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は蜜よりも甘く

흡혈귀인 오빠 아키와 혼혈인 여동생 유라
장수하는 두 사람은 숲에서 80년을 숨어 살고 있었다.

아키는 숲의 짐승을 식량으로 삼고 있었지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고, 유라는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한다.
하지만, 처음으로 짐승 이외의 피를 맛본 아키는 발정하여 여동생을 덮치고 만다ㅡㅡ

하룻밤의 과오를 없었던 일로 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날의 뜨거움을 잊지 못한다.

그 후, 피를 마시지 못해 야위어가는 오빠가 신경 쓰이던 유라는 다시 한번 자신의 피를 마실 것을 제안한다.
설령 또다시 범해져도 괜찮다며....

「또다시 피를 마시면 이번에는 분명, 더 심한 짓을 할 거야」

오랜 세월 동안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온
상냥하고 상냥한 오빠....

그날 밤 또다시, 몇 번이고 물리며... 몇 번이고 받아들인다...


61페이지 (표지・후기・소개 등 포함)
흡혈 묘사는 있습니다만 아파 보이는 표현은 적습니다.

【추가 업데이트】 보너스의 구상 러프&낙서집 34페이지를 추가하였습니다. 브라우저 시청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남성향에서 오랫동안 집필해온 「おやすみせっくす」 남매의 셀프 흡혈귀 패러디입니다만, 이야기를 너무 수정해서 완전 신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원작을 모르시는 분이라도 이 책만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작/三上ミカ
アクアドロッ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