 그를 발견해 준 히로인의 러브스토리~ 에 쎄함을 곁들인.
히로인이 일하는 카페에 글 쓰는 작업을 하러 온 작가 남주. 히로인은 컵에 이름을 쓰다 남주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후즈키 카이세이' 라는 걸 알게 됩니다. 남주덕에 진상도 처리하고, 우연히 만나 대화도 나누고, 스토커 때문에 힘들어하는 히로인을 집까지 바래다주기도 하면서 둘 사이가 깊어지고 그렇게 연인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고백 장면 굿.
이렇게만 보면 되게 달달한 내용인데요. 트랙을 넘어갈 수록 쎄합니다. 남주가 히로인 근무표도 외우고 있고, 히로인 집가는 전철도 알고 있고, 상상했던 작가랑 달랐다고 했으면 가두려 했다 그러고, 막 트랙 끝까지 들으시면 쎄한놈맞네 하게 됩니다.
근데 스토커는 없다고 하데요? 남주가 아니었다니; 경찰 말로는 빈집털이범이 생활패턴을 관찰하느라, 히로인이 시선을 느낀 거 같다는데. 남주랑 있을 때는 시선이 안 느껴지는 것도 그렇고 위에 적은 쎄함빌드업 때문에 여간 찝찝. …뭘까요? 너 뭐야!
씬은 2개 트랙에서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핥아주는 씬이 있거든요? 여기 대사들이 음습해요. 귀를 핥더니 뇌수(예?)까지 범해지는 걸 느껴보라 하질 않나, 배 속도 예쁠 거 같다 하더니, 배꼽에서는 내장(예?) 핥는 거 같다 하질 않나, 자궁애기방빨묵어쩌구…… 너네 둘이 쌍방이라 다행이야.
물론 목소리는 다정해서 진짜 듣기 좋았어요. 달아요 달아. 애정은 비정상지만 정상인 척 음침하게 구는 남주 추천합니다.
타액 맥이는 것만 기억에 남네(아님). 분기로 가는 빌드업이 30분 정도인데 진짜 재밌었어요. 집착시리즈 중에 4가 제일 유명하니까 강스포리뷰 남깁니다. 걍 다적음.
축제를 즐긴 후 내년을 기약하고 동거를 결정하는 장면으로 시작. 어느 날 히로인이 직장에 불륜 소문이 나서 동료들에게 손절 당해요. 히로인이 남주 포함 삶을 리셋하고자 이별을 고하는데 붙잡다가도 받아들이는 남주. 대신에 본인이 부동산 관련 회사를 다니니까 집 구하는 걸 돕게 해달라고 합니다. 좋은 남자가 된 날 보고 후회해도 몰라~ 이러는데 그냥 짠했어요….
분기점. 짐 싸는 걸 도와주던 남주는 한 번 더 히로인을 붙잡아요. 포기 못 하겠어 최대한 도와줄 테니까… 그치 그 정도로 이사까지 안 하겠지. 왜 그래? 졸려? 약 먹었어? … 짐 계속 싸볼까. 이 흐름이 너무 소름 돋았음;;
그렇게 히로인까지 잘 싸서 같이 살 새집으로 온 남주. 여기서 모든 진실을 밝혀요. 불륜소문은 나도는 히로인이 자신에게 의지하도록 남주가 퍼트린 거고, 본인은 요스케가 아닌 그의 쌍둥이 동생 케이스케였단 걸요.
찐스케에게 가려져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는데, 입시학원에서 만난 히로인에게 마음을 품은 뒤 같은 대학에 가는 걸 삶의 목표로 정한 남주. 근데 입시실패(…). 찐스케는 성공. 히로인도 만나네? 쓰레기 같은 형으로부터 히로인을 지켜야겠다. 찐스케로 둔갑… 마인드 미쳤죠. 찐스케랑 부모님은…(생략)
뭣보다 짭스케인 걸 밝힐 때 너무 소름. 히로인이 남주답지 않다니까… 그야 나 요스케 아니거든. 나에 대해 뭘 알아? 첫 만남 장소? 좋아하는 음식? 내 직장?(무직인 건 또 반전). 내 이름? 히로인이 답 할 때마다 땽땡땡…어우.
