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繁体中文版】「先輩」と「私」

방과 후 미술실에는,
선배가 캔버스에 색을 칠하는 소리와 내가 소녀 만화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가 교차로 울린다.

소녀 만화책의 페이지를 한 장 넘기자, 주인공이 소꿉친구와 키스하는 장면이 내 눈에 들어왔다.

――선배는 해본 적 있는 걸까, ......키스.――

선배에게 등을 기댄 채, 물어본다.

「저기, 선배.」

「...왜.」

돌아보지 않은 채로 대답이 날라왔다.

심장이 부숴질 것처럼 두근두근 맥박이 뛰는 것이 느껴진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침묵에 심장 소리가 선배에게 닿아버릴 것만 같아――


「키스... 해보실래요? ...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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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농도 순애 백합 만화입니다.
전반 20페이지가 미술실에서 처음 키스하는 이야기. 후반 20페이지가 집에서 처음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소년 잡지에 나오는 서비스 씬과 같은 배덕감을 느끼게끔 궁리한 결과, 이런 구성이 되었습니다.
성인용 만화 중에 꽤 이질적인 존재라고 생각되므로, 배짱이 있으신 분은 한 번 봐 주세요.
배덕감과 완성도는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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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내용
・본편 흑백 40페이지+보너스(대사 없는 원화) 12페이지
・해상도 1720×2428(px)
・jpg파일(PDF동봉)