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볶음밥さんのレビュー一覧

모노블루 신캐! 무조건 듣자! 고민 없이 구매했어요.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노블루 신작. 히라메상 신작. 무조건 구매. 작품 설명 번역도 안 돌려보고 일단 구매했어요.

진짜 달달해요............ 사실 무슨 뜻인지 알아듣진 못했지만 디저트를 만들어주는 소꿉친구 시키. 오랫동안 좋아했던 히로인에게 고백을 하고, 연인이 되면서 그 이후 단계까지의 과정이 나타나는 게 정말... 정말 달달했어요. 소꿉친구와의 달달한 연애! 하면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히라메상의 연기가 더해져서 정말 귀엽습니다. 히로인이 좋아서 부끄러워 하면서도 할 건 다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요즘 자극적인 내용만 찾아 듣다가 이런 내용을 들으니까 아주 좋았습니다. 달달하고 풋풋한 내용 최고.

덤 트랙까지 꼭 들어주세요... 본편 트랙에서 후일담으로 이어지는 트랙인데 꼭 들어주세요. 대사를 전부 알아듣진 못해도 그 상황이 잘 담겨서... 진짜 웃기기도 하고 당황했어요. 한동안 입을 다물 수 없었던 트랙... 그래도 시키의 모습이 웃기니까 꼭 들어주세요.

풋풋한 내용이 듣고 싶다! 귀엽다! 달달한 연애의 과정! 라는 내용이 듣고 싶다면 꼭 들어주세요.

처음엔 일러스트 보고 큐트계일 것 같아서 고민했어요. 일본어는 해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또 고민하다가... cv 보고... 샘플 목소리 듣고... 설명 보고... 자제하지 못하는 트랙이 있다? 구매~!

큐트계일 거라 예상하긴 했지만 정말 모든 트랙을 듣는 내내 귀엽다는 생각만 했어요ㅋㅋㅋ 어라 귀엽네... 어라 귀엽다... 강아지 수인인데 카페 가서 초콜릿 잔뜩 들어간 음료 고르는 거 보면서 어라 귀엽네... 정말 귀엽습니다.

히로인에게서 나는 향수 냄새에 질투한 나머지 자제하지 못하는 트랙이 있는데, 중간중간 으르렁거리는데도 아귀엽다... 그저 귀엽게 들었어요. 완전 아기강아지...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 싶다면 들어보세요. 가끔씩 귓가에서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게 좋았어요. 해석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렇지만 귀엽습니다.

개인적으로 히로인이 리드하는 내용은 취향이 아닌데 성우분의 연기가 궁금해서 구매했어요. 미성이 인상 깊었던 분인데, 샘플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미성이라기엔 조금 낮은 목소리라 고민했지만... 변태 연기가 좋으니까 구매~!

처음인데... 이래도 되나!? 싶은 내용이었어요. 회식 때문에 취한 히로인이 자는 동안 이렇고 저런 걸 하는데... 와진짜변태같다... 라는 생각만 하면서 들었어요ㅋㅋㅋ 어느새 일어난 히로인이 여러 가지를 알려주는데...... 너무 빨리 배우지 않나!? 그러면서도 처음이라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웃기고... 연기가 정말... 변태 같습니다.

트랙3에서의 연기가 정말 초라한데ㅋㅋㅋㅠㅠ 딱하기도 하지만... 가쿠 씨... 그렇게 울면 더 괴롭히고 싶어요... 히로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매달릴 땐 소리가 커지기도 하니 혹시 볼륨 크게 듣는 분들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엔 질투하는 건지... 히로인이 리드하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가쿠 씨가 이끄는데 이거... 괜찮은데...? 앞부분이랑 달라진 모습이 신선해서 좋았어요. 후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더 변태가 되겠죠? 나왔으면 좋겠다.

번역도 크게 걸리는 부분은 없었어요. 적당히 한국어 문법에 맞게 의역해서 읽기 편했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특전으로 원작 작가님의 짧은 후기 만화가 있는데 만화 번역은 안 되어 있지만 번역기 돌려서 가볍게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공감돼서 재밌습니다.

그치만 저는 변태라서 이럴수록 더 좋으니까 카오루가 히로인이랑 데이트도 갔으면 좋겠네요. 행복해야 해...
90% 이상 해석하지 못하더라도 듣고 싶다...! 라는 생각만으로 구매했어요. 3시간이다 보니 천천히 들어야겠다~ 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자는 순간뿐만 아니라 깨있는 동안에도 이렇고 저런 걸 하게 되는데...!? 지하철에서 속삭이기 시작하니까 주변 소음이 줄어들면서 둘만 남은 것 같아서 인상 깊었어요. 속삭이는 것도 끝내줍니다.
그렇게 둘이 함께 돌아가서 집앞에서 망설이는 히로인. 이때 카오루가 히로인을 구슬리는데...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이 부분에서 '와... 조금 무서운데...' 생각했어요. 전작은 서서히 스며드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히로인이 무슨 감정이더라도 어떻게든 밀고 들어가는 느낌...
애정이 너무나도 깊어진 나머지 어떻게든 곁에 묶어두려는 것 같아서 조금? 무서웠어요ㅋㅋ 하지만 동시에 좋았다.
카스텔라가 꽤 자주 나와서 앞으로 카스텔라를 먹을 때마다 카오루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네요... 먹을 수 있나... 못 먹을지도......
히라메상 프리토크가 웃겨서 좋아하는데ㅋㅋㅋ 해석하지 못하니 아쉽네요...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프리토크도 재밌으니 꼭 들어주세요.
카오루랑 히로인... 데이트 꼭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후 스토리까지 듣고도 이런 말을 하면 히로인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데이트까지 꼭 했으면 좋겠네요... 후속작 제발.
속삭이는 소리를 좋아한다면 꼭! 트랙9를 들어주세요. 번역이 나온다면 또 들을 것 같아요. 히라메상 연기 너무 잘함.