이 뒤로 씬파트 들어가는데 그… 신음만 제 취향이 아니었음. 되게 헉헉헉헉 대거든요. 그거 빼곤 다 좋았음. 입 벌려 내 침 흘리지 말고 다 삼켜 하면서 미친놈 처럼 구는 것도. 케이스케라 불러줬다고 좋아라하는 것도. 히로인 껴안으면서 응 외로웠어 불안했어 알아줬으면 했어. 하면서 애절하게 구는 것도 움냠~ 맛있다.
아 혼자 꿍얼대는 거 너무 귀엽네…귀엽지 말라고(아님). 개변택작들을 하도 주워 먹어서 그런가 스토커의 일기 이 정도는 너무 애교. 강압 1도 없고 요근래 산 것 중 젤 달달합니다. se, 연기 굿.
히로인과 남주는 연인이지만, 남주는 히로인의 (전)스토커. 사귀기 전부터 히로인에 대해 써온 음침한 관찰일기를 들키게 되고, 그 후 받아준 히로인과 행복해지는 이야기. 간단하죠? 사실 이 서클은 설명페이지가 너무 친절해서… 내용 적을 게 없어요. 잘 읽어 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트랙1부터 쭉 달달함이 베이스. 결혼, 가족에 대한 강한 바람이 있는 남주. 강압적인 거 거의 없고요. 애태우는 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그런 것도 적어서 만족. 오히려 핥아도 돼? 만져도 돼? 라며 히로인의 허락을 구합니다. 허락받으려고 하는 게 미움받기 싫은 거 같아서 귀여움;; 스토커짓은 어떻게 했디야ㅋㅋㅋ
이번 일러 너무 취향이라 좋았음ㅎ. 전작들에 비해 되게 멀쩡?한 그런 모습. 서클 발매예고부터 또 어떤 키모한 작품일까 했는데 그런 느낌은 없는 편이었습니다. 트랙내내 카와이이ㅣ 다이스키ㅣㅣ 스~키 많으니까 아 오늘 히로인 빙의해서 사랑받고싶은데?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이 성우님은 목소리에 뭐가 있음. 그게 아니고서야 다른 분들이랑 비슷한 설정이어도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느낌을 줄 수가 있을까 싶다. 이 분의 얀데레연기를 들을 때마다 딱 저 생각만하게 됨.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야ㅋ 하는 느낌? 리뷰창도 그래서 켰어요. 이 생각을 얼른 글로 남겨야겠다 싶어서 ㅎ. 듣다가 와… 히로인 좀 불쌍해 하게 된다니까요. 근데 이 맛에 듣는다. 이런 꿈없희 좀 무섭지만 망사 좋다좋아.
내용은 경찰 남주가 소꿉친구인 히로인을 좋아해서 자기 사랑을 억지로 강요하는 내용. 아침도 갖다 받치던 남주… 히로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애 아빠는 가라)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 했지만 속으론 부글거려 했죠. 그게 방아쇠가 돼서, 평소처럼 남주가 해준 음식을 먹고 잠이 들어 그대로 감금되는 이야기.
깨어난 히로인한테 오므라이스 맛있었어? 전부터 좋아했잖아. 수면제 넣어도 똑같지. 맛 안 나는 약 썼거든. 이런 내용을 너무 건조하게 말해서 더 무서웠습니다. 말도 안 통함. 결혼할 거잖아. 약속이나 사귀진 않았어도 우리 추억이 이유가 되고 서로 사랑 하잖아? 마인드 봐… 진짜. 이 후에 옷뱃겨, 젤발라, 대충풀어, 전희없이 바로삽입 들어가는데 히로인한테 와다닥 몰아쳤을 이 모든 과정이 꿈없희. 이러고 나중에 순서 바뀌었다고 다시하자고 함…. 이게 트랙2 일부니까 그 외는 직접 들어보십쇼. 여기서 남주가 너무 고조돼서 흐억대는데 그렇게 광기적일 수가 없음. 듣는데 으와미친소리가 절로 나와요. 이 부분은 좀 호불호 갈릴 거 같은데 전 호ㅎ호였습다^!
