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体中文版】【耳かき・山遊び】あやかし郷愁譚 ～妹 夏葉～【お昼寝】

인간과 요괴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지막 성역.
시고쿠(四国:일본 남부에 위치한 섬), 고치(高知) 산속 깊은 곳에 숨겨진 마을, 모노베노.

모노베노에서 태어나, 어떤 사정에 의해 당신과 함께 모노베노를 떠났던, 그리고 다시 찾은 모노베노에서
이변에 휩쓸려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사랑하는 여동생, 나츠하.

다양한 고난을 극복하고 '오빠와 여동생'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마음 속 깊이 알게 된 나츠하는,
여동생답게 밝고 활기차게, 평소 일에 지친 당신을 쉬게 내버려두지 않고 같이 여기저기 놀러 다닙니다.

풀썰매, 나무 타기 등을 하며 산에서 놀거나, 툇마루에서 수박을 먹거나, 씨 뱉기 시합도 하고,
서투른 귀 청소 연습 상대까지 되어주느라, 오빠는 상당히 힘듦의 연속.

하지만 나츠하는 당신을 정말, 정말, 정말로 소중히 생각합니다.
자신의 활기를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 오빠가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

녹초가 될 때까지 끌려다니면서도 물론, 당신은 나츠하의 마음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낮잠자는 시간까지 갖는
두 남매.

서로에게 기대며, 서로의 냄새에 마음을 놓으며 졸음에 빠져드는 시간 속에서,
나츠하는 옛날의, 그리고 현재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둘 도 없는 여동생과의, 다시는 오지 않을 여름날의 한때.

부디 당신의 귀와 마음으로 가슴 깊이 받아들여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그리고 다음 날 아침까지 푹 따뜻한 잠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빠도 먹어봐, 아~"
나츠하가 먹여줄게!
자, "아~~~"

...어때? 오빠? 맛있어??
그렇구나~! 다행이야! ...!!?

에!? 으응!? 나츠하, 아무것도 아니야!
...오빠랑 간접 키스라든가, 그런 생각 절대로 안 했다구!

1.나츠하의 자기 소개 (6:13)
"그보다, 나츠하는 요괴가 아니라구! 틀림없는 오빠의 여동생, 인간이라구!!!"
"그런데 요괴라니~ 나츠하를 착각한 거 아니야? 나츠하, 집에 갈거야!"

2. 타이틀콜 및 해당 음원을 즐기는 방법 (12:16)
"에헤헤, 오빠, 나츠하 업어주면 안 돼? ...꺄아!!!"
"앗싸! 오빠, 이대로 집으로 데려가 줘!!!"

3. 나츠하와 산에서 놀기 (풀썰매, 나무 타기) (18:37)
"오늘은 나츠하, 오랜만에...!!!
오빠를 독차지할 수 있는 날이라구!
그러니까!"

"(후~~~~)오빠, 일어나"

4. 툇마루에서, 수박과 나츠하와 고양이와... (수박, 물 뿌리기, 씨 뱉기) (23:05)
"오빠! 수박 잘라줘! 수박!
나츠하는 큰 수박 자르는 거 무서워!!"

"에? 왜냐면 자르는 도중에 슉 미끄러져서 이상한 데 싹둑! 하고 잘리는 거 싫다구.
그러니까 응? 부탁이야 오빠"

5. 나츠하의 서투른 귀 파기 (오른쪽 귀) (22:43)
"...(숨소리)...에헤헤.
나츠하가 오빠를 무릎베개 해주다니~"

"...왠지, 옛날이랑 바꼈네
후후후, 나츠하 정말로 언니 같아"

6. 나츠하의 제법 능숙해진 귀 파기 (왼쪽 귀) (29:24)
"자 그럼! 나츠하가 귀 파줄게! 처음부터 바로 나무 귀이개로 팔 거야~"

"그럼, 시작할게~"

7. 함께 낮잠 (나란히 잠들기) (18:07)
"...바람, 엄청 시원해... (숨소리)
비가 그친 뒤의 냄새도, 풀 냄새도, 여름이 끝나갈 무렵의 냄새도.
...으으응...후... ...앗
후아아아아앗!?"

"싫어, 하품이 엄청 크게...
그치만 나츠하, 왠지... 왠지...
살짝 졸린 것 같기도 하구..."

8. 보너스 트랙1
나츠하의 잠자는 숨소리 (보너스, 숨소리 트랙) (2:57)

9. 보너스 트랙2
안즈 미츠 님의 인터뷰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