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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인과응보이고 여주가 양심없는 행동을 한 것에서 시작되긴 하는데 ㅎㅎ 사실 다 쌍방(?)으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상황이 크게 벌처럼 느껴지지는 않아요.

중간에 좀 모럴이 없는 것 같은 애가 하나 껴 있긴 하지만 남주 세 명이 다 여주를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세 명 매력이 다 달라서 어떻게 저렇게 모은거지.. 하고 좀 부러워지기도 합니다 ㅎㅎ. 여주도 귀여워서 볼 맛이 나고요. 버릴 캐릭터가 없네요.

그림체도 예쁘고 사람마다 특징이 다 달라서 재밌어요!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읽었어요.

그림체가 예쁘고 초기 설정이 평범하게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 주인공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어요. 도입부가 꽤나 흥미진진하고 남주의 정체에 대해서도 나중에 나오는데 추측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촉수물, 인외물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남주가 다정하고 어쨌든 쌍방으로 잘 끝나기 때문에 촉수 인외를 찾지만 엄청 하드한건 싫어하신다면 이작품이 괜찮으실 거에요. 번역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없이 잘 읽었습니다!

굉장히 모럴이 없고 범죄에 대한 인식이 없는 남캐인데 스토리 진행이 또 나름 현실적인 부분이 커서 읽다가 소름돋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현실적인 부분이 그 다른 리뷰에 남주의 거기도 현실적인 크기라 깬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긴 해요 ㅎㅎ 그래도 그림체가 예뻐서 저는 잘 봤습니다. 위험한 남자 나오는거, 현실공포 섞인 것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매끄럽게 읽어내려가지는 작품입니다. 번역가님 감사해요!

스토리가 몽글몽글하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있어서 하드하거나 강제적인 걸 싫어하거나 하시는 분들에겐 잘 맞을듯. 그림체도 매력적이고 저는 스토리라인이 넘 좋았어요. 간만에 이런 소프트한 작품이라니 좀 힐링되네요. 첫인상은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연하남이라니 부럽다..! 번역도 잘 되어서 편하게 읽었어요. 지금 3편까지 나와 있는데 다음 작품들 계속 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