이후로도 계속 사랑 강요하는 남주로 나오는데 지 목숨도 걸어도 받아주지 않는 히로인한테 응응 자각시켜줄게 긍정회로 돌리는 거 보면 지독함. 어쨌거나 히로인이 벗어날 방법은 없다.
음질, se, 연기, 내용 다 만족했던 시츄였습니다. 내용은 간단해서 최대한 제 느낌을 담아 적은 리뷰인데 읽어보시고 괜찮은데?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특전 듣고 싶어요….
히로인이 귀가한 집에! 처음 보는 남자가 반겨줍니다. 피 묻은 칼을 들고 있던 남주는 아 이 칼 요리할 때 고기 써느라^^. 그런 거라며 설명해주지만 왜 냉장고에 히로인의 부모님이 계신 거죠? 그런 부모에게 받은 교육의 잔재를 없애준다는 목적으로 히로인을 와압하는 내용입니다만, 히로인이 받아줘서…받아준 게 맞나?싶은데 나름 해피엔딩.
말이 안 통하는 남주. 이런 남주들은 쌔고 쌨지만 길지 않은 트랙이라 특히나 더 안 통한다고 느껴졌어요ㅋㅋㅎ. 가구 뺀 건 우리 곧 이사가니까 뺐지 네 가족은 나뿐이야 나 믿어줘 물론 처음 만났어도 난 네 남자친구니까 너 다치게 안해. 다치지 않게 한다면서 냉장고 들어가고 싶냐는 말은 왜 하시는…!
쨌든 내용은 저래도 히로인을 사랑하는 남주더군요. 이 애정의 이유는 안 나오지만 부모님이 히로인한테 뭔 짓을 한 건지 죽어도 싼 사람들인 것처럼 표현하는 거 보면 스토커였나 싶고요?
립음존많인데 호불호 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음질이음질이 찌끔 아쉬븐 것도 참고 하세요. 막 씌워진 느낌. 이런 거에 무디시면 이 건조한사패남 잡솨보세요.
아 막트랙 듣고 너무 웃었네ㅋㅋㅋㅋㅋ 자자, 미친놈 나옵니다. 제목만 보고 먼가 싶었고 저렴해서 산 건데 잘 산듯. 만족.
자낮남주와 히로인이 친구가 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히로인이 실연에 힘들어하자 위로겸 사심 채우기로 연인인 척해보자는 남주. 제안을 받아들였던 히로인은 남주가 진짜로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만두자고 하는데요. 그 말에 버튼 눌린 남주가 감금까지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도 나름 잘 풀림.
저게뭔짬뽕이냐고요? 그런게있습니다. 이거진짜최애작이라쓰고싶은말이너무많음. 그만큼 애정합니다. dl 입문 초반에 산 건데 지금도 제일 자주 들어요. 한국인 리뷰가 많은 건 이유가 있다.
제 취향 총집합, 아주 그냥 다 때려 박았어요. 얀데레장르는 웬만하면 다 구매하지만 찐취향은 따로 있는데요. '은근하게 강압적이고 무서워도 달달하며 히로인을 티나게 사랑하는 차분한 광기의 남주' …맞아요 전 빻았습니다.
내용은 대학생이 된 히로인이 남주의 도움을 받아 짐 옮기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어릴 때의 모습과 달라진 히로인에 낯섬?과 동시에 서운한 것 같은 남주. 이런 남주의 도움을 받아 같이 살게 되었고, 집에 늦게 온 히로인한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본성을 드러냅니다. 아내가 되기로 한 약속 잊었냐면서 고대로 히로인을 감금하는 내용인데요.
반항하면 다리 뽀각한다는 뉘앙스 풍기고, 반대로 말 잘 들으면 요시요시~, 남친이랑 얼마나 됐냐면서 키스는? 섹스는? 다했겠지? 캐묻는 부분 진짜 박수. 나중에 처음인 거 알고 쇼죠였구나~ 역시 니니를 좋아해~ 하는 거 진짜 웃기면서 미침. 손가락 바로 넣은 거 먄하다고 거의 몇십분 동안 히로인 녹여먹음요….