모노블랙 작품 너무 궁금했는데 그냥 느낌으로 해석하지 않고 내용을 꼭... 알고 싶어서 번역이 뜨길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보자마자 드디어! 라는 생각으로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번역 감사합니다!
엄청나요... 트랙 하나하나 들을 때마다 새로운 트랙이 줄어든다는 게 아쉽고 아까워요... 오랜만에 만난 동창 카오루. 시술 전까지 젠틀한 듯 행동하다가...!? 시술 들어가니 목소리가 달라져서 와... 감탄했어요. 저는 변태라서 트랙4가 인상 깊었어요. 절제와 집착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즐겨보세요. 정말 끊임없이 고백해줍니다. 샘플에 나오는 연속 고백에 흥미가 생겼다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참지 못하고 이렇고 저런 행위를 하면서도 어떤 말을 들을 때까지, 마지막까지 하지 않는 게 있는데...... 이런 점도 더 변태 같아서 전 좋았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시술해주는데 듣다 보면 졸리기도 하고... 제발 들어주세요.

일러만 보고 큐트계라고 생각하면서 으음... 큐트계는 취향이랑 조금 달라... 하다가 그래도! 미성이 인상 깊은 분이니까! 번역 나오기 전부터 궁금하긴 했어서 들어봤어요.
와...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려요... 자주 들어보진 않았지만 미성이 인상 깊었던 분인데 너무 잘 어울려요. 뭔가 하고 싶을 때마다 안 돼...? 물어보는데 안 될 리가... 완전 가능. 변태 같은 것만 듣다가 순정과 순애가 가득한 내용 들으니까 힐링되네요. 태그에 힐링이 있는 이유가 있다... 귀엽습니다. 달달한 걸 듣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트랙2 듣고 나면 특전만화까지 봐주세요. 특전만화 번역은 따로 없지만 트랙 듣고 보면 바로 아실 거예요.
해석하지 못하는 입장이라 번역에 의존했는데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었어요! 번역 감사합니다.

물론 저는 변태라서 좋았습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해석을 전부 하진 못했지만요. 히라메상 연기를 좋아한 것도 있지만 샘플의 3-3을 듣자마자 이건무조건사야해 싶어서 뜻도 모르지만 사버렸어요...
히로인이 너무 좋아서 마이너 작품의 굿즈까지 모두 산 미즈키. 히로인이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이유로 굿즈까지 모두 산 건 정말 사랑 아닐까요? 유명한 작품도 아니고 마이너작품인데... 완전 합격. 그렇게 자연스럽게? 오타쿠 토크를 위해 집까지 초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이 벌어지는데...... 이때 목소리 분위기가 점점 바뀌는데 진짜 좋았어요 히라메상 연기 너무 잘함... 그렇게 히로인을 위해 준비해둔 여러 도구들을 씁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계속 옆에서 속삭여줘요. 가끔씩 목소리 깔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발 들어주세요.
사실 히라메상의 이런 연기를 들어본 건 처음인데 웃음소리가 정말 변태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나의 작품으로 속삭임과 낮게 깐 목소리와 광기의 웃음소리를 모두 들어보세요.

목소리 톤이 취향인 두 분이라 90퍼 이상 못 알아듣는데도 샀어요. 대본은 따로 없어서 청해 못하는 걸 받아들이고 음~ 굿보이스~ 들을 수밖에 없었음...
아마 히로인이 이제 독립하려는 것 같고... 히로인의 친구 관계에도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은 오니쨩들. 결국 히로인을 붙잡고 이렇고 저런(?) 일을 하게 되는 스토리인 것 같아요. 청해를 못해서 대략적인 흐름만 파악했지만... 그런 스토리입니다.
카이리가 통화하는 동안 시라유키랑 이렇고 저런 일을 하는데... 이때 카이리 목소리가 너무 얄미워서ㅋㅋㅋㅋ 히로인은 이런 상황인데 아무렇지 않게 통화하면서 웃는다고!?!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오니쨩들...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다같이 하더라구요. 각자 하는 트랙도 있을까? 기대했는데(번역 못한 사람) 사이가 너무 좋아요. 그래도 다함께 나카요쿠해서 좋았다~ 특히 시라유키가 자는 얼굴을 좋아한다는 게 잘 나타나서......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변태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