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away님의 리뷰 일람

아니 이거 진짜로 나왔네요 후속편이...? 사실 이 사이트 만화를 본 경력이 그리 길진 않지만 여주가 원한다면 그래도 콘돔... 은 하긴해서 신선했었거든요(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현실에선 당연한건데!!!!!!)
학원편에서도 이어지는 집착남... 은은하게, 아니 제대로 눈이 돌아있어서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여주가 붙잡으면 그래도 정신차려주는 남주가 좋은데 얘는 그게 어느정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래도 질투 잘못했다가 큰일이 날테니 여주 졸업까지 기다리고 행복하게 살렴

현대 오피스물로 겁많은 토끼형 여주와 햇살...?같은 순애남 남주의 이야기입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자낮여주란 아주 좋은 요소로 봅니다(여캐러버라....) 남주가 생각보다 엄청난 순애라 놀라웠네요... 보통 이런애가 잘가다가 회까닥 돌거나 엄청 능구렁이 여우형이던데 이 남주는 성실남... 이더라구요 이야 나쁘지않습니다.
아니 기뻐하는건 좋지만 그전에 오해를 풀었어야지!!! 라는 극대노도 잠시 있었지만 그래요 잘풀렸다니 메테타시~~ 입니다

그림체에 혹해서 샀는데 씬이 정말 좋습니다. 어딘가 엉성하고 앙큼한 여주를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딱 그래서 좋았네요. 뱀파이어, 늑대인간과 같은 판타지요소를 좋아한다면 이 작품도 마음에 드실 듯 합니다. 다만 스토리적인 분량은 적은편이라 가볍게 읽기에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후속이 나온다면 좋겠지만ㅠ 단편에서 끝나겠죠 아무래도... 그래도 짧은 사이드 스토리가 있으니 이것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원작을 예전에 보다가 드씨가 나온걸 이제서야 확인하고 세일할때 훅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부족했던 이야기의 서사나 엔딩 이후의 이야기가 추가되어서 좋았네요 ^-^ 휴 안봤으면 손해봤을뻔했고... 성우분 목소리가 남주랑 찰떡으로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처음 뵙는 성우였는데 진중한 연기를 잘하시네요. 성우 토크의 분위기는 정반대였지만 ㅋㅋㅋ 원작을 좋아하셨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문제는 분량이 짧은터라 리뷰스포를 본다면 반이상은 본 느낌...? 입니다. 전체적으로 굵직하구 무섭네요... 컨셉도 특이해보이는데다 최근 관심생긴 성우+일러에 혹해서 사봤는데 아쉽게도 취향 미스였지만 이런 공포(스토킹류)요소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덧붙여 일러에는 숨겨진 요소도 있었네요(저는 슥 지나갔지만 다들 눈치채셧는듯)
스포는 피하는걸 팁으로 전달드리며... 번역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전대물 레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안살 수가 없었던 작품... 심지어 청자가 그를 구속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역으로 잡은 입장이 되는 드씨는 처음이었는데 저는 이런걸 좋아했네요... 순진하고 정의로운 레드를 괴롭히는데 반응이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성우님 짱~~~

해피엔딩도 배드엔딩도 마음에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해피가 마음에 들었네요(히카루의 상황이 반대가 되었네? 발언부터 굉장했음)

여태 가볍고 어딘가 허술한 얀데레만 잡고 보다가 이렇게 각잡고 얀데레인 애는 또 처음이네요... 개인적으로 기구를 쓰는 건 불호영역인데 딱 불쾌함(ㅋㅋㅋㅋ)을 주면서 상냥하게 달래주니까 이건 또 뭔...? 하고 벙쪄있었네요.... 음향도 성우분의 연기도 조화가 잘 이뤄지면 그리 나쁘진 않구나 생각했습니다ㅋㅋㅋ 듣는 내내 이 이 미친놈아~~~ 하고 발버둥쳤네요(나쁜 뜻 아닙니다)
제대로된 해피엔딩이 될 수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발로차게 된 케이스... 하지만 그랬다면 이 작품은 나오지 않았겠죠... 특히 트랙2는 레전드로 남을 거 같습니다

적대관계로 시작되었지만 상대측에서는 히로인에 대한 지대한 관심(실험체)로 생각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 그 과정에서 하게 되는데... 얼굴이 취향이라는 발언에 당황하는게 웃겼습니다 ㅠ 그전까진 무덤덤하고 자상...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은, 조금 건조한 느낌으로 듣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히로인을 조사하면서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ㅠ 이야 그래서 레드랑 블루 계속 말하면서 속 긁은건가 싶었네요. 이런 컨셉물에서는 우다다 해피엔딩! 을 맞이하는 거 좋아해서 저는 재밌게 들었어요

드씨를 먼저 구매하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ㅋㅋㅋㅋ 내친김에 만화도 구매했습니다. 그림체도 씬도 너무 구체적으로 좋고 예뻐요 ㅠ 말랑하고 못말리는여캐+속눈썹있는 미인남캐를 좋아하는데 이걸 만화로보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특전으로 추가로 주는 드씨도 좋았구요~~ 본편에피가 시작되기 전의 이야기로 또 이런 일이 있었구나 했었네요.... 가볍게 귀엽다~ 라고 여기기엔 여러의미로 위험하고 굉장한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뭐지? 얘 뭔가 몽유병치고 이상한 발언(?)을 하는데 하고 들었는데 ㅋㅋㅋ 이 녀석..... 자기가 모르는새에 힌트를 다 줘놓고 (스포)를 어떻게 알았냐고 말하네요 ㅠ 허술한 얀데레라 저는 좋았습니다. 각 잡고 험하게 대하는 얀데레를 생각하면 안되고 얘는 뭐라고해야하지 허당끼있네요 ㅠ 나름대로 계획있게 시도했으나 누나한테는 못당해~~ 으이그 이러니저러니 해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안봐도 해피엔딩이겠지만 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