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lipop님의 리뷰 일람

남주 녀석 초반에 얘 진짜 뭐지? 싶었는데 점점 여주한테 진심으로 대하고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하는 게 아주 만족스러웠음
자기보다 어린 여주한테 싸늘하게 내쳐질까 봐 진도 못 빼고 좌절하는 꼴...ㅋㅋ
그리고 여주 캐디가 너무나도 내 취향임 남주보다 여주 얼굴을 더 많이 본 듯
러브러브 알콩달콩 분위기로 흘러가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까지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서 장르를 가리는 게 아니라면 큰 불호는 없을 작품 같음

여주가 개씹덕인데 캐디빨 때문인지 개귀여움ㅋㅋㅋㅋ
그리고 남주 캐디 진짜 좐ㄴ나 잘뽑힘 박수쳐야됨
남주가 좀 또라이같은 면모가 있는데 그러면서 집착순애끼를 보이는 게 사람을 이마 팍팍 치게 함 음~ 맛있다~
스토리상으로 여주가 중요하게 여기는 물건이 있는데 그거 가지고 협박 비슷하게 하면서 성녀인 여주 타락시키는 것도 꼴포임 그런데 그런 쓰레기짓을 하는 이유가 사랑이라니? 이거 외 않 사? 당장 보세요

남편 좀 더 팍팍 혼났어야 하는데 여주가 너무 온화해버려서 제대로 혼을 못 낸 것 같음 아주 그냥 확 그냥 막 그냥 했어야 했는데...
공수전환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여공남수 아예 안 접한 사람들이 버틸 수 있을만한 내용과 분량인데다가 이후에는 여주가 그것보다 훨씬 더 제대로 당하기 때문에 자칫 내상을 입었다가도 금방 회복 가능함
하트 신음이 매우 꽤 아주 많은 작품이라 감안하고 구매하는 것 추천

강아지상 남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
대신 행동은 강아지보다는 개같음 나쁜놈이라는 소리는 아님
여주가 자낮이 심해서 남주한테 속상할만한 발언들을 하는데 그걸 기폭제로 여주 버릇 고쳐놓기 위한 a to z 속성 교육 시작~
난폭한가?하면 찐으로 난폭한 거 찾는 사람들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만 알콩달콩 라브라부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에 약간 여주가 혼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그게 맛있다

남주가 그냥 티격태격 장난치고 좀 심했다~ 하고 넘어갈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초장에 ㄹㅇ 사람에 따라서는 정이 떨어질만한 짓을 함
강간물 거르는 건 아니지만 강간순애라는 요상한 조합을 위해서 만들어진 스토리와 캐릭터 같음
이래놓고 나중에 그게 전부 여주를 위해서였다니...! 하는 전개로 가는데 개인적으로 엥 싶었지만 걍 그런갑다 하고 보긴 함
별개로 캐디 예쁘고 취향이라서 너무 좋았음 그래서 걍 흐린눈 한듯?

남주가 미쳤음 좋은 의미로 ㅇㅇ
둘의 관계나 남주의 성적지향성 같은 건 모르겠고 ㄹㅇ 제목 그대로 보여주니까 스토리고 뭐고 다 필요없고 액기스 내놔!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함
다른 리뷰에서 다정한 조교라고 했는데 그게 딱 맞는 표현 같음
안 사귀는데 미묘하게 사귀는 것처럼 행동해서 뭐야 둘이 사궈? 하면서 보게 되는 맛이 있지만 기대는 하지 말길
돈 안 아까움 구매 갈기세요

남주 아들 좀 불쌍하다... 하지만 네가 선택한 다른 여자 악으로 깡으로 어쩌고
원래 나이차 많이 나거나 아저씨 나오는 건 비선호하는 편인데 그냥 미식이니까 드시면 됨
일단 남주가 별로 아저씨 같지 않은데 은은하게 사별남 분위기를 풍기고 여주 또래의 아들을 둔 학부형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어서 배덕감 즐기기 가능함 그리고 여주가 어리게 생겨서 상대적으로 더 아저씨처럼 보이는 것도 있음
그리고 ntr 보다는 bss 같은데 애초에 여주도 망사 됐다가 남주 덕분에 찐한 순애 중이니까 결과적으로 평범?하게 사랑?한 것 아닐까?
남주가 아들 친구로 대하다가 그냥 한 명의 여성으로 대하기 시작할 때가 ㄹㅇ 메인 코스니까 꼭 츄라이 하시길

여주 남편 개쓰레기라서 분량 별로 없지만 나올 때마다 혈압 오르니까 주의하세요 NTR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남편 꼬라지 볼 때마다 찐한 NTR물로 망가뜨리고 싶다는 생각이...
그리고 여주가 개예쁨 여주 캐디 최고
남주가 뒷계정 운영하는 연하이기 때문에 캐설정값은 아주 제대로 해주는데 음란청순유부녀한테 붙여놓은 거 최고 잘했다
불륜은 나쁘지만 불륜 쇠엑스는 맛있게 말아줘서 술술 들어감
마지막에 남주가 여주한테 빠지는 장면들도 나오는데 좀 연하같다고 느낌 ㅋㅋ

솔직히 sm플에는 관심 없었지만 남주가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새디 재능 개화해서 여주를 어떻게 지지고 볶고 삶아서 드시는지는 알 바 없었으나 끝나고 나서 누나ㅠㅠ힝힝내가그렇게심한말을ㅠㅠ 하는 모먼트가 이마 팍 치게 만들면서 이거다. 이 맛이다. 하게 됨
진심전력sm물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진순이라 밍밍할 수 있지만 평생 바닐라로 살아온 것 같은 귀여운 연하남친에게 플레이를 시켜보았습니다 < 이런 거 좋아하면 념념굿 가능
그리고 여주 귀여움 약간 남주한테 빙의해서 봄

1편 서사는 기억에서 잠깐 지우고 보면 오히려 순애력이 더 올라간 듯한 착각이 든다
말 안 해서 서로 삽질하고 또 상처주고 강압적으로 구는 이런 관계가 불호라면 1편보다는 2편을 추천함
그리고 개취로 여주 캐디가 현대일 때 더 예쁨... 장발 최고
아 남주가 휘말려서 여주 따라 현대로 오게 되는데 공수치 있는 사람들은 흐린눈으로 보는 거 추천함
공수치 심해서 남주 갑옷 입고 돌아다니면서 여주 데려다주거나 하는 장면 볼 때마다 아아악 소리 질렀음 제발 풀착장으로 다니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