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롱메さんのレビュー一覧

연쇄유괴범인 주인공과 범죄분석가 청자...
주인공이 범죄자라서 구매할 때만 해도 청자를 진짜 좋아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보고나니 이 남자의 순애에 깜짝 놀랐네요 티비쇼에서 청자가 자신의 범죄를 분석하는걸 보고 일부러 체포당해서 접근하는데 찐사 맞군요... 무슨 오두막 같은 데서 심문한다는 구실로 단둘이 지내게 되고 주인공이 멧챠쿠차 따먹는데 무서우면서도 꼴립니다 그렇다고 여주가 당하기만 하는 게 아니고 나름 발버둥치고 도망가려하는 것도 좋았어용

할인하길래 구매했는데 와 역시 유명한 작품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확실히 보통 광기가 아닙니다 양치부터 옷 갈아입히기 밥 먹이기 등 모든 걸 자기 손으로 해주려 해요 그러면서 행복해하는데 이게 쿠키 성우님의 낮은 목소리랑 합쳐지니까 더 제정신 아닌 거 같아요... 저렇게 다정한 톤으로 미친 발언을 하는 데다가 강철같은 태도라서 청자가 뭐라고 하든 듣지를 않아요 가끔씩 쎄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마다 개쫄립니다 아무튼 집착광기 좋아하면 꼭 보세요

바부공주 드씨답게 청자를 정말 녹여먹어요 근데 실금 강압 정병을 곁들인... 개인적으로 멘헤라 남주 좋아해서 이 드씨도 만족했어용 청자가 도망친 줄 알고 집 뒤지면서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하는데 무서우면서도 꼴...리드라구요 단순히 씬만 있는 게 아니라 이들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과거 스토리도 짧게나마 풀어줘서 더 몰입되고 좋았어용 그 스토리도 외전으로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사랑한다면서 괴롭히고 사랑한다면서 무시하고 사랑한다면서 왜이러냐ㅠ 싶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이 남자의 사랑에 끄덕이게 되네요 쓰레기짓 하는 게 그이의 애정표현 아닐까 싶고... 사랑한다면서 못 살게 구는 남주 오히려 좋네요 ^///^ 키워드에 근친상간 왜 있나 했더니 이런 의미였군요 이런 야망가적인 전개 좋아서 극극호였습니다
아가리 사랑 로맨티스트인데 오히려 좋네요

버튜버로 활동하는 청자와 옆집 사는 주인공
청자를 대신해서 경찰에게 직접 스토커 문제에 대해 화내주기도 하고 청자를 챙겨주면서 친해지는데요 어느날 주인공이 술에 취한채 복도에 쓰려져 있습니다 착한 청자는 그걸 또 챙겨주는데 어쩌다 저쩌다 고백받고 사귀게 되는데 청자가 처음이라 살살 달래주면서 해요 여기까지만 해도 엥 왜케 다정함www 하고 코파고 있었는데 이 다음부터 반전이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웃음소리 때문에 광기어린 느낌이 배가 되고 존내 무서워요 일러스트에 빠큐 숨겨둔 것도 그렇고 이새키 미쳤습니다 (좋다는 뜻)

로판 볼 때마다 호위기사랑 기사단장캐 잡는 저에게는 단비 같은 드씨네요... 우직하고 굳건한 성격을 좋아하는데 주인공도 기사 설정답게 고집 오지게 심합니다 올곧긴 한데... 그 방향이 헤까닥 돈 느낌? 청자를 가둬두고 손수 입히고 먹이고 재우는데 무슨말을 들어도 대쪽 같아요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는 청자를 너무 사랑하면 이렇게 되는군아를 느꼈습니다 번역이 있어서 더 수월하게 들었어용

이웃집 사는 청자한테 야채 가져다주던 청년이 눈 돌아서 레이프 한다니 마싯네요... 그동안 썸탄다고 여기던 청자네 집에서 한 남성을 발견하고 배신감에 휩싸이는데요 그러고 청자 불러서 레이프하는데 나긋나긋하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오지게 강압적으로 변했습니다 그치만 클리셰가 그렇듯 집에 있던 남성은 사실 청자의 동생이고 청자가 처녀라는 걸 깨닫고나서는 다시 다정모드로 돌아옵니다 달달 순애와 강압떡을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강추

호러 장르 드씨를 좋아해서 자주 듣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이 작품이 제일 압도당하는 것 같네요 진짜 말 그대로 포포폿 하고 소리내는데 귓가에 속삭일 때마다 괜히 뒷목이 서늘합니다 일러도 깔끔하게 정장 입고 말투도 나긋나긋하고 신사답게 말하는데 소원의 대가를 받아가겠다면서 돌변하면서부터 무서워집니다 그 덩치로 청자를 깔아뭉개는데 어떻게 반항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범해지는데 꼴리면서도 무섭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던 작품이라 번역이 있어서 기뻤어용 잘 들었습니다

이 드씨 덕분에 멘헤라에 눈 떴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최애작입니다... 잠 못자고 자낮에다가 오지게 예민한 주제에 청자를 향한 마음은 못 숨기는 남동생이라니 너무 짜릿해요 청자랑 하는 기 꿈이라고 치부하고 묘하게 강압적으로 구는데 참 섹시하네요... 이로도리 성우님 작품은 처음 구매하는 건데 낮은 톤에 예민한 느낌이라 멘헤라 설정이랑 잘 어울리네요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친이랑 헤어진 청자랑 알바 시작한 엔스케 군... 전편에서도 목소리에 꿀이 떨어졌는데 이번편에서 쌍방 되고 나니까 진짜 다정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이렇게까지 해준다고? 싶을 정도로 살살 녹여먹습니다 삽입 없는 생리플 나오는데 이게 또 그렇게 꼴리더라구요 이것 말고도 본가에서 부모님 몰래 한다든지 노콘으로 하려고 귀여운 계획을 짠다는지 다양하게 꼴려서 좋았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