얀데레남주의 짠한 모먼트 왜 이렇게 좋은지. 트랙4에 서 히로인한테 절절하게 고백하는 장면도 좋지만, 그 후에 자기 어필하는 부분… 의사 될 거니까 고생 안 시킨담서 결혼해서 가족 되자하는 이부분! 진심 최고. 육아고 가사고 뭐고 다 해준다는데 와중에 히로인이 거부하니까 목소리 확 변하는 것까지. 버릴 부분? 없어요. 아니 없어요. 없어요 그냥.
막트랙도… 착하게 굴면 피임한다고(그~짓말) 히로인한테 먼저 키스해보람서 길들이는데요. 낮은 목소리 빨리하라는 것도, 좋아서 더 해달라고 웃는 부분도 최고입니다. 리뷰하고 싶은 장면들이 수두룩 빽빽이고 더 쓰고 싶지만 여긴 그냥 제발 들어주세요.
및하시상이 목소리 갭차이를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각도 지 맘대로 하고, 울면 좋아서 우는 구나! 마마되는 게 무서워서 우는 구나! 로 생각하는
전작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는 남주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히로인의 사랑은 못 얻은 느낌?
하루빨리 히로인과 단둘이 살기 위해 코스프레도 하며 열심히 방송하는 남주. 시청자들 질문에 은근히 히로인과 관련된 답을 던지고, 끝나곤 칭찬도 받고 싶어 합니다. 게임 캐릭터에 질투 하더니 '질투유발이구나 의도를 몰라줬네…' 하면서 여전히 히로인의 의견은 묵살하더군요.
겁먹은 히로인에게 자기 관심 끄는 거냐고 계략에 넘어가주는 대신 자기의 사랑을 전부 받아달라질 않나… 앞으로 일 안 해도 된다 하질 않나… 결혼하네…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네… 하는 이 남주, 히로인 단단히 묶였습니다. 히로인의 사랑은 이미 차지했다고 믿는 거 같아서 재밌었음.
근데 남주 필수인력인 건지… 제대로 알아들은 건진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남주가 계속 방송하는 대신 결혼 발표ㅇㅋㅇㅋ 팬들도 알아서 해준다고? 이거 돼…요? 난 모르겠다~
전작을 재밌게 들어서 구매했었는데 남주가 여전히 돌아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전작보다 더 속삭이는? 조곤조곤? 하는 게 좀 있어서 수면보이스로 작용하는 바람에 듣다 잠들기 일쑤였지만요. 그래도 추천드립니다.
스트리머 남주가 있는 회사에 다른 사람의 매니저로 들어간 히로인. 원래 남주의 팬으로 오프도 가고 방송도 잘 보다가 점점 소원해졌나봐요.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다는 남주는 자신을 위해 매니저로 들어온 거냐며 갑자기 미래얘기를 하더니 같이 살자(…)는 흐름으로 가다가 아니란 걸 알고 헤까닥하는 스토리입니다.
여기 남주는 혼자 생각하고 결론 짓는게 짙습니다. 남주 때문에 매니저로 온 게 아니라 했는데도 나를 위해 이 일을 하는구나로 받아들임. 여기부터 말 안 통하겠네 싶었고요.
처음을 자길 위해 간직한 거냐며 운명이라질않나…울 거나 대답이 없으면 좋아서 아무 말 못하는 거라 생각하질 않나…질투유발 넘어가 줄테니 네 모든 걸 달라는 남주. 네가 거부한 건 모르겠고, 쨌든 오늘부터 내가 네 남자친구야!
그래… 네가 그렇게 긍정 회로 돌려서 행복해 보이니 됐다. 들은지 좀 돼서 리뷰 쓰려고 다시 들었는데 신음이 이렇게 격했나…? 싶었고요. 쨌든 여전히 재밌네요. 성우님을 이 작으로 처음 접했었는데 좋았어서 다른 작들 줄줄이 샀